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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미술관 또는 꿈꾸는 몽당연필

로즈
2024-09-23 12:09 6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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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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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이야기 미술관
저자/출판사 : 이창용, 웨일북.whalebooks.
쪽수 : 244쪽
출판일 : 웨-북(whaleb
ISBN : 9791192097770
정가 : 20000

들어가며 : ‘읽는 그림’으로 미술을 이해하는 시간


영감의 방 : 감정이 넘실거리는 곳
이 방은 생명력 넘치는 색과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뜨거운 감정의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드는 이 방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고흐의 작품이 먼저 보이네요. 이를 따라가다 보면 다채로운 그림들 속 특별한 이야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렬한 색채너머 숨겨진, 다양한 삶을 만나보면 어떨까요.

* 태양이 없으면 시들어버릴 삶의 의미 〈해바라기〉
* 무수한 감정이 담긴 어머니의 얼굴 〈요람〉
* 녹색의 여인이 만들어낸 또 다른 여자들 〈아비뇽의 여인들〉
* 아름답기에 비밀스러운 〈입맞춤〉
* 세상을 외면하지 않겠다 〈1808년 5월 2일〉


고독의 방 : 모든 세상이 외로움으로 물들어 갈 때
화가의 생애가 곧 작품이 되기도 합니다. 어둡고 외로운 이 방에는 침묵이 흐르지만, 이 고요를 깨려는 작품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독의 이면에는 ‘자기만의 길’이 있다고 하죠. ‘절규’에서 벗어난 뭉크가 남긴 ‘태양’처럼 이 방에도 한 줄기의 희망이 스며들 거 같네요.

* 고통이 위로가 되는 순간 〈절규〉
* 새는 외롭지 않다 〈달과 까마귀〉
* 겸손이 교만을 없애다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
*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들었기에 더 성스러운 〈피에타〉
* 죽음의 순간은 늘 극적이다 〈라오콘 군상〉


사랑의 방 : 내 삶을 다시 피어나게 하는 힘
서로에 대한 고마움이 사랑이 되기도 하고, 애틋하고 간절한 마음이 사랑이 되기도 합니다. 마음을 내어주고픈, 누군가의 곁에서 행복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깊은 감정에 잠기는 시간, 이 방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고스란히 우리의 내면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 바람을 견뎌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꽃 피는 아몬드 나무〉
* 나의 사랑은 절벽에서 더 간절하다 〈키스〉
* 아버지가 나를 버릴지라도 〈이삭의 희생〉
*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무엇일까 〈기다림〉


영원의 방 : 간절함이 마음에 닿으면
탄생한 순간부터 끊임없이 우리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불멸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액자에 갇힌 그림을 통해 역사적 순간과 삶의 의미, 더 나아가 작가의 신념마저 깨닫기도 하죠. 시간의 흐름은 무의미하죠. 무한함 속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때로 끝이 나지 않을 것만 같기도 합니다. ‘영원’ 속에서 오롯이 예술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 참을 수 없는 잔인함과 싸우다 〈게르니카〉
* 영원한 잠에 든 꽃 〈오필리아〉
* 강한 의지가 담긴 손짓으로 〈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처형〉
* 끝없는 아름다움을 말하다 〈암피사의 여인들〉
* 왕이시여, 죽음을 기억하시기를 〈대사들〉


도판 목록





꿈꾸는 몽당연필
9788965542971.jpg


도서명 : 꿈꾸는 몽당연필
저자/출판사 : 김기영, 계간문예
쪽수 : 218쪽
출판일 : 2024-05-30
ISBN : 9788965542971
정가 : 15000

머리말

제1부
아날로그 세대(기계 세대)
낡은 면도기
119 구급대
건망증
탁구 동아리
현대인의 마스크
병상 일기
나날이 오늘 같았으면
천국으로 탁송
쌈지와 주머니
소박한 동창회
잔잔한 요동
아버지의 지게

제2부
젊은 날의 경춘선
괘종시계
그때 그 맛
추억의 통학열차
잊지 못할 유년의 맛
꿈꾸는 몽당연필
바람에 실어 보낸 소식
날아간 비눗방울
주고받는 기쁨, 선물
연필로 쓴 편지
유랑극단 시절
소년과 팥죽

제3부
고래와 한판 승부
애주가 수난시대
돌아온 나그네
멜빵 할아버지
소록도 풀피리
왕할머니의 손주 사랑
짝 잃은 귀향
청계천 변을 거닐며
팔자타령은 그만
껍질은 할머니 몫
버릴 수 없는 희망
횡단보도에서

제4부
50원의 선심
그림자 하나
느리게 느리게
대국의 검은 그림자
말言의 뼈
행복으로 가는 티켓
웃자, 또 웃자
의류 수거함
재봉틀과의 인연
춤추는 제비꽃
온천과 화산의 땅
양화진의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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