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나의 슬픈 간이역 또는 순한 먼지들의 책방
땅끝
2024-12-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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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르완다, 나의 슬픈 간이역

도서명 : 르완다, 나의 슬픈 간이역
저자/출판사 : 허효순, 문학의전당
쪽수 : 132쪽
출판일 : 2024-08-16
ISBN : 9791158966584
정가 : 12000
제1부
태양을 이고 가는 사람 13/아, 오늘 광복절인데 14/짝 안 맞는 한 켤레 16/하나 되기 18/엎질렀어요 19/세월은 흙탕물 같아 20/뒤로 걷기 22/모기 물고 간 자리 24/집을 찾아오는 흙 26/이유가 있다면 27/제노사이드 추모관 28/주머니 30/공항 공황 32/그렇게 지구의 꿈은 계속된다 34
제2부
은데라의 저녁 37/부추꽃을 아시나요 38/무산제 가는 길 40/먼지 거인 42/환전 44/선데이 파크 결혼식에서 46/키미롱고 시장 47/냐루타라마 테니스장 48/마노 미용실 50/모토택시 52/키갈리 공항을 바라보며 54/통증 56/즐거운 전염 58/건축새 이싸안디 60
제3부
새벽 세 시가 오전 열 시를 63/그리움에는 양력(揚力)이 있다 64/근심 66/추억협착증 68/슬픔의 단위 70/너는 좋겠구나 72/추억도 향취 74/옥수수 76/오리들 78/상추 80/르완다 보름달 82/먼 안부 84/마음이 돌고 돌아 86/이제 안녕 88/어미 90
제4부
연민 93/복숭아 94/부부 96/윷놀이 98/김장김치 100/청동거울 102/통삼겹 묵은지찜 103/시베리안 허스키를 생각하며 104/오이와 할머니 106/심지(心志) 108/나비 110/종려나무에 깃들 때 112/별이 빛나는 밤 114/슬픈 간이역 116
해설 신상조(문학평론가) 117
순한 먼지들의 책방

도서명 : 순한 먼지들의 책방
저자/출판사 : 정우영, 창비
쪽수 : 116쪽
출판일 : 2024-02-15
ISBN : 9788936424985
정가 : 10000
제1부
햇살밥
입동
이순의 저녁
하굣길
유성으로 떠서
하얀 저고리
늙은 감나무의 새끼발가락
뻐꾸기시계
순한 먼지들의 책방
꽃잎 풍장
징후들
누군가 목덜미를 쓰다듬어주는 것처럼
귀성객
망초꽃만 환해요
제2부
너머의 세계
동백이 쿵,
바람의 계단
고요야 까마귀야
훨훨
개운죽 제금나다
바람이 궁뎅일 쳐들고
기억 한짝이 사라졌어
불안을 입에 물고
무탈한 하루
불쌍한 파동들
마른멸치가 사나워질 때
천하무적
정릉천
제3부
큰평전
서산 마애삼존불
산죽 다비식
연두
추석빔
일몰
소라국시
당산골
여기가 온통 네 집이다
찬 공기 세워두고
작은고모
하나씨
노랑나비 한마리
동지
제4부
물의 정령
돌배나무
자울자울
우리는 날마다
흐르는 별들이 내리는 곳
끝집
자귀나무 꽃그늘
지구의 한때가 충분히 사랑스러웠다
오래 묵은 그냥
어린 기일(忌日)
기침도 없이
나뭇잎 보자기들
흉내쟁이 인간들
저기에 내 사람이 있다
자정을 독파하다
해설|소종민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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