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의 ‘우울’ 또는 컬러의 세계 > NEW도서

본문 바로가기

NEW도서

‘좌파’의 ‘우울’ 또는 컬러의 세계

로즈
2024-09-23 12:09 69 0

본문




‘좌파’의 ‘우울’
9788955594294.jpg


도서명 : ‘좌파’의 ‘우울’
저자/출판사 : 엔조 트라베르소, 새물결
쪽수 : 528쪽
출판일 : 2024-06-15
ISBN : 9788955594294
정가 : 32000

옮긴이 서문: 왜, 자본가 오일남은 사회주의와, MZ세대는 자본과 ‘헤어질 결심’을 하지 못할까? - 21세기의 사어死語, ‘좌파’, ‘비판’, ‘자본’을 찾아서 그리고 되살아난 평등의 유령 9
반시대적인, 너무나 반시대적인 ‘좌파’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우울’의 기묘한 결혼|죽은 ‘좌파’의 사회와 우아한 위선으로서의 강남좌파|‘세상이 결딴났구만The time is out of joint’ - 파이어족부터 앵그리‘화이트’까지|드디어 ‘미국의 사회주의’가?|질병의 간지로서의 코로나 팬데믹 - 신자유주의의 종언과 신평등주의의 실험|정지의 변증법 대 계몽의 변증법|‘기분으로서의 우울’ 대 ‘우울 자체’|‘우울’의 계보학 - 날개를 접은 역사의 천사들, 뒤러부터 ‘파리의 우울’을 거쳐 벤야민으로|‘우울’과 ‘패배’ 그리고 ‘희망’에 대하여


서문 33
서론: 유토피아 없이 과거를 떠올리기 41
역사적 전환 43|유토피아의 종언 51|혁명의 세 영역 61|세 개의 기억 65|유령들 72
1장 패배의 문화 77
난파선과 구경꾼 79|패배한 좌파 85|패배의 변증법 95|좌파적 우울 109|벤야민의 이율배반 120|우울적 내기 128
2장 마르크스주의와 기억 135
마르크스주의와 기억 137|기억의 입장, 마르크스의 퇴장 137|미래의 기억 143|신화와 추념 166|지나간 미래 169
3장 우울의 이미지들 183
영화와 역사 185|
〈흔들리는 대지〉 189|식민주의에 맞서 198|기억의 장소들 204|붉은 그림자 208|스페인의 유령들 219|산티아고에 대한 추념 226|유-토피아 236
4 보헤미안: 멜랑콜리와 혁명 사이 239
사회학 241|마르크스 253|벤야민 270|트로츠키 276|보헤미안과 혁명 278|운동과 인물들 289
5 마르크스주의와 서양 293
시대정신 295|헤겔적 원천들 300|제국들 303|‘역사 없는 민족’ 307|폭력과 반란 311|긴장상태 315|여파 318|불발된 대화 321|갈림길 336
6장 아도르노와 벤야민: 20세기의 한밤중의 편지 343
증언들 345|성좌 350|위계 354|망명 358|정치 364|초현실주의 373|대중문화 379|구원 382
7장 공시적 시간들: 벤야민과 벤사이드 391
포르트부 393|파리 399|마르크스 재독해 408|공시적 시간들 412|역사주의 420|혁명 428|유토피아 436

감사의 말 442

옮긴이 보론 - 자본주의의 종말과 새로운 평등사회의 구상 445
1부 현실에서 ‘오징어가 된’ 사람들이 보는 〈오징어게임〉 447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우파의 단독비행 이후에 남은 것들| 자본의 승자와 패자라고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경제의 신학화 또는 정치의 신학화와 보나파르티즘화|자본의 ‘기생충’ - 개혁/혁신, 민주, 문화연구|〈오징어게임〉의 수용미학: 냉정의 한국과 열정의 미국 또는 화성에서 보는 게임과 금성에서 하는 놀이|게임과 놀이 - 칸트의 무목적적 향유 또는 라캉의 주이상스와 ‘진정한 사랑’|장기와 바둑: 유니폼과 ‘국민학교’와 번호=수인|왕=눈이 ‘영희’의 판옵티콘 대對 ‘깐부’의 사회주의|자본의 두 얼굴: 본원적 축적과 자발적 복종|‘강북좌파’의 삐딱한 시선: 21세기에 인민의 고혈을 짜고 피를 흡혈하는 드라큘라 자본주의? |가면을 쓰고 고급와인을 마시고 피가 흐르는 스테이크를 써는 VIP들: 강북좌파의 ‘리얼리즘의 승리’?|자본의 쓴맛, 단맛, 피맛까지 본 ‘언저리 자본주의’ 한국 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맛보게 될 제국 미국?|〈오징어게임〉이 반기독교적ㆍ반자본주의적이라고? - 자본은 당신을 항상 두 번 속인다|자본이 크리스마스이브에 들려주는 ‘성인용 잔혹동화’|자본의 설계자, ‘영도자’는 ‘주이상스’ 추구자, ‘깐부’주의자, 사회주의자이다!|자본이 흘리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악어의 눈물|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재미’와 ‘깐부’가 모두 사라진 사회에서|사회주의의 위안인가 사회주의와 위안인가|‘대통령 짓 해 먹기는 어려워도’ ‘진보’ 노릇 해 먹기는 너무 쉽다

2부 MZ세대의 정치적ㆍ역사적 실어증의 두 유형 - ‘나때’/‘라테’ 또는 하이데거의 ‘알레테이아’ 498
철학적 구도자이자 인간성의 탐구자 ‘일남’ 대 5포 세대, MZ세대|말하는 입, 정치적 입과 먹는 입, 동물적 입|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MZ세대, 우리는 동물이로소이다|뒷문으로 몰래 들어오고 있는 ‘우리 안의 파시즘’|21세기 언어와 커뮤니케이션의 몇몇 풍경: SNS라는 오늘날의 바벨탑|하이데거와 함께 부르디외를 - MZ세대는 어떤 집을 짓고, 어떻게 세상에 거주하며, 어떻게 사유할까|사용가치/교환가치 대 휘소가치|‘아버지’를 ‘아재’, ‘꼰대’라는 MZ세대의 진짜 아버지, 자본?|베드로는 예수를 세 번 부인하지만 MZ세대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찾아보기 520





컬러의 세계
9791130653082.jpg


도서명 : 컬러의 세계
저자/출판사 : 찰스 브라메스코, 오브제
쪽수 : 216쪽
출판일 : 2024-05-29
ISBN : 9791130653082
정가 : 19800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1장. 무지개를 넘어서
흑백영화의 사후 색채화
01. 달 세계 여행, 조르주 멜리에스
02. 인톨러런스, 데이비드 W. 그리피스
03. 오즈의 마법사, 빅터 플레밍
04. 판타지아,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
05. 검은 수선화, 마이클 포웰 & 에머릭 프레스버거
06. 강, 장 르누와르
07. 사랑은 비를 타고, 스탠리 도넌 & 진 켈리
08. 순정에 맺은 사랑, 더글러스 서크
09. 수색자, 존 포드
10. 현기증, 앨프리드 히치콕
11. 아라비아의 로렌스, 데이비드 린

2장. 무한한 상상력
코닥과 후지필름
01. 쉘부르의 우산, 자크 드미
02. 붉은 사막,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03. 컬러 미 블러드 레드, 허셸 고든 루이스
04.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스탠리 큐브릭
05. 외침과 속삭임, 잉마르 베리만
06. 투키 부키, 지브릴 디옵 맘베티
07. 바비, 라지 카푸르
08. 쳐다보지 마라, 니콜라스 로그
09.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10. 잔 딜망, 샹탈 아케르만
11. 신이 내게 말하길, 래리 코언
12. 서스페리아, 다리오 아르젠토
13. 란, 구로사와 아키라

3장. 새로운 시대의 도래
색채 이론
01. 블루 벨벳, 데이비드 린치
02. 딕 트레이시, 워렌 비티
03. 블루, 데릭 저먼
04. 쉰들러 리스트, 스티븐 스필버그
05. 세 가지 색 3부작,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06. 중경삼림, 왕가위
07. 세븐, 데이비드 핀처
08. 벨리, 하이프 윌리엄스
09. 박하사탕, 이창동
10. 처녀 자살 소동, 소피아 코폴라
11. 하지만 나는 치어리더예요, 제이미 바빗
12. 2층에서 들려오는 노래, 로이 안데르손
13. 트래픽, 스티븐 소더버그
14. 아멜리에, 장피에르 죄네
15.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4장. 디지털 원더랜드
컬러 텔레비전
01. 에비에이터, 마틴 스코세이지
02. 쏘우 2, 대런 린 부스만
03. 스피드 레이서, 라나 & 릴리 워쇼스키
04. 엔터 더 보이드, 가스파르 노에
05. 아메르, 엘렌 카테 & 브루노 포르자니
06. 트론: 새로운 시작, 조지프 코신스키
07.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08.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09.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10. 블랙 팬서, 라이언 쿠글러
11. 러버스 록, 스티브 매퀸

추가 참고 도서
감사의 말
주석
색인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