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본능 또는 아빠의 인생 컬러링북
로즈
2024-09-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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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비 본능
도서명 : 소비 본능
저자/출판사 : 개드 사드, 데이원
쪽수 : 382쪽
출판일 : 2024-05-22
ISBN : 9791168476905
정가 : 18000
머리말
1장. 인간은 사는 존재다
잘못된 반진화론적 주장들 | 이 책의 로드맵과 주요 시사점 | 결론
2장. 먹기 위해 산다
살기 위해 먹지만, 먹기 위해 살기도 한다 | 음식에 양념을 하는 이유 | 유전자와 환경은 상호 작용한다 | 뷔페에 가면 과식하게 되는 이유 | 기분과 상황에 따라 식욕이 바뀌는 원리 | 사람들이 자연을 선호하는 이유 | 결론
3장. 과시하려고 산다
외모 과시를 통한 매력 드러내기 | 비싼 자동차에 열광하는 이유 | 구애를 위해 고가의 선물을 사는 이유 | 향수와 후각의 힘 | 하이힐을 사랑하는 이유 | 옷이 날개다 | 여성이 화장품에 돈을 아끼지 않는 이유 | 머리숱이 많은 사람에게 더 끌리는 이유 | 배란기에 더 도발적인 여성들 |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한 사기 | 결론
4장. 가족을 위해 산다
가족에 대한 헌신은 유전자에 새겨져 있다 | 결혼은 두 가문 유전자의 결합 | 유전자 관점에서 장난감 선물과 놀이의 가치 | 형제간의 경쟁은 태어날 때부터 시작된다 | 입양 가정에서 불행한 일이 왜 더 많이 일어날까 | 외할머니가 손주를 유달리 예뻐하는 이유 | 아들과 딸은 똑같이 대우받을까 | 개와 주인의 교감 | 결론
5장. 친구를 위해 산다
전쟁의 잿더미에서 싹튼 우정 | 우정도 서로 주고받는 것 | 대중문화와 상거래에서 나타나는 우정과 연대 | 미국인들의 우정은 정말 얄팍할까 | 호르몬과 신뢰의 상관관계 | 우리와 그들 편 가르기 | 패션은 옷이 아닌 정체성 | 스포츠에 환호하는 이유 | 온라인 소셜 네트워킹과 인간의 상호 연결성 | 결론
6장. 문화와 함께 산다
노랫말과 뮤직비디오, 선호하는 이성에 대한 기록 | 사람들이 텔레비전에 몰입하는 이유 | 대중들이 가십을 좋아하는 이유 | 영화로 보는 인간의 욕망 | 문학 작품 속 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 | 결론
7장. 광고에 혹해 산다
진화론에 기반한 광고 효과 | 글로벌 접근법에 적용할 수 있는 광고 효과와 신호 | 지역 광고에 적절한 광고 효과와 신호 | 결론
8장. 희망 때문에 산다
종교는 역사상 최고의 상품 | 사람들은 왜 종교에 끌릴까 | 진화심리학을 이용한 종교의 상업적 활동 | 종교의 무오류성 딜레마 | 종교에 의한 참사 | 종교를 이용한 사이비 의학 | 미인은 언제나 옳다 | 자기계발 전문가의 제단에 기도하기 | 결론
9장. 사기 위해 산다
충동구매라는 증상의 원인 | 여성이 남성보다 섭식 장애를 더 많이 겪는 이유 | 남성이 도박에 쉽게 중독되는 이유 | 남성이 바람을 많이 피우는 이유 | 포르노 사업이 호황인 이유 | 남성이 두려움을 무릅쓰고 위험한 스포츠를 하는 이유 | 결론
10장. 치열하게 살수록 잘 산다
비즈니스 트렌드의 변화 | 소비자 심리의 이면 | 진화적 합리성 vs 경제적 합리성 | 금융시장은 남성 호르몬의 각축장 | 지금 당장 원해 | 얼굴이 반반하면 돈도 잘 번다 | 자동차가 주인을 닮는 것은 사실일까 | 생체 모방, 자연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혁신하다 | 결론
11장. 사는 것은 본능이다
과학의 미래, 통섭과 학제 간 연구
감사의 글
주석 및 참고문헌
아빠의 인생 컬러링북
도서명 : 아빠의 인생 컬러링북
저자/출판사 : 이경신, 참출판사
쪽수 : 48쪽
출판일 : 2024-05-03
ISBN : 9788987523460
정가 : 11000
책을 펴내며
이 세상 태어나 보니 귀한 아들
어머니와 누나들 사랑이 당연한 줄 알았어
우리집은 삼층밥 아버지랑 나는 쌀밥
누나들은 잡곡밥 어머니는 감자누룽지밥
온 동네 사랑도 듬뿍 받았지
친구들과 노느라 소 꼴 베는 것도 잊곤 했어
말 없는 아버지 뒷모습은 어렵기만 하고
학교 대신 일터로 향한 누이들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들 살았어
가족 같은 누렁이 팔아 졸업을 하고
참한 색시 만나 혼인하며
오순도순 행복하자고 했지
자식들 낳아보니 신기하고도 두려워
나는 가장이다! 가슴에 새기며 살았는데
부ㅉ거 큰 아이들과 어색해지고
아버지의 뒷모습 내가 닮아 있구나
새벽 출근 힘든 날도 많았는데 은퇴하니 갈 곳 없어
시집올 때 순한 양이던 아내가 곰국 끓이면 무서워
밥 한끼 차려보니 비로소 고마움 알겠네
무탈하게 잘 자라준 아이들아 고맙다
난생처음 해보는 부엌일 서툴러도
열심히 해보리다, 좀 봐줘요
색칠하기, 이렇게 해보세요
'엄마의 인생'과 '아빠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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