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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시에서 찾아낸 삶의 해답 또는 시끄러워도 도서관입니다

시니
2024-02-02 11:31 5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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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시에서 찾아낸 삶의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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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아주 오래된 시에서 찾아낸 삶의 해답
저자/출판사 : 원철,저자,글,, 불광출판사
쪽수 : 264쪽
출판일 : 2024-01-25
ISBN : 9791193454381
정가 : 18000

ㆍ 들어가며

1부 사슴의 알, 바닷게의 꼬리
측천무후가 백비(白碑)를 남긴 까닭은
인물이 머물러야 명산이다
사슴의 알, 바닷게의 꼬리
혼자 살아도 두렵지 않고 세상과 떨어져도 걱정하지 않는다
이 일 저 일 떠들어대느냐?
도화꽃 핀 곳이라면 어디라도 신선세계로다
금은 불에 들어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첫사랑을 그리워하며
일곱 걸음을 걸으면서 시를 남기다
어떤 고난이든 내 기쁨의 계기로 삼는다네
연탄불도 때로는 등불이 된다
시련의 기록이 있어 그 거리는 더욱 아름답다
끝과 시작을 구별하지 말라
남의 잘못에는 추상 같지만 자기 허물에는 관대했다
지도 보며 방 안 휴가를 즐기다

2부 모서리 한켠이라도 밝힐 수 있다면
푸른 동백숲에 붉은 횃불 꽃
뱁새가 황새 걸음을 하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눈을 이고 있는 대나무
‘순간’을 포착하여 ‘영원’을 만들다
임명장이 어떻게 바위 굴까지 왔는가
가출하면서 시 한 편을 남기다
모서리 한켠이라도 밝힐 수 있다면
세상을 떠나서 따로 진리를 찾지 말라
아홉 용이 물을 뿜다
부인도 무시한 낙방자를 반겨주는 것은 강아지뿐
두물머리에서 글 읽으며 노년을 보내다
맑지도 탁하지도, 높지도 천하지도 않은 경지
술을 대신하여 차를 권하다
범종을 치면 작은 소리들은 사라지는 법

3부 책이 천 권이요, 술은 백 병이라
고관대작 무덤보다 구석의 허난설헌 묘를 찾는 까닭은
영정을 보며 생전 모습을 찾다
‘가기 싫다[不肯去]’고 버틴 곳
문 밖을 나가지 않아도 천하의 일을 모두 알다
일지매, 절제 속의 처연한 미학
종소리는 양수리를 지나가는 나그네가 듣고
나무마다 모두 상복인 흰 옷을 입었네
봄이 와도 봄이 아니구나
자기 때를 알아야 한다
책이 천 권이요, 술은 백 병이라
여산의 진면목을 알 수 없구나
악처로 낙인 찍히다
망가진 왕조의 흔적을 만나다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4부 맑은 물엔 수건을, 흐린 물엔 걸레를
왜 벚꽃은 피어남과 동시에 떨어지는가
더위도 마음 먹기 나름
고향 땅을 찾지 말라
빈 배에 달빛만 가득 싣고 돌아오다
맑은 물엔 수건을, 흐린 물엔 걸레를
필 때도 설레고, 질 때도 설레고
탱자를 귤로 바꾸다
잠 못 드는 밤에 국화를 바라보며
물 흐르니 꽃 피고
석가모니가 설산에서 나오다
따래비, 세 개의 오름이 모여 있는 곳에서
설날 아침 복을 여니 모든 것이 새롭구나
눈인지 매화인지 구별할 수 없으니
화장, 동쪽에서 바르고 서쪽에서 칠하는 것
먼 나라의 고통이 나와 무관치 않은 까닭은




시끄러워도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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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시끄러워도 도서관입니다
저자/출판사 : 박지현,백미숙,저자,글,, 생각비행
쪽수 : 288쪽
출판일 : 2023-12-30
ISBN : 9791192745183
정가 : 18000

추천의 글 | 초록길이라는 행성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초록길도서관을 응원하는 작가들
들어가는 글 | 초록길에서 내 삶도 풍요로웠습니다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초록길 이야기 - 박지현
도서관에 온 코끼리
아이들은 놀기 위해 도서관에 온다
맥주로 지은 도서관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이름 찾기
시끄러워도 이곳은 도서관입니다
봉산 넘어 화전놀이 간다네
장생도에 등장한 루돌프와 산타
도서관 사모님과 책 읽는 금요일
여기는 꽃집이 아닙니다
동백꽃 실종사건
이 길은 초록길이 아닙니다
안심하고 나이 들고 싶은 마을
누구나 마음속에 이야기 하나쯤은 품고 산다
저, 미대 나온 여자예요
냉장고의 변신은 무죄
초록길 어린이 대통령 뽑기
상상 초월 초록길도서관 송년회
코로나가 아니라 우울증으로 죽겠어요
광화문에 나부낀 초록길 깃발
작은도서관을 지속하는 힘
우리 동네 이웃 도서관들
작은도서관도 뭉치면 작지 않다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초록길 사람들 - 백미숙
초록길에서 두 아이를 키웠어요 _윤성화
인생의 큰 축이 바뀌었어요 _김은지
초록길을 거점 삼아 나를 확장하다 _이은영
초록길 때문에 멀리 이사를 못 가요 _아이스 유미코
아이 잘 키우러 와서 내가 자랐다 _허남선
초록길은 추억이 가득한 마음의 집 _김시현, 정예지, 현아영
바다로 간 코끼리 _박종원

나가는 글 | 다음에 이어질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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