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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가지에서도 꽃은 피더라 또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로즈
2024-09-23 12:09 8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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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가지에서도 꽃은 피더라
9788989449973.jpg


도서명 : 낮은 가지에서도 꽃은 피더라
저자/출판사 : 이창숙, 인북스
쪽수 : 280쪽
출판일 : 2024-06-26
ISBN : 9788989449973
정가 : 16000

책을 펴내며… 4

1.
하루씩 살아간다 … 15
제비꽃과 봄 감기 … 20
산나물 … 24
전나무 숲길 … 29
왕년에 … 33
위로에 대하여 … 38
가장 큰 선물 … 45

2.
1·4 후퇴의 기억 … 53
북촌 한옥 … 59
서촌의 추억 … 63
북한산과 한강 그리고 남산 … 67
옛 서울 풍경 … 72
내 마음의 고향 숙명 … 76
잊을 수 없는 선생님들 … 79
문예반의 두 선생님 … 83

3.
아, 히말라야 … 93
산티아고, 수행의 길 … 102

4.
겸손과 너그러움을 배우는 소멸의 시간 … 113
오빠의 마지막 날들 … 120
남편의 마지막 여름 … 132
슬픔은 양도할 수 없다 … 163
노년의 독서 … 168
낮은 가지에서도 꽃은 피더라 … 174

5.
나의 삶 나의 불교 … 181
우리 역사 속의 불교 여성들 … 206
불교는 페미니즘이다 … 222
수행자의 부드러움이 세상을 바꾼다 … 228
종교와 여성 … 233
‘열린논단’ 이야기 … 239
내가 복전(福田)이 되다 … 248

부록
《1974년 겨울-유신 치하 한국일보 기자노조 투쟁사》
외로운 도전, 그 시대의 역사를 되살리며 … 255
노조 발기인의 회상 … 259
출판기념회 인사말 … 276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9791198518224.jpg


도서명 :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저자/출판사 : 김민섭, 정미소
쪽수 : 292쪽
출판일 : 2024-07-28
ISBN : 9791198518224
정가 : 16800

개정판을 내며 4

프롤로그_ 안녕, 나의 모든 것 14

1부 지방시 첫 번째 이야기,
대학원생의 시간

1 “스물여섯의 나는 그렇게 이 삶을 시작했다” 27
제도권 삶의 시작
2 “이것이 대학원의 전통이라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32
대학원 입학과 조교 생활
3 “숨 쉬는 비용을 제외하고도 삼백만 원이 비었다” 38
등록금과 장학금
4 “그냥 연구소 잡일 돕는 아이입니다” 41
연구소 조교 생활
5 “지식을 만드는 공간이 햄버거를 만드는 공간보다 사람을 위하지 못한다면” 49
과정생의 노동과 처우
◆ 대학 시간강사 K께 57
6 “여기서 혼자 할 일 없는 놈” 64
내 부모의 보호자가 되지 못하는 현실
7 “너 그러다 늙겠구나” 70
그리고……
8 “야 그만 좀 얻어먹어 인마” 73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 친구들
9 “나는 반사회적인 인간이다” 80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 시간강사와 사회인
10 “아직도 하고 있냐” 87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친구 허벌에게
11 “발표가 이제는 좀 들을 만하네, 좋아요” 97
그렇게 대학원생이 되었다
12 “한번 해보겠습니다” 104
학위논문 주제를 선정하다
13 “자네, 혹시 삼계탕 좋아하나” 108
학위논문 자료를 수배하다
14 “걔들도 힘들었대, 하고 적혀 있었다” 118
학위논문을 쓰다
15 “그래도 자네 살 만했지?” 128
연구원 등록이라는 ‘희망 고문’
16 “결국 나도 비겁한 인간인 것이다” 136
내가 만난 학부생 조교들
17 “미안해 꾸마우더리” 144
학자금 대출
18 “내 몸에 그저 미안하다” 150
수료, 그리고 대학원생의 몸
◆ 어느 날의 일기: 노동한다는 것의 의미 155

2부 지방시 두 번째 이야기,
시간강사의 시간

1 “연구만 하고 강의는 안 할 수 없을까” 163
강의 수임을 거절하다
2 “네, 할게요, 고맙습니다” 170
30인의 지도 교수를 만나다
3 “여러분은 저보다 더욱 좋은 선생님입니다” 180
학생들에게 배운 인문학
◆ “You are very hard teacher”
-강의실에서의 내 첫 번째 지도 교수에게 188
4 “당신은 나를 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196
강단에서의 시야
5 “조별 과제에 불만이 많던 학생은 강사가 되어 강단에 섰다” 203
평범한 집단 지성의 인문학
6 “나는 학생들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213
강의실에 언제나 옳은 존재는 없다
7 “내일 뵈어요” 222
우리 주변의 인문학
8 “교수님, 일베 하세요?” 228
강의실 안에서의 ‘정치적인 것’
9 “교수님 논문도 검색해주세요” 235
강의와 연구 사이의 균형 찾기
10 “지몽미 그게 뭐야” 243
‘신종족’과 소통하는 ‘젊은 교수님’
11 “여러분 마음속으로 제게 에프를 주세요” 252
학생들 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진심 어린 사과하기
12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 260
맥도날드에서 배운 인문학
13 “교수님은 무척 행복해 보이세요” 266
나의 구원자, 학생들
14 “후회하지 않으시나요?” 277
‘헬조선’에서 꿈꾼다는 것
에필로그_ 그 어디에도 지방시는 있다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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