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아트북 에디션 2 또는 모란봉에 모란꽃 피면 평양 가겠네 > NEW도서

본문 바로가기

NEW도서

전지적 독자 시점 아트북 에디션 2 또는 모란봉에 모란꽃 피면 평양 가겠네

로즈
2024-09-23 12:09 88 0

본문




전지적 독자 시점 아트북 에디션 2
9788934967743.jpg


도서명 : 전지적 독자 시점 아트북 에디션 2
저자/출판사 : 싱숑, 비채
쪽수 : 준비중
출판일 : 2024-05-29
ISBN : 9788934967743
정가 : 178500

* 전지적 독자 시점 4
Episode 36. 이야기의 지평선
Episode 37. 마계의 풍경
Episode 38. 가짜 혁명가
Episode 39. 정체불명의 벽
Episode 40. 부화孵化
Episode 41. 진짜 혁명가
Episode 42. 아스모데우스
Episode 43. 파천검성
Episode 44. 사기꾼
Episode 45. 미식협
Episode 46. 새로운 설화
Episode 47. 마왕 선발전

* 전지적 독자 시점 5
Episode 48. 등장인물
Episode 49. 가장 잘하는 것
Episode 50. 독자의 설화
Episode 51. 거대 설화
Episode 52. ■■
Episode 53. 구원의 마왕
Episode 54. 마왕 살해자
Episode 55. 행복한 기억
Episode 56. 독자와 작가
Episode 57. 금의환향
Episode 58. 별자리의 맥락
Episode 59. 김독자 컴퍼니

* 전지적 독자 시점 6
Episode 60. 파멸의 맛
Episode 61. 기간토마키아
Episode 62. 신의 천적
Episode 63. 신화의 종말
Episode 64. 길이 아닌 길
Episode 65. 선과 악
Episode 66. 선악의 저편
Episode 67. 시나리오의 망자
Episode 68. 들리지 않는 말
Episode 69. 대천사 사냥
Episode 70. 전할 수 없는 이야기





모란봉에 모란꽃 피면 평양 가겠네
9791156627081.jpg


도서명 : 모란봉에 모란꽃 피면 평양 가겠네
저자/출판사 : 이대환, 아시아
쪽수 : 428쪽
출판일 : 2024-05-20
ISBN : 9791156627081
정가 : 20000

애인보다 가까운 조지훈과 함께 다시 모란봉에 올라보고 싶지만 . 13
아버지는 창끝에 찔려 넘어졌고 나와 동무는 도망하여 나왔노라 . 18
함박눈 내리는 날 지게꾼이 오고 어머니는 소리 없이 울었네 . 21
‘High thinking, plain living’을 책상 앞에 붙여놓고 ‘혜성’을 결성해 문학의 길로 . 26
‘봄비’에 촉촉이 젖고 ‘국경의 밤’을 가슴에 묻고 . 29
《진생》에 처음 시를 발표하고 경성 가는 야간열차에 오르다 . 32
「인력거꾼」으로 남은 경성의 봄날에 누가 해학미를 살리라고 요구하는가 . 36
한 나무의 두 줄기로 어우러져 우람한 거목으로 자라날 작가정신 . 40
세광(世光)이 문학인 흑구(黑鷗)로 거듭나는 태평양 횡단과 검은 갈매기 . 43
시카고에서 아버지와 13년 만에 재회하여 더 홀가분하게 문학의 길로 . 47
시카고의 동포들과 눈물로 맺어준 파인 김동환의 시 한 편 . 50
시카고의 괴테여, 고향의 봄은 언제 오겠소? . 52
명예와 세력의 노예가 되지 말고 한 깃발 아래서 고함소리를 합하자 . 55
미시간호반을 대동강처럼 헤엄치는 ‘누런’ 피부색과 “헤이 몽키!”의 떨어진 포크 . 59
노스파크대학 영문학과에 들어가 월트 휘트먼과 칼 샌드버그를 만나다 . 62
이 악착한 세상에서 나는 시를 쓰는 사람이 되었노라 . 67
258번째 흥사단 단우 한흑구의 고언(苦言), “수양을 넘어 실제적 진취로 나아간다면!” . 71
인간사회의 모순을 수술하려는 우리의 수술대에 환자를 눕혀 놓고 . 74
정열의 시인 바이런의 기백으로 1931년 새해의 먼동을 맞다 . 78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대한 진리는 흐르고 모이는 합(合)이거늘, 동지들이여! . 83
‘고(苦)’를 ‘학(學)’하는 고학의 볼티모어에서 조선 문단에 시인으로 이름을 올리는 계절 . 90
낟가리 쌓은 들판의 북풍을 생각하며 송곳 하나 꽂듯이 필라델피아 템플대학으로 . 95
이민문학의 효시 ‘강용홀의 소설 『초당』’, 이를 비판하는 청년 한흑구의 새맑은 민족적 자존 . 98
한국문학사에 최초로 흑인문학을 올려놓으니 조선 문단은 데면데면 엑조티시즘으로 여기고 . 103
국제학생회에 조선 학생 대표로 나가 침묵부터 5분간 하는 한흑구 . 109
도산 안창호 체포 소식의 충격과 첫 단편소설 「호텔 콘」 . 113
감옥 같은 조선 땅에서 배움에 목말라 왔건만 민주주의여, 자유와 평등은 어디 있느냐? . 118
녹슬은 군국주의의 창끝은 부러지고 새로운 조선의 들판으로 달려가리니 . 122
갈 곳 잃은 안익태가 첼로만 들고 필라델피아 한흑구의 셋방에 들다 . 126
걸음에도 리듬을 타는 빈털터리 안익태는 밤낮 꼬박 첼로만 켜고 있는데 . 132
커티스음악학교 장학생 선발시험 후 울지 않은 안익태는 어디로? . 136
한흑구의 주선으로 템플대학 음악과에 들어가고 커티스음악학교 짐바리스트의 지도를 받는 안익태 . 139
한흑구-반하우스 목사-윌리 부부, 그리고 안익태의 ‘코리아 판타지’ 서곡 . 143
1933년 여름을 미시간호반 여관에서 지내며 넥타이 파는 한흑구와 첼로 켜는 안익태 . 149
안익태의 시카고대학 독주회 때 복도에 홀로 서서 눈물짓는 한흑구 . 155
뉴욕에서 눈물로 작별한 안익태와 한흑구, 이들은 언제 다시 만나려나? . 160
1934년 카네기홀에서 〈코리아 판타지〉를 직접 지휘로 초연한 안익태 . 165
안익태의 ‘고립’을 넘어선 런던 편지와 ‘독립’을 이룩한 연미복의 지휘봉 . 170
한글 시 200편과 영시(英詩) 100편을 쓴 청년시인이 최초로 필명 ‘흑구’를 《신한민보》에 올리고 나서 . 175
‘심장의 노래’를 다짐한 청년시인의 귀국 소식을 《조선일보》가 크게 특필하다 . 180
식민지 조국에 돌아와 문학의 길로 정진하겠다는 한흑구의 자화상 . 184
‘헐어지는 집’에 돌아와 휘트먼을 호출하고 16만 평양시민의 종합지 《대평양》을 창간하다 . 188
심장에 ‘님’의 조각으로 ‘영원’을 새겼으니 젊어서 죽거든 내 무덤에 비석을 세우지 말라 . 194
암탉이 달걀을 품듯이 소설을 창작하며 다시 ‘황혼의 비가’를 듣다 . 198
일제의 검열이 만주 산허리를 갉아먹고 사는 백의인(白衣人)의 유랑생활은 잘라버리고 . 202
어머님의 마지막 눈물을 닦아드리고 당신의 정령은 내 가슴으로 . 206
“판사여, 법률의 눈에서 내가 과연 산 사람이냐?” 영국 실직자의 질문과 함께 산문 시대로 . 209
암흑시대의 등불 ‘백광(白光)’을 켜고 굳건히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 215
파인 김동환의 《삼천리》와 최정희의 애수 그리고 한흑구의 휴머니즘 . 221
낙엽을 태우며 《백광》에는 수필만 넘겨주고 평양냉면을 싫어한 소설가 이효석 . 226
일제 검열관이 빨갛게 지워버린 방송 원고와 노총각의 결혼 . 229
아버지와 아들이 안창호와 함께 끌려간 ‘수양동우회’ 사건 . 233
생선 가시 같은 나뭇가지의 마지막 한 잎은 내 마음의 한 조각 . 236
새벽 세 시에 일어나고 눈 감지 못하는 ‘동면’의 나날들 . 241
칼을 차고 찾아오는 마츠다(松田)와 대작해주고 어린 장남과 나란히 낚시를 드리우며 . 244
‘단 한 편(片)의 친일문장도 쓰지 않은 영광된 작가’가 마침내 「닭 울음」을 펜으로 듣다 . 248
나라가 패망한 일본인 노부부는 숨어 지내고 나라가 동강난 한흑구 가족은 고향을 탈출하고 . 251
어머니의 품과 같은 나무 묵상하는 시인과 같은 나무 . 258
문학의 장르로서 수필의 독자적 가치와 양식을 한국문학사에 개척하고 정립하다 . 264
해방공간의 한흑구가 서울에서 대작한 대주가(大酒家)급 문인들 . 271
한흑구의 영혼에 ‘생명의 서’를 새기고 ‘바위’로 남은 청마 유치환 . 274
푸른 자기(磁器)의 선(線)에서 슬픈 역사를 읽어낸 지훈이여 . 280
“한 형, 나 아직 주정 안 했지?” 하고 히히 웃는 ‘귀촉도’ 시인 . 284
미군정청 통역관 한흑구가 진정으로 기원한 시인 베네의 유언 같은 자유와 평화 . 289
포항시 남빈동의 낡은 집을 둥지로 삼는 검은 갈매기 . 294
내 머리 위엔 감투가 아니라 태양의 따뜻한 볕이 필요하니 . 300
포항에 정착해 번역시집 『현대미국시선』을 출간하고 월트 휘트먼과 흑인 시인의 비명(碑銘)을 되새기다 . 304
길가의 다복솔아, 우리가 죽어가도 너만은 푸른빛을 잃지 말고 . 309
폐허의 포항 시가지에 멀쩡히 남은 너무 낡은 ‘평화의 집’으로 . 313
학도병 47명의 넋이 모란꽃처럼 떨어진 포항여자중학교부터 재건하다 . 317
영일만 이무기를 잡았으니 용왕님께 용서를 빌자는 ‘포항사람 한흑구’ . 320
모든 고초와 비명을 다 마친 성자인 양 기도 드리는 ‘보리’ . 326
새벽이 오기 전이 제일 어둡다, 어서 우리의 밤이 다해지기를! . 331
땅은 좁고, 농민은 많고, 먹을 것은 적으니 우리가 어떻게 해야 살아나갈까 . 336
마음은 평양의 고향 집을 더듬고 심야의 기차는 포항으로 달리고 . 339
불타는 눈망울로 의혈과 환희의 4월을 보낸 장남과 함께 포항으로 . 343
쇼팽은 망명길에 폴란드 흙을 봉투에 넣었는데 안익태 너도 언젠가 조국의 흙과 만나기를 . 349
가을의 흘러가는 소리는 인생을 불러가는 하느님의 말씀인지 모르니 . 354
아들뻘 문학청년들과 술벗으로 지내며 포항에서 문학을 일구고 가꾸기 . 358
‘청포도 다방’ 살롱 시절에서 한흑구 중심의 ‘흐름회’ 시절로 . 362
갈매기, 너는 한낱 슬프고 험하고 기막힌 방랑자이니 . 368
까다롭지만 자진 종생의 귀양살이라도 능히 해낼 묘한 은둔의 사색가 . 372
김녹촌과 함께 떠난 호남순례 여정을 작전지도처럼 그려둔 한흑구 . 376
빈곤의 골짜기에서 풍요의 지평으로 건너가는 철교(鐵橋) 건설을 축원하며 ‘사농공상’을 비판하다 . 381
노년에는 인생의 주석을 단다는 쇼펜하우어를 생각하며 오랜만에 낚싯대의 먼지를 털다 . 385
운명의 슬픔을 아프게 생각하는 것보다도 저 노목의 그늘 드리우는 사명을 부러워한다 . 389
정년을 기념하듯 『인생산문』을 준비하며 ‘한 오라기의 허구 없이’ 죽마고우 안익태를 회고하다 . 393
허허, 새도 못 주워 먹는 것을 어찌 버릴 수 있겠나? . 396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모란봉에 모란꽃이 핀다면 . 401
꽁꽁 봉인해둔 침묵의 향수(鄕愁)에 속절없이 그만 실밥이 터지고 . 404
수구초심이 ‘평양 지도’를 그려놓는데 고향 산천은 유구할 것인가 . 409
갈매기같이 살겠다며 마지막으로 도산 안창호를 호출한 ‘검은 갈매기’ . 413
흰 갈매기의 울음소리를 들으러 검은 갈매기는 영일만 바닷가 흙 속으로 . 419
작가의 말 . 3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