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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외로워서 그래 또는 바람 잡고 춤을 추다

땅끝
2024-12-18 10:33 1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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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외로워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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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이게 다 외로워서 그래
저자/출판사 : 오마르(양해민), 놀
쪽수 : 220쪽
출판일 : 2022-11-30
ISBN : 9791130695235
정가 : 15300

1장. AM 2:00 외로움을 엄지로 쓸어올리며
가만히 있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015
뻔하고 당연한 것 020
사랑은 언제나 애증의 왼쪽 얼굴 024
그곳에 빼빼로가 있었다 028
이딴 걸 대체 왜 쓰는가 041
대충 봐야 사랑스럽다 043
너무 요란한 쓸쓸함 048
쌍코피가 터져도 051

2장.AM 8:00 일찍 일어나는 새가 일찍 피곤하다
별수 있나 정신 055
엄마와 풀떼기 061
말이 많은 인간의 갈증 064
어떤 눈, 코, 입 067
팥죽댄스 075
멋지다 함정호 078
육식동물 최 082
체크남방이란 뭘까 086
너무 웃긴 일은 생각해보면 슬픈 일이다 089
내가 그것들을 계속 사랑할 수 있기를 094
상처의 연대기 098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면역력 101
인제터미널에서의 이별 103
하이파이브 106

3장. PM 12:30 내일은 또 누구랑 점심을 먹나
‘기어오르지 말라’는 말 111
조금은 구닥다리인 사람이 좋다 118
락앤락의 여행 120
‘해’보겠다는 것 124
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127
치열해서 사랑스러운 131
옷의 생애, 그 쓸쓸함 133
졸업식 135
엄마, 기억나? 139

4장. PM 6:30 지하철은 사랑을 싣고
좀 이상한 이별 145
니가 싫으면 나도 싫어 151
깊은 밤의 연락 153
“전 일단 한번 사귀면 오래 만나요 ” 156
굿바이 마이 홍대 158
생활체육의 모순 161
연인들의 격전지 163
dPsk wlrmadlsk예나 지금이나 167
가난할 수 없었던 날들 169
2050년의 고전 영화 171
어떤 시한부 173

5장. PM 11:00 오늘도 심야식당에 간다
심야식당의 손님들 179
우리 집 강아지 뽀삐 188
당신의 OST 193
내가 멋진 사람이라더니 195
내가 상상했던 커피의 맛 197
3M 테이프로 마감할 수밖에 없었던 200
기시감 202
단어의 무게 204
만선, hope 207
요정도 퇴근이 필요하겠지 210
남의 집으로 가는 치킨 냄새 212
너는 이 밤 어디에서 첫눈을 맞고 있을지 214

작가의 말 216




바람 잡고 춤을 추다
9791138816960.jpg


도서명 : 바람 잡고 춤을 추다
저자/출판사 : 김소정, 좋은땅
쪽수 : 180쪽
출판일 : 2023-03-13
ISBN : 9791138816960
정가 : 12000

서문 ‘흘러가 버린 세월을 뒤돌아보며’

새벽 눈 내린 곳을 바라보며
백일홍꽃과 호랑나비
고향의 사계절
인생은 바람이런가
흐린 날
해돋이
알 수 없는 마음이어라 1
한 해를 보내며
이름 모를 작은 새가 울다
비에 떨어진 벚꽃잎
눈 내리는 날
진달래꽃
그리운 고향 내음
소주 한 잔
떠도는 마음이어라
오라버니
黃昏 황혼
구름 되어 날고 싶어라
새벽에 새 한 마리가
비 내리는 날 비둘기 한 쌍이
장마
비 내리는 날 벗을 생각하며
낙엽
보랏빛 도라지꽃
故鄕을 그리워하며
추석날 밤 보름달을 바라보며
아카시아 꽃향기
찔레꽃
유월에 비
연꽃
학이 되고픈 참새 한 마리
가을이 오는 소리
호수에 가을날
밤비
등산
코로나 19
바다
그리움
몸속에 他者들
어머니
아픔 속에 멈춰 있는 너
잘 가요
밤꽃 향기가 실어 오신 아버지
한 번씩 꿈속에서는
바람 風
만개한 벚꽃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잎
자부의 따뜻한 손길 잡고
雪景
어둠
눈 내리는 날
따뜻한 해님
立春은 지나가는데
아름다운 女人에게
煩惱
알 수 없는 마음이어라 2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오월에 장미
마음이 만들어 놓은 마당에서

소 낙 비
가슴속에 묻혀 있던 너를 만나다
쓸쓸한 날이 찾아오면
무더운 중복 날
가을이 지나가는 소리
한밤에 소낙비
단풍잎
가을바람
창밖 풍경
가을 새벽
초겨울 바람
강 언덕에서
겨울날 노랑나비가
겨울 산에 오르니
흐린 날 등산
벼랑 끝에서
나를 만나다
요동치는 마음

흘러가는 세월
젊음도 지나가는 것을
서글픈 마음이어라
두루미 한 마리가
높은 산 위에 봉황 님들
밝은 하늘처럼
靈魂에게
友에게
가을밤 비
창가에 참새 두 마리가
가을비가 지나간 동산
서리 내린 가을날 아침에
낙엽 위를 걷는 老人
뜰 벚나무가 가을임을 알린다
고향에 첫눈이 내리면
흔들리는 마음을
검은 구름 속에서 한 줄기 빛이
幸福과 不幸은
나쁜 기억들
마지막 나뭇잎
겨울이 오는 소리
아름다운 별들
아름다운 갈잎
바람 잡고 춤을 추다
어린 소녀가 보고 싶은 날에
작은 별에게
아름다운 선율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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