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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비어 있는 길 또는 상처 없는 계절

땅끝
2024-12-19 07:52 9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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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비어 있는 길
9788954697880.jpg


도서명 : 오래 비어 있는 길
저자/출판사 : 전동균, 문학동네
쪽수 : 100쪽
출판일 : 2023-12-22
ISBN : 9788954697880
정가 : 12000

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1부
유천수로에서
비의 환(幻)
수리봉
시골 못
백열등이 켜질 무렵
비밀의 방으로
구두 한 켤레의 명상
흰 깃털 하나
불 꺼진 집
겨울 강화에 가서
돈암동을 추억함
시온 교회
무당개구리 앞에서
밤, 심원사 길
안성

2부
마음속 빈방
그들은 끝없이 물밑을 걸어가고
희망
어느 해 오월
서울의 서쪽
속의 불꽃
여행자
그해 겨울 우리는
만석 할머니
눈보라를 맞으며
빗방울의 집
광화문에서
구석
금곡 일기
서울 혹은 타클라마칸

3부
황혼의 별 아래
숲길
구월의 저녁
꽃나무 그늘 속에
겨울날
신기료장수가 되어
그리운 풍경
학봉리
고사목 둥치들이
얼굴을 불태우며
물소리에 기대어
밤 두시
너구리의 길
들꽃 한 송이에도
날아가는 새와 초록별 사막과
지금 땀 흘리는 것들은
자전거를 타고
비에 젖은 숲

4부
연가
화음
오래 비어 있는 길
타인의 손
마음은 언제나
어두어지기 전에
만다라, 저 붉은
빈 그릇처럼
한 문자를 향하여
비망록
생나무 울타리 아래에서
맑은 날
저녁에
장마
산간 지대
과녁
이사




상처 없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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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상처 없는 계절
저자/출판사 : 신유진, 마음산책
쪽수 : 208쪽
출판일 : 2024-01-30
ISBN : 9788960908642
정가 : 15000

책머리에 | 계절 인사

1. 나의 계절이 흘러가면

언젠가의 봄
어둠 속에 있다
문맹의 시간
아름답게 어긋나기
봄날의 프루스트
우리가 잔을 높이 들어 올릴 때
꿈이 진실이 될 때까지
꿈 바깥의 삶

2. 당신과 내가 포개지는 지금

나의 여름과 당신의 여름이 만나면
다시 한 살을 사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일에 대하여
다른 나라
나만의 장소
두 사람
나의 나무들
언니
미움의 역사
이안怡安

3. 다시 돌아온 계절 속에서

좋은 섬유유연제를 사는 일
고독을 위한 의자
책 여행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에서
계속 쓰는 사람
풍경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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