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잘 잃을 것인가 또는 채사장의 지대넓얕. 2: 자본이라는 신
땅끝
2025-01-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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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떻게 잘 잃을 것인가

도서명 : 어떻게 잘 잃을 것인가
저자/출판사 : 사카구치 유키히로, 에디토리
쪽수 : 300쪽
출판일 : 2021-11-15
ISBN : 9791197407369
정가 : 16800
들어가는 글 _ ‘살아감’은 ‘상실해감’이다
제0부 어떤 얼굴을 하고 오는가? _ 상실의 모양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잃는다
나의 죽음보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이 먼저 올 때가 있다
반려동물은 언제나 우리 곁을 먼저 떠난다
사랑해서 결혼해도 사랑을 잃을 수 있다
뜨거운 사랑의 불꽃은 영원하지 않다
당연했던 몸과 기능을 갑자기 잃을 수 있다
돌아갈 일터가 없어지기도 한다
암세포가 생긴 순간부터 잃어야 할 것들이 늘어난다
늙음과 상실은 영원한 단짝이다
가장 마지막의 순간에 나를 잃는다
매일 상실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우리에게 온다
제1부 잃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_ 상실의 의미들
좋은 일에도 상실이 따른다
여러 종류의 상실이 한꺼번에 닥쳐올 때도 있다
보이지 않아도 잃을 수 있다
우리는 때로, 상실을 스스로 선택한다
잃어버린 후에 돌이킬 수 있는 상실도 있다
스스로 죽음을 예견할 수 있을까
알지도 못하는 새에 잃는다
하나의 상실은 여러 상실을 동반한다
사람은 두 번 죽는다
때로는 잃어버릴 필요도 있다
상실의 슬픔을 인정받지 못하면 더 깊은 슬픔에 잠기게 된다
모호한 상실은 고통과 갈등을 남긴다
아이의 상실은 특별하다
제2부 잃고 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_ 상실의 영향들
상실 후에 비탄이 우리를 집어삼킨다
그 사람 대신 내가 죽었더라면
비탄은 본질적으로 분리불안이다
비탄과 우울증은 다르다
가끔은 사별한 이를 뒤따르고 싶어진다
고인을 되살리려는 행위는 고통을 심화시킬 뿐이다
정말로 시간이 약일까
상실을 대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상실을 미리 안다고 비탄의 크기가 줄지는 않는다
아이의 비탄은 어른의 것보다 작지 않다
자살은 가족뿐 아니라 관계자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상실은 가족 모두의 삶에 파문을 일으킨다
죽음을 애도하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
상실을 통한 성장을 강요하지는 말아야 한다
제3부 상실에 잠길 것인가, 상실을 넘을 것인가? _ 상실과의 대면
내가 너무 유난스러운 걸까 고민하고 있다면
상실과 마주하는 방식에 정답은 없다
분노를 허용할 필요도 있다
슬픔이 길어져도 괜찮다
후회하며 자책하길 고인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타인의 도움을 굳이 사양할 필요는 없다
쉼으로 몸의 비탄을 덜어낸다
포기는 비굴한 게 아니라 주체적인 것이다
말로 표현해야 슬픔이 덜어진다
추억은 천천히 일어설 힘을 준다
잠시 제자리에서 쉬어가도 된다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낸다
불완전하더라도 해야 할 일을 하나씩 해나간다
무엇을 잃었는가에서 무엇이 남았는가로 눈을 돌린다
상실한 사람들끼리 마음을 연대한다
적절한 전문가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상실을 체험한 이에게 회복을 강요하지 않는다
제4부 남겨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_ 상실 후의 나날들
모든 것이 끝났다고 느낀 후에도 그 후가 존재한다
누구에게나 회복 탄력성이 있다
슬픔을 견디고 일어서기보다 상실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납득되지 않는다면 그냥 받아들여도 된다
어두운 밤이 있기에 아침이 눈부시다
금방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찾는다
툭 터놓고 울 수 있는 모임을 찾는다
상실 체험으로 다음 세대에 기여한다
죽은 자에게도 힘이 있다
제5부 잃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_ 상실의 준비
잃어버리기 전부터 그 가치를 알려고 노력한다
사후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화를 만든다
죽음을 의식하는 태도가 주체적인 삶을 이끈다
원하는 상실의 방식을 생각해둔다
남겨질 이들을 위한 준비를 한다
죽음 교육은 평생 지속되어야 한다
상실을 기꺼이 말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간다
제6부 잃어버린 것들을 무엇으로 기억해야 하는가? _ 상실의 회고
상실을 회고하는 건 현재를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다
상실 회고를 위한 열 가지 질문
나가는 글 _ 상실 후에도 행복은 있다
채사장의 지대넓얕. 2: 자본이라는 신

도서명 : 채사장의 지대넓얕. 2: 자본이라는 신
저자/출판사 : 채사장,마케마케, 돌핀북
쪽수 : 160쪽
출판일 : 2022-01-12
ISBN : 9791197578427
정가 : 14000
프롤로그 신이었던 사나이
1. 자본가의 빛과 어둠
- 근대 자본주의의 전개 1
[채사장의 핵심노트] 공급과잉이 시작되었다
[마스터의 보고서]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계급
[Break time] 발명품을 찾아라!
2. 원시인에게 뭘 팔겠다고?
- 근대 자본주의의 전개 2
[채사장의 핵심노트] 공급과잉을 해결하라
[마스터의 보고서] 대항해 시대, 제국주의의 시작
[Break time] 신항로 개척
3. 강한 자가 지배한다
- 제국주의 시대
[채사장의 핵심노트] 그들에게는 식민지가 필요했다
[마스터의 보고서] 영국의 제국주의와 저항운동
[Break time] 식민지 미로 찾기
4.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 제1차 세계대전
[채사장의 핵심노트] 공급과잉이 전쟁을 일으켰다
[마스터의 보고서] 제1차 세계대전
[Break time] 숨은 그림 찾기
5. 지구 멸망의 위기
- 세계 경제대공황
[채사장의 핵심노트] 가격 경쟁은 대공황으로 이어졌다
[마스터의 보고서] 미국 경제의 몰락
[Break time] 가로 세로 낱말풀이
에필로그 다시 만난 미래
최종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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