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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말린 날들 또는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

땅끝
2024-12-18 10:31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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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말린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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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휘말린 날들
저자/출판사 : 서보경, 반비
쪽수 : 488쪽
출판일 : 2023-11-24
ISBN : 9791192908830
정가 : 25000

서문: 앞줄에서 알려드립니다

1 첫 사람의 자리에서
2 걸려들었다
3 가운뎃점으로 삶과 죽음이 뭉쳐질 때
4 차별에 맞서는 서로의 책임
5 불명예 섹스를 계속하기
6 휘말림의 감촉
7 HIV와 에이즈의 미래

감사의 말

참고 문헌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
9791198194428.jpg


도서명 :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
저자/출판사 : 변한다, 느린서재
쪽수 : 324쪽
출판일 : 2023-09-15
ISBN : 9791198194428
정가 : 16800

프롤로그

1부 숨 쉬듯 독서
천 권이면 알게 될까?
벽돌책 포비아
독서하기 좋은 때
카르페 디엠, 심장 쫄깃한 독서
窓, 독서의 효용
희망을 위한 실험, 독서
읽기와 쓰기 사이
괜찮아, 네가 좋다면
그러든지 말든지 쩡한 책이 필요하다
책에도 없는 이야기
비움의 독서
휘게를 찾아가는 여정 속 독서
본전 따윈 잊고서
모험적 독서가 필요할 때
어떤 모자가 당신의 독서를 이끄는가
함부로 마세요
침묵 속 30센티미터 거리
기억과 망각의 균형점 찾기
언젠가는 ‘겸양지덕’의 독서
무계획 독서
어때? 팀플 독서
음식처럼 취향도, 추억도 환대
소로까진 아니더라도
사부작사부작 범독일류
필요를 부르는 독서도 필요해
불편함을 딛고
뉴타입 독서로 사정없이 흔들다
도파민 발생 독서
현혹되지 않는 독서
24시간이 모자란 독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NO’ 외치기

2부 달라지기 위해 독서
장인정신에 압도된 월요일
32.6도, 어느 여름 초입, 생태적 삶에 보탠 하루
그저 그런 삶은 없듯이
삼라만상 모래성 같은
흐린 날 더 유연함을 사랑하는
꼰대 탈출을 권하는 독서
1밀리미터라도 달라지고 싶다면
알바몬의 독서
이것조차 고마워
덜 영향 받은, 더 독립적인
why it?
비는 내리고, 도는 닦고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다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별게 아니라고?
명분 쌓고 하이킥
깊고 푸른 밤을 기다리며
멈추라, 일렁이는 마음
책, 셰르파와 함께 여행을
내게 겨눈 총구 그리고 몸부림 같은 독서
주문을 외워봐
매일이 절정일 수는 없지만
불타는 주말에 앞서

3부 겸허해지기 위해 독서
켰다 껐다 하는 스위치처럼
헐렁하게 느슨하게
명분, 염치 있기 없기
사회적 뇌, 렛츠 겟 잇
거저 되는 것도, 대단한 것도 없는
어찌 저찌 해서 살아지는 것처럼
퇴적이 아닌 축적으로
쉿 하고 살며시 건네 보는 책
대체불가란 없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탈진 끝에 깨달음
나라도, 너라도
등불, 출가, 큰 그릇
나부터 심심한 사과
별 생각 없이 본 별별 생각
읽는 자로서 소명 다하기
인내로 읽어내려 가듯이
산만한 대로 단호한 대로
‘그냥’은 없는 독서
각자도생이든 구명도생이든 다 괜찮아, 살아 있으면

에필로그 / 이 책을 읽는 오늘, 당신은 어떤 그릇으로 일상을 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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