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는 원조 충무김밥이 있다 또는 북극 허풍담 1: 즐거운 장례식 > NEW도서

본문 바로가기

NEW도서

어딘가에는 원조 충무김밥이 있다 또는 북극 허풍담 1: 즐거운 장례식

땅끝
2024-12-25 10:41 116 0

본문




어딘가에는 원조 충무김밥이 있다
9791185823850.jpg


도서명 : 어딘가에는 원조 충무김밥이 있다
저자/출판사 : 정용재, 남해의봄날
쪽수 : 152쪽
출판일 : 2022-07-07
ISBN : 9791185823850
정가 : 13800

프롤로그 언제부터 강구안에는 충무김밥집이 이렇게 많았을까

충무김밥을 찾아서
통영 방문객을 가장 먼저 반기는 음식
통영항 강구안에서 충무김밥을 외치다
우리는 충무김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충무김밥의 스탠더드
화룡점정 시락국
별것 아닌 듯 별것 있는 맛

과거부터 현재까지, 충무김밥 스토리
뜨끈뜨끈한 김밥 사이소
충무김밥은 왜 통영김밥이 아닌가
충무김밥의 전국 데뷔
빨간 다라이에 담긴 뱃머리김밥
원조를 찾아서

숫자와 맛으로 읽는 충무김밥
섞박지, 15도와 20도 사이
전 세계에서 김밥집이 가장 많은 곳
충무김밥의 숫자들
충무김밥집 사장님과 손맛 토크

충무김밥의 오늘과 내일
어쨌거나 통영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길거리 음식이 대표 음식이 된 딜레마
맛의 완성은 통영 풍경
변화했지만 여전한 고향의 맛
우리는 왜 충무김밥을 먹을까

에필로그 그래서 충무김밥의 원조는?




북극 허풍담 1: 즐거운 장례식
9791170400585.jpg


도서명 : 북극 허풍담 1: 즐거운 장례식
저자/출판사 : 요른 릴, 열림원
쪽수 : 212쪽
출판일 : 2022-04-25
ISBN : 9791170400585
정가 : 14000

“사람들은 지금까지 써온 역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여백을 메우는 일에 불과했다는 걸 깨달을 거야. 수다를 떠는 것과 다를 게 없다는 것도 알게 될 테고, 배울 게 하나도 없다는 것도 알게 되겠지. 그때는 북극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을 거야.”
- 『북극 허풍담 1』 중 「역사 속으로 들어가다」에서

매스 매슨의 모험담은 동료인 검은 머리 빌리암이나 그 자신을 더없이 기분 좋게 해주곤 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추억도 바닥을 드러냈다. 그래서 매스 매슨은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냈다. 이상한 일이었지만, 지어낸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일보다 훨씬 풍성하고 재미있었다. - 『북극 허풍담 1』 중 「차가운 처녀」에서

“안녕, 모두들 잘 잤어? 정말 즐거운 장례식이었어. 안 그래?”
- 『북극 허풍담 1』 중 「즐거운 장례식」에서

시워츠는 턱수염을 가슴에 붙이고 체념한 듯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그린란드 북동부에 변소가 상륙하기 전의 평화로운 날들을 회상했다. 문명인과 같이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앞으로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지 알 수 없는 노릇이었다.
- 『북극 허풍담 1』 중 「절대 조건」에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보다 더 낫게 보이려고 애써서는 안 돼. 자연은 이탈자를 아주 싫어하거든. 강풍에 낯짝을 들이미는 것만큼 무모한 짓이지.”
- 『북극 허풍담 1』 중 「역사 속으로 들어가다」에서

“우리는 역사의 중심에 서 있어. 맞지도 않는 신발을 신고 굳은살이 박인 발로 제자리걸음만 하는 저 아랫것들과는 다르거든.”
- 『북극 허풍담 1』 중 「역사 속으로 들어가다」에서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