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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양식은 어떻게 세상에 왔나 또는 신카이 마코토를 말하다

땅끝
2024-12-19 07:52 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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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양식은 어떻게 세상에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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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신들의 양식은 어떻게 세상에 왔나
저자/출판사 : 허버트 조지 웰스, 휴머니스트
쪽수 : 372쪽
출판일 : 2023-12-18
ISBN : 9791170870876
정가 : 17000

제1부 신들의 양식의 시작 _007
제2부 마을을 찾아간 신들의 양식 _173
제3부 신들의 양식의 수확물 _229

해설 | 시대를 관통하는 사유의 재료, 인간 _362




신카이 마코토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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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신카이 마코토를 말하다
저자/출판사 : 후지타 나오야, 요다
쪽수 : 272쪽
출판일 : 2024-06-14
ISBN : 9791190749756
정가 : 18000

들어가는 글: 잃어버린 ‘연결’을 찾아서

서장 ㆍ 뉴미디어 시대의 문화 영웅
신카이 마코토의 경력: 뉴미디어 출신 영상 작가│전후 일본 애니메이션사(史)에서 어떤 위치에 놓이는가│잃어버린 ‘연결’을 찾아서│뉴미디어와 전통문화의 ‘습합’│신카이 마코토의 일본론│세카이, 고전, 그리고 세계로: 필모그래피

1부 ㆍ 세카이기

1장 〈별의 목소리〉: ‘세카이’의 시작
컴퓨터와 인터넷 시대의 기수│문자의 송수신을 드라마의 중심에 놓은 획기적 감각│컴퓨터를 통한 세계의 확대와 그 속에서의 고독│로봇=‘과학 기술을 통한 힘의 증가’의 메타포로서│신체와 얼굴이 빠진 ‘연결’에서 비롯된 갈망│모에: 실체에 도달할 수 없음에 따른 초조감│미디어와 고독: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향│오타쿠에게 갈등의 상징이 된 ‘세계’: 〈에반게리온〉의 영향│행동할 것인가, 틀어박힐 것인가│닫힌 ‘세계’끼리 연결될 가능성│미소녀 게임의 스탠드 얼론(stand-alone)성을 넘어서기 위해

2장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세카이’의 바깥으로
커뮤니케이션의 비유인 구름과 비상체│‘세카이’ 바깥으로 나가기 위한 메시지│‘구름의 저편’과 ‘약속의 장소’란 무엇인가│애니미즘과 ‘카미(カミ)’라는 감각│영원과 유동│균질한 탈(脫)장소와 지역의 고유성│신카이 마코토는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인가

3장 〈초속 5센티미터〉: 잃어버린 ‘미래’와의 결별
잃어버린 ‘미래’에 대한 장례식│인공적인 빛의 아름다움│동경의 대상, 가능했던 미래에 대한 단념│풍경의 미화: 가라타니 고진 『일본 근대문학의 기원』의 영향│‘아름다운 풍경’과 대응하는 ‘새로운 내면’│미야자키 하야오와의 대결: 새로운 공동체의 옹호

2부 ㆍ 고전기

4장 〈별을 쫓는 아이〉: 상실에서 성숙으로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발밑을 그리다│수작업 애니메이션을 통해 신체성을 도입하다│‘죽음의 비밀’을 탐구하는 이야기│과거에 있었다고 몽상하게 되는 이상적 과거를 단념하다

5장 〈언어의 정원〉: 발 디딜 곳 없는 불안정한 시대를 긍정하다
일본 문화가 ‘혼합체’라는 점을 긍정하다│풍경과 국가 정체성│언어와 언어가 되지 못한 것│성(性)과 신체를 긍정: 타카오와 유키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언어 없이도 통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6장 〈너의 이름은.〉: ‘미(美)’라는 이름의 파르마콘
타키와 미츠하는 언제 사랑에 빠졌는가: 신체를 통해 선행되는 커뮤니케이션│인터넷과 네트워크의 시대에 ‘무스히(産霊)’를 재해석하다│카타스트로프 그 자체의 ‘미(美)’│타자의 증가: 많은 스태프의 참여와 신주쿠를 무대로 삼은 것│어긋남과 연결의 감각을 만들어내는 ‘편집’│스마트폰 세대의 ‘연결’이라는 감각을 세계, 사회와 연결하다│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현실 속 재난과 연결하다│고립된 사람들을 연결하기 위하여│해 질 녘: 두 가지 서로 다른 세계가 겹쳐진다│뉴미디어와 전통문화의 습합│‘카미’와 오타쿠 문화의 습합: 파괴성과 다산성│새로운 유형의 일본 낭만파│‘미화’라는 문제: 2차 세계 대전을 참조하여│‘미(美)’라는 이름의 파르마콘│죽음과 신체와 성: 전후 일본 서브컬처의 주제로서

3부 ㆍ 세계기

7장 〈날씨의 아이〉: 위기의 시대를 건강하게 살기 위해
‘마치 재해가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그린 영화다’라는 비판에 대해│기후 변화에 관한 내용이란 점이 어째서 일본에선 의식되기 어려운가│‘제3의 패전’을 막기 위해: 애니미즘과 ‘신토’의 결점을 극복하다│왜 빈곤층에 관한 내용이란 점이 일본에선 의식되지 않는가│‘심리적 필터링’에 저항하며│반역자들의 이야기: 오히려 ‘어린이’에게 더 희망이 있다?│소셜 미디어 시대 속 정치적 행동의 비유│‘세카이’계적인 존재가 세계를 구한다: 〈날씨의 아이〉와 SDGs│Weathering With You: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한다│‘세카이’와 ‘세계’를 뫼비우스의 띠처럼 잇는다│‘괜찮아’는 어째서 괜찮은 것인가│‘조몬’ 영화로서의 〈날씨의 아이〉│‘새로운 유형의 일본 낭만파’를 사회를 개량하는 방향으로 비틀다│위기의 시대를 건강하게 살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혼합체라는 희망

종장 ㆍ 〈스즈메의 문단속〉: 세계를 이어주는 실이 되기를
아베 신조 전 총리 암살 사건을 보며│신카이 작품의 임계점을 돌아보다│지방 쇠퇴에 대한 장례식: 〈스즈메의 문단속〉│희생당하는 이들: 덴노와 후쿠시마│신에 대한 반역: 동일본대지진에 대한 체념을 넘어서│회색에 옅고 평온하지만, 생명이 존재하는 세계를 향해│‘세계’와의 관계를 다시 맺기 위하여│다시 연결하고, 새롭게 연결한다는 것

끝으로
주요 참고 문헌 · 인용 문헌
저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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