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의 시대 우리집 또는 설운 일 덜 생각하고
땅끝
2024-01-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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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모던의 시대 우리집
도서명 : 모던의 시대 우리집
저자/출판사 : 최예선, 모요사
쪽수 : 384쪽
출판일 : 2022-04-05
ISBN : 9788997066711
정가 : 28000
프롤로그 / 그날 그 집에서 생긴 일
1 별서 정원에서 가로수길까지: 모던 정원의 풍속화
동네마다 자기네 꽃이 있다 / 일고 지혜도 없이 성큼성큼 자라나는 / 이태준의 애지중지 파초는 어디로 갔을까? / 꽃의 생명을 찾아 그림 속에 옮겨놓고 / 뜰 복판에 서서 낙엽을 태우며
2 가장 서양의 것에서 가장 우리의 것으로: 벽돌 한 장이 바꾼 집의 역사
우리 모두의 집이었던 붉은 벽돌집 / 쌓기와 세우기의 기술 / 무너지고 쌓고 무너지고 다시 쌓는 마음 / 가장 서양의 것에서 가장 우리의 것으로
3 도시 한옥의 관능과 예술: 그전과 다른 집, 북촌 한옥
우리는 언제나 작은 집에 매혹된다 / 사람의 삶은 미와 관능을 경유하고 / 삶이 달라져야 집이 달라지며, 집이 달라지면 삶도 달라진다 / 집의 시대, 대세는 도시형 한옥 / 뉴모던 한옥의 관능과 예술
4 불란서 양관이라는 유령: 집 짓다 쫄딱 망한 조선 귀족
집 짓다 쫄딱 망한 부자들 / 운현궁에서 사동궁으로, 조선 귀족의 집 / 가회동 푸른 숲이 사라지니 올망졸망 집들이 들어오고 / 불란서 양관이라는 유령, 벽수산장
5 조선단스를 들일까, 모던 캐비닛을 들일까: 모던 가구가 집에 들어올 때
미국 공사도 앉고 조선 귀족도 앉던 등나무 의자 / 돈궤에서 책상으로 변모한 반닫이 / 욕망과 우아함, 그 사이의 조선단스 / 테일러 상회에서 화신백화점까지, 모던 시대의 상점가 / 본질에 무용하나 끝끝내 아름다운 기물들
6 일본 사람이나 살던 이층집: 적산 가옥은 누구의 집인가?
먼지 속에 사라지는 이야기, 쓰루가오카 가옥 / 문화주택, 일본 사람이나 살던 이층집 / 임시 거처, 떠나온 자들이 떠도는 땅 / 적산 가옥에 쓰는 상량문
에필로그 / 우리는 집에서 어떻게 세상을 만나는가?
설운 일 덜 생각하고
도서명 : 설운 일 덜 생각하고
저자/출판사 : 문동만, 아시아
쪽수 : 120쪽
출판일 : 2022-03-22
ISBN : 9791156625896
정가 : 9500
1부
밥이나 하라는 말/칠월의 산빛/갈비뼈를 얻다/윗목/꿈의 숲 요양병원/안쪽/달랠 길 없는 언덕 길/전어론(論)/철렁/동백꽃 문영예 씨/치울 수 없는 사람/이어가는 날들/
2부
설운 일 덜 생각하고/참매/고아/마지막 콩밭/옛집/고인돌/생일/회류하는 가시/부부의 탁족/개가 이끄는 평상의 낙서/개가 이끄는 평상의 낙서 2/냉소주의자에게
3부
사려니 숲이라는 습에서/종소리/무수골에서/늙은 개 같은/목줄/묘주/천변에서/이마/연옥이라는 다행/혹한기/호시절
시인 노트
시인 에세이
해설
문동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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