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또는 사랑하는 엄마가 치매였을 때
땅끝
2024-12-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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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도서명 :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저자/출판사 : 박수호, 책만드는집
쪽수 : 128쪽
출판일 : 2024-06-25
ISBN : 9788979448702
정가 : 12000
1부
얼룩 /땅끝 /가을비 /마량에서 /오도카니 /잡년 /아기와 봄 /소서 /생각 속에 잠기다 /화담 /비처럼 /인간관계론 40 /집으로 가는 길 /인간관계론 41 /처음 /눈물 /체중
2부
뜻밖에 /공원 /우리 집 /4월 /성한이 형 /인간관계론 42 /인간관계론 43 /불립문자 /영춘이 /아직까지 /그 자리에 /생뚱맞은 생각 /시시한 시 /치과에 다녀오며 /지나온 길
3부
고향집 /째보선창 /흔한 사랑 /하고 싶은 말 /십이월 초하루 /하루 /다시, 4월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나는 /남평아재 /시선 /말뫼봉 아래 안동에서는 /일기 /인간관계론 44 /인간관계론 45 /어어 /비 오는 날
4부
혼자라는 것 /다짜고짜 /떨어져 내려서 /사진과 풍경 /혼잣말 /꽃이 피면 /아무 말 없이 /때때로 /온전하게 /아무 생각 없이 /인간관계론 46 /인간관계론 47 /생각 하나 /천천히 /오래 남는다는 것 /우수를 지나서 / 해설 _ 홍영수
사랑하는 엄마가 치매였을 때

도서명 : 사랑하는 엄마가 치매였을 때
저자/출판사 : 박현주, 미다스북스
쪽수 : 344쪽
출판일 : 2024-05-16
ISBN : 9791169106474
정가 : 22000
프롤로그
낯선 이름,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이 시작되다
1장 이상 행동의 끝, 치매의 시작
행복했던 그 시절 엄마의 요리
매번 음식에 진심인 그녀
손자도 느낀 할머니의 이상 행동
처음 들은 장모님의 낯선 큰소리
하루하루 낯설어지는 그녀의 행동
다시는 엄마랑 여행 안 간다는 첫째 딸
선생님, 혹시 치매 가능성은 없나요
그녀의 첫 배회, 깊어지는 고민
이 순간이 꿈이길 바라는 마음
폐쇄병동이 어색한 김여사
엄마는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
2장 어린아이가 된 엄마, 걱정의 나날들
폐쇄병동 후유증으로 숨어버린 그녀
요양원과 집 사이, 쌓이는 한숨
그녀가 자꾸 반찬통을 싸는 이유
김여사도 좋아한 친절한 Dr. Han
치매는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병입니다
60년지기 남편이 주는 약만 먹는 그녀
어쩔 수 없이, 요양원을 논의하다
난생처음 노치원에 간 어린아이
몸에서 멀어지면 진짜 마음도 멀어질까
딸의 이웃이 된 엄마
꽃을 너무나 사랑한 여인
3장 우리 가족, 가슴 속 박힌 아픔의 기억
치매 친구 파킨슨
새 질병의 추가, 깊어지는 시름
요양원을 알아볼수록 커지는 고민
요양시설을 나오며 남은 건 씁쓸함 뿐
김여사의 애칭은 싫어렐라
병원 수발은 여전히 딸들의 몫
티는 내지 않지만 아버지가 좋은 김여사
그녀가 허락한 오직 한 사람
새로운 인연, 요양보호사 E
엄마는 어떤 마음으로 죽여달라고 했을까
쓰레기봉투에 담긴 기저귀를 볼 때면
사회적 돌봄의 범위는 어디일까
4장 그녀를 떠나보내며, 마지막 인사
사라진 그녀의 집은 어떤 곳이었을까
그녀를 챙기는 한 남자와 똘똘이♂
떡값을 세게 부르는 김여사의 속마음
돌고 돌아 다시 집으로 온 엄마
구사일생! 엄마를 살린 삼다수
숨 가쁘게 돌아가는 엄마의 시간
설마 오늘은 아니겠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데
다가오는 임종 신호에 불안한 가족들
우리에게 기적처럼 주어진 시간들
의사의 말 한마디와 마지막 퇴원
가족과 함께 웰다잉 소원을 이룬 엄마
에필로그
엄마는 아팠지만 사랑받는 치매 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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