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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명사전 또는 철학자와 늑대

시니
2024-02-02 11:31 5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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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명사전
9791170800361.jpg


도서명 : 멍명사전
저자/출판사 : 지모,저자,글,, 뜻밖
쪽수 : 236쪽
출판일 : 2023-12-14
ISBN : 9791170800361
정가 : 16800

Prologue
Part 1
비숑 딸 코코와 희로애락
희喜
우리 비숑이: 소중한 우리 집 막내
대걸레 씨: 자연 그대로 날것의 느낌이 잘 어울리는 비숑계의 기안84
바강이: 내겐 너무 모자란 그녀
알라뽕 씨: 작지만 큰 사랑을 주는 존재
부정교합쭈 개귀쭈: 부정교합이라 더 귀엽고 특별해
솜사탕 씨: 후후 불면 구멍이 생기는 커다란 솜사탕~
못난이: 못생겼는데, 너무 예뻐! 귀여운데, 너무 못생겼어!
예쁜 씨: 가장 무서운 건, 너의 얼굴 공격!
껌딱지 씨: 껌딱지처럼 내 옆에 딱 붙어 있는 애
포켓 걸: 넌 나의 작고 소중한 포켓 걸
자이언트 베이비: 내겐 너무 작고 가벼운 그녀
포근 담요 씨: 포근하게 체온을 유지해주는 내 전용 담요
호도도: 강아지의 귀여움을 담당하는 건 바로, 특유의 발소리
어와둥둥 씨: 평생 효도 플렉스하는 우리 코코
해바라기 씨: 언제 어디서나 그녀의 고개는 나를 향해 있다

로怒
모닝콜 씨: 코코에겐 배꼽 알람이 있는 게 분명해
줄행랑쭈 베비쭈: 산책, 쉽게 나갈 수는 없는 거니?
강아치: ‘먹튀’를 밥 먹듯 하는 강아지계의 양아치
강냥이: 네 안에 흐르는 진한 고양이의 피
나팔 부는 코코 양: 곤란할 때마다 코로 불기 시작하는 나팔
발사탕 씨: 도대체 발에서 무슨 맛이 나길래?
욕심쟁이 씨: 내 경쟁 상대는 언니야. 언니 것은 다 내 것 할래!
우리 금쪽이: 우리 집 금쪽이,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진상이: 너는 짖어라, 난 청소를 할 테니
질투쟁이 씨: 엄마 사랑은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어!


애哀
북극곰 씨: 혹시 강아지도 겨울잠을 자나요?
돼강이: 식탐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애
새가슴 씨: 가슴이 콩알만한 아가씨
찡찡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 에미가 답답한 코코
삐순이: 마음이 코딱지처럼 좁은 우리 개 딸
아기 강아지 둘리: 매일같이 혀를 쭉 내밀고 있는 모습, 마치 둘리
예민 보스 양: 사람보다 더 예민하고 세심한 존재
찮은이: 너무 시원찮아서 짠해
배까쭈 씨: 배 까는 게 세상 어려운 아이가 배를 까주는 유일한 시간
띤땡아: 작고 소중한 나의 둘째 아가


락樂
꼬순내 씨: 너에게 나는 꼬순내, 중독되면 끊을 수 없는 합법적 마약
조신한 여자 갱얼쥐: 늘 남자아이로 오해받는 슬픈 강아지
천재견: 내가 천재를 키우고 있었어
덤보 양: 완벽한 채식, 하지만엄청 먹는 코끼리와 똑 닮은 체질
평화주의자: 평화, 그보다 중요한 건 없다!
관종 씨: 관심받기 싫지만, 관심받고 싶은 아이
날쌘돌이: 손흥민 저리 가라 할 재능 발견!
동그라미 씨: 머리부터 발끝까지 동그라미 씨
맑은 눈의 광견: 맑은 눈의 광인? 맑은 눈의 광견 맞습니다!
민들레 홀씨: 후! 불면 구멍이 생기는 민들레 홀씨
염탐쭈 씨 베비쭈 씨: 싫지 않은 내 스토커
우쭈쭈 씨: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대!
똑실신견: 전날 야근했거나 과음한 거 아니지?
똥쟁이: 똥 쌌쪄? 잘했쪄!
미저리: 음식 집착은 그 어느 때보다 너의 오감을 발달하게 하지



Part 2
하늘 아래 같은 강아지는 없다!

두니: 간식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두식: 출근 8년 차 ‘프로 출근견’
로제: 유기견에서 세상 행복한 반려견으로
버터: 네 덕분에 철들었어
요셉: 처음 만나는 사람이 나의 이상형이야!
카이: 이 과장 누나를 보러 출근하는 치명적인 몸매의 소유자
유부: 산책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 집돌이
조이: 대문자 ‘E’형의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엠비: 가족의 역사를 함께한 반려견 그 이상의 존재
두부: 내 눈에는 엄마밖에 안 보여
지지: 비행 경험이 12번 이상인 프로 여행견
에뜨왈: 피터팬처럼 네버랜드에 살고 있는 최고참 강아지
초코: 마치, 나비족처럼 몸을 꼭 붙이고 엄마와 교감하는 아이
벤호: 고독을 즐길 줄 아는 강아지
동글이: 미운 오리 새끼? 세상에서 제일 예쁜 할아버지 강아지!




철학자와 늑대
9791155402283.jpg


도서명 : 철학자와 늑대
저자/출판사 : 마크,롤랜즈,저자,글,강수희,번역, 추수밭
쪽수 : 344쪽
출판일 : 2024-01-12
ISBN : 9791155402283
정가 : 18000

1장 우리도 한때 길들지 않은 동물이었다
인간의 빈터
너무도 영장류적인
인간과 늑대 사이에서

2장 나의 늑대가 되어 줄래?
인생, 야생을 초대해 버렸다
큰 개가 필요해
요 녀석, 귀엽지만 파괴적인
왜 복종해야 한단 말인가
목줄 풀고 나란히 걷기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때로는 동생처럼, 때로는 형처럼

3장 강의실에서 하울링을
기상천외한 강의계획서
여심 사로잡는 법
놀이 본능 + 싸움 본능
말은 해도, 거짓말은 못 한다
사회적 지능의 핵심
사회적 정서의 착각
속임수
독심술
고의성
오직 인간만이 정의롭기에 충분하다

4장 너에게 길드니, 사람이 보인다
좀 거칠게 놀아 보자
아름다운 활주
감전의 추억
사악한 전기 왕복 상자
악은 의외로 평범하다
약한 것에서 악한 것으로
삶이 나를 물어뜯을 때

5장 늑대의 사전에 계약이란 없다
성자와 늑대
신과 늑대
구멍 난 사회계약
자연과 문명, 어느 쪽이 더 야만적인가?
레스토랑의 아비규환
늑대와 소와 참치의 계약
믿음으로 만든 구조선을 타고

6장 행복이란 게 토끼보다 좋은 거야?
누군가 네가 늑대란 사실을 알아챈다면
지구 한 귀퉁이, 우리들만의 은신처
이렇게 사는 게 행복하냐고?
행복에 중독된 세상
평생, 딱 한 번?
잡힐 듯 말 듯 너는 토끼를, 나는 생각을 쫓고
불편하지만 좋은 것
행복은 감정이 아니야

7장 아직은 너를 보낼 수 없어
알코올 중독자와 세 마리 동물의 런던 일기
프랑스 일기, 지옥에서 보낸 한 철
너의 사랑을 잃을까 두려워
이상한 지옥에서 바라본 이상한 천국
사랑의 얼굴들

8장 시간은 롤렉스 시계가 아니잖아
돌 유령
영원한 여름
너 없는 하늘 아래, 네가 잃은 것을 찾다가
미래는 명품 시계가 아니다
시간의 화살
니나의 시간은 둥글게 둥글게

9장 꿈속에서 다시 만나자
둘만의 산책길
시지프스를 바라보다
하루하루, 시지프스의 한 발자국
인생 최고의 순간
삶을 향해 으르렁거리다
최후의 나
나의 늑대 형제에게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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