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에 피는 꽃 또는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
땅끝
2024-12-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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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발자국에 피는 꽃
도서명 : 발자국에 피는 꽃
저자/출판사 : 정지연, 문학나무
쪽수 : 248쪽
출판일 : 2024-06-25
ISBN : 9791156291756
정가 : 16000
작가의 말 005
정지연 시| 인생은 미로
1부 덩굴장미
소묘 015
삶 1 016
여로 017
나는 바보 019
귀양살이 020
모란 021
덩굴장미 022
귀향 여정 023
가을 스케치 024
가을밤 025
고향 생각 026
고추장 028
약수터 029
삶 2 030
봄날 031
시인의 삶 032
11월 장미 033
삶 3 035
2부 조롱박
037 기다림
038 아무렴
039 그날
041 봄 곁에서
043 허무
044 만추
045 인생은 미로
046 수험생 아들
047 목련
048 그리운 외할머니
051 해변의 바위
052 삶 4
053 수석을 바라보며
055 토막일기
057 마음의 고향
059 만경벌
060 여치(立秋)
061 조롱박
3부 그루터기
운명 063
어머니의 세월 064
가을 관조 066
나뭇잎 지는 소리 068
본당의 날 축시 069
궂은날의 추억 071
어떤 장날 073
이 봄도 나는 075
나의 오월은 076
산소 077
가을 속의 어머니 078
아버지의 회상 079
향수 082
잃어버린 봄 084
그루터기 085
불면 087
개살구 지도자 088
4부 달무리
091 그 아줌마
093 마음은 그곳
094 유배의 삶
095 야망
096 고향
097 내일의 노예
098 달무리
100 옆집 에어컨
101 왜 하필
102 제 몫의 삶
104 그리운 메아리 소리
106 망향의 수레
109 작별의 노래
110 민심
111 오늘도 나는
112 잃어버린 자아
114 무상
정지연 수필| 대지와 물
118 대지와 물
121 차표 한 장
124 동창회
127 네 자매
130 감나무
133 눈 오는 날
140 아직도 남아있는 한 획
148 막둥이 가브리엘이 군대 가던 날
154 바람의 주소
157 방향
160 솔잎 하나에 비친
162 물 피리가 있는 고향
174 호숫가의 찻집
177 함께 보는 달
184 장가계의 비경
193 레인코트
204 나를 기다리는 그곳
216 흙으로 가는 아름다운 여행
발문
제병영 한국예수회 신부
정지연 작가님의 글에 부치며 222
우한용 소설가, 서울대 명예교수
작가와 독자가 맞물려 돌아가다가 225
이승하 시인, 문학평론가, 중앙대 교수
가족 간의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240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
도서명 :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
저자/출판사 : 마창거제 산재추방운동연합 기획 · 김그루 , 박희정 , 코난북스
쪽수 : 287쪽
출판일 : 2024-03-04
ISBN : 9791188605262
정가 : 18000
서문 | 여성 노동자들의 목소리로 듣는 조선소의 ‘노동’과 ‘삶’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에요”
-배에 색을 입혀 바다에 내보내는 도장 노동자 정인숙
“여서 그만두면 딴 데 가도 못 견딘다 생각으로 버텨가 오늘까지 왔어예”
-작업의 끝과 시작,청소 노동자 김순태
“조선소 안에서 나는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쇠와 쇠를 이어 붙이는 용접 노동자 전은하
“중요하지 않은 노동이 있나요?”
-쇠를 깎는 밀링 노동자 김지현
“조금 더 나은 제 삶과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싶어요”
-작업을 위한 첫길을 내는 비계 발판 노동자 나윤옥
“당해봐라.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작업복과 수건을 매일 새것으로 바꿔내는 세탁 노동자 김영미
“돈을 버는 건지 병을 키우는 건지 모르겠어요”
-모두의 끼니를 책임지는 급식 노동자 공정희
“배 한 척이 만들어지려면 수많은 노동이 필요해요”
-사무동 건물의 청결을 책임지는 미화 노동자 김행복
“이주노동자 없으면 이제 배 만들기 어려워요”
-녹슬지 않게 배에 색을 입히는 도장 노동자 정수빈
“평생 일을 놓아본 적이 없어요”
-노동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화기ㆍ밀폐감시 노동자 박선경
“다들 가족 먹여 살리려고 아등바등하는 것 같아”
-위험을 감지하고 살피는 밀폐감시 노동자 이현주
집담회 | 조선소,이 사나운 곳에 남겨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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