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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달 그리고 우리 또는 졸졸붓

로즈
2024-09-23 12:09 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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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달 그리고 우리
9791139220148.jpg


도서명 : 별 달 그리고 우리
저자/출판사 : 박경수, 지식과감성
쪽수 : 222쪽
출판일 : 2024-08-15
ISBN : 9791139220148
정가 : 13000

1장 동굴 속으로

운명
덩달아
헤어짐이 아프다
시간이 지나면
벗이 떠난 자리에
다 하지 못하고
어렵게 산다
나라서
우리들 이야기
독특한 변명
화려함 속에도
존재감
마녀는 어디에든 있다
곰곰이
핑계만 대다
아픈 만큼
별 달 그리고 우리
한결같다
분재는 말이 없다
하얀 어둠
머물러 지낸다
철든 아이
보고 싶은 이유
오랜만에
설산
진정한 봄은
단짝
손깍지
허투루
감정의 깊이
여행에서 돌아와
얄팍한 신념
돌고 돌아
속마음의 진실
뜬눈으로
쉽지가 않네
추억을 헤맨다
옹고집만 늘어
네가 그렇다
운명처럼 만나
아무도 몰라요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나만 아는 본질
그 마음 빠져나가면
기억 저편으로
고독이 찾아낸 진실

2장 햇살에 기대어

봄을 핑계로
휑하다
생을 위한 몸부림
흔적
꼭꼭 숨겨온 마음
우울의 그늘이
단비
그런 친구로 남고 싶다
오늘
망울이 터지다
언덕에 올라
존재한다는 것
변덕쟁이
내 마음이 이랬구나
봄을 맞을 준비
어떠한 경우에도
달빛이 내려앉아
그깟 마음 잡기가
어둠이 있어
그곳을 당신에게 허락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닮은 듯 다른 듯
구름 속 알갱이
오월의 정령
처음이기에
아닌척할수록
행복한 이기주의자
사실 말이야
닮아간다
팔베개
걱정 삼매경
왠지
봄이라 그런가
다 이유가 있다
갈등하는 마음
내 이야기 만들기
바보같이
경계선에서
다를 수 있어 다행이다
오늘은 오늘대로
순수감성이 깨어나다
이런 날도 있어야지
간절한 희망
성숙되지 않아
우리들만의 세상
팬을 위하여
사랑이 있어
화려함은 순간이지만
소원이 있다면
내 마음속에

3장 마음 가는 대로

여름의 길목에서
이유를 알 수 없어
벽을 넘어
빛바랜 사진 속에서
새로움
핑계 속의 본질
오르락내리락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다
세상이 바쁘더라도
남은 날들을 위해
그 하나가
참사랑
욕심 채우는 날
처음처럼
곁에 누군가 있어
인생 방정식
내 인생의 리듬
떨어져 있지만
지구에서
파도에 흩어져
자꾸 생각나
하나뿐인 내 인생인데
꽃과 정원사
내 안에
바보처럼 산다
하필
온통 뒤죽박죽이다
일벌로 살아가기
이기적 시간 갖기
리듬을 맞추다
좋은 사람과
헛똑똑이
이중적 미소
7월의 캐럴
그때나 지금이나
정해져 있어
쉼이란
창밖 세상
당신이라서 참 좋다
매 순간 걱정이다
이런 친구였구나
잘 안다면서
여태 잘 왔다
나답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당신 참 예뻐
바람개비
세 시에 만나
혼밥에 익숙해지다
적막 속에도
네 거, 내 거
어설픈 독백

4장 나의 봄을 찾아

가을이 오는 소리
회상
가끔은
메뚜기는 한철인데
나답게 살기
그 느낌 남아있어
난 알아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
바램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간다
신비한 힘
마음의 길잡이
같은 하늘인데
너라서
한 사람
주어가 없는 세상
계절을 함께하다
당신이라서
기적의 사칙연산
쓸데없는 걱정
생각만으로
달팽이 집 짓기
시간이 흘러
마음의 허기 채우기
세 번의 기회
어제와 오늘
수줍은 민낯
너의 그림자
나만 바쁜 줄 알았는데
우연이 아님을
때로는
여운
기억할 게 없는 세상
있고 없고
모르는 건 아니지만
사랑 속에도
가려진 진실
내가 나일 때
꽃잎
지구는 잘 돌아간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당신에게만큼은
삶의 방식이 다르기에
그때 그 시절
생각은 달라도
안개가 걷히면
시월의 어느 날
내 인생의 찬란한 봄





졸졸붓
9791159335358.jpg


도서명 : 졸졸붓
저자/출판사 : 이삼우, 수필과비평사
쪽수 : 214쪽
출판일 : 2024-06-20
ISBN : 9791159335358
정가 : 15000

책을 내면서

제1부 센 녀석이 온다
줄탁동시
센 녀석이 온다
졸졸붓
졸의 전성시대
앉은뱅이책상
황금 열쇠
분방
윤 여사네 성주탕

제2부 비룡이 나르샤
비룡이 나르샤
성심
선을 넘다
거울 전 성서
어찌 이런 일이
4월의 바람꽃이 되어
어목혼주
여의도 수박

제3부 술잔 속의 폭풍
술잔 속의 폭풍
학생 부군 신위
가까이서 멀리
솥단지를 걸다
충장대로의 하루
나의 부처님
댕기 등대
촉루燭淚

제4부 노필의 품격
홀컵과 백팔번뇌
비자금
노필의 품격
비무장지대
새끼손가락
입빠이
팔선생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제5부 한칼에 배다
한칼에 배다
불나비
군사 우편
다섯이 하나되어
벽문어
가마니틀
그림 액자
가까이하기에는 먼 당신

| 작품해설 | 해학담론과 존재성 회복 -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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