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맛 또는 일본이 온다
땅끝
2024-12-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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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도시의 맛
도서명 : 도시의 맛
저자/출판사 : 정희섭, 에이엠스토리
쪽수 : 344쪽
출판일 : 2024-01-15
ISBN : 9791185469256
정가 : 18000
프롤로그
1사유의 공간
ㆍ 세상의 아홉 가지 복을 가진 예루살렘
ㆍ 강물 위에 놓인 학문의 다리 케임브리지
ㆍ 사랑, 사랑은 영원하리 아그라
ㆍ 철학자의 발자국 소리가 고성 위로 퍼지는 하이델베르크
ㆍ 중세와 근대 건축가의 절묘한 조화 지로나
ㆍ 빨리 간들 무엇하리 루앙프라방
2 역사의 증언
ㆍ 타개하지 못하고 타계한 열사의 한 헤이그
ㆍ 태평연월을 누린 황제의 고도 후에
ㆍ 독일풍이 감도는 알자스 로렌의 예쁜 꽃 스트라스부르
ㆍ 부활의 진정한 의미 드레스덴
ㆍ 황제의 무한권력과 삼천 년 고도의 영광 시안
ㆍ 두 대륙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땅끝 이스탄불ㆍ
3 영웅의 탄생
ㆍ 공정한 분배를 꿈꾼 사상가의 고향 트리어
ㆍ 쇼팽의 마주르카가 만들어내는 민족혼 바르샤바
ㆍ 고대문명의 영예와 투쟁가의 혼 카이로
ㆍ 대항해 시대를 개막한 바스쿠 다 가마의 힘찬 도전 리스본
ㆍ 외세를 물리친 위대한 국부의 이름 호치민
ㆍ 천재의 건축이 태양을 삼키는 도시 바르셀로나
4 위대한 자연
ㆍ 자연 속에서 울려 퍼지는 메아리 마사이마라
ㆍ 피오르 투어의 정수 플롬에서 구드방엔까지
ㆍ 땅의 열기를 품은 따스한 항구 레이캬비크
ㆍ 베트남을 지키는 용의 전설 하롱베이
ㆍ 모든 것이 신선한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
ㆍ 천재의 영감은 산봉우리를 굽이쳐 흐르고 몬세라트
5 인간의 걸작
ㆍ 위대한 건축물을 품은 항구의 아름다움 시드니
ㆍ 황량한 사막 위에 창조된 낙원 두바이
ㆍ 의미 있는 기울어짐의 미학 피사
ㆍ 뤼미에르 극장에서 퍼지는 찬란한 별들의 빛 칸
ㆍ 천재 음악가들이 머문 발자취 비엔나
ㆍ 레고랜드의 커다란 꿈이 펼쳐지는 곳 빌룬드
6 스토리텔링의 맛
ㆍ 악당의 손은 잘려서 강물에 던져지고 안트베르펜
ㆍ 복숭아 향기 가득한 모모타로의 고향 오카야마
ㆍ 토속음식과 동화는 기타의 추억과 함께 세고비아
ㆍ 신과 인간의 아름다운 향연 아테네
ㆍ 곰이 행복한 스위스 연방의 수도 베른
ㆍ 인간의 집념과 신성의 교차점 시기리야
7 낭만의 즐거움
ㆍ 미인과 부호의 선상 파티 항저우
ㆍ 파블로 네루다의 시상 발파라이소
ㆍ 이상을 추구한 사나이와의 시간여행 톨레도
ㆍ 도시 전체가 탱고를 추는 부에노스아이레스
ㆍ 차가운 듯 은은한 로맨스 오타루
ㆍ 고래마저 커피 향에 취하는 시애틀
8 다양성의 힘
ㆍ 다양함이라는 악기를 천사가 연주하는 방콕
ㆍ 예술가의 자유로운 영혼 암스테르담
ㆍ 평화, 자유, 화합, 사랑,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ㆍ 형형색색 같은 듯 다른 듯 상파울루
ㆍ 나쁜 것도 이상한 것도 없는 당당한 예테보리
ㆍ 카탈루냐로 불어오는 자유의 바람 시체스
9 도시의 분위기
ㆍ 콜로라도 〈Rocky Mountain High〉 덴버
ㆍ 좋은 1위가 많은 아홉 번째 도시 후쿠오카
ㆍ 강 위를 맴도는 산들바람 브리즈번
ㆍ 천혜의 자연이 빛을 발하는 녹색 도시 밴쿠버
ㆍ 바다 위에 채색해놓은 섬마을 베네치아
ㆍ 동유럽 최고의 존재감 프라하
10 자유와 평화
ㆍ 개혁의 신선한 공기에 취하리 취리히
ㆍ 힘찬 자유의 바람 시카고
ㆍ 평화를 갈구하는 미항의 숨소리 하이파
ㆍ 안데스산맥 너머 야생화 산티아고 데 칠레
ㆍ 탕아타 훼누아의 혼이 살아 있는 오클랜드
11 치유와 희망
ㆍ 그리스도가 축복한 미항의 바람 리우데자네이루
ㆍ 고귀한 펜 여인의 언덕에 핀 꽃 프놈펜
ㆍ 뭉크 미술관의 가슴 뭉클한 감동 오슬로
ㆍ 전쟁의 비극은 강물을 따라 흐르고 깐차나부리
ㆍ 신성한 섬으로 들어가는 문 콜롬보
12 감사와 행복
ㆍ 오르는 자는 복이 있나니 짜익티요
ㆍ 눈물과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 준 맛있는 물 나이로비
ㆍ 부다와 페스트의 아름다운 앙상블 부다페스트
ㆍ 어시장의 풍미와 한자동맹의 영광 베르겐
ㆍ 초라하지만 가장 거룩한 성탄절 베들레헴
에필로그
지도 색인
일본이 온다
도서명 : 일본이 온다
저자/출판사 : 김현철, 쌤앤파커스
쪽수 : 360쪽
출판일 : 2023-09-27
ISBN : 9791165348182
정가 : 22000
프롤로그 _ 일본의 새로운 대외 팽창과 한국 경제의 미래
Part 1. 일본이라는 거울
1. 잃어버린 30년은 어디서 시작되었나?
학자 인생의 대전환점|내가 만난 불황기 일본 기업들|세계 2위 경제대국, 절정의 일본 경제|버블이 꺼진 자리에 불황 블랙홀이 열리다|연속된 경제 쇼크와 개혁의 실패|아베노믹스는 왜 반쪽짜리가 되었나?|“이대로라면 일본은 망한다”
2. 정치는 어떻게 경제의 발목을 잡나?
악연의 시작 ‘플라자 합의’|일본 기업의 팔다리를 묶어놓은 미국|정치인들이 패전을 종전으로 둔갑시킨 이유는?|사무라이는 어떻게 아메리칸 푸들이 되었나?|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무책임의 구조화’|곳곳에 부작용을 낳은 잘못된 경제 처방전|‘인구 절벽’을 경험한 최초의 선진국|총수요 확대를 위한 기시다의 새로운 자본주의|‘절망의 나라에서 행복한 국민’이 가능한가?
Part 2. 기적을 만든 한국
3. 한강의 기적보다 더 놀라운 세계화의 기적
눈 떠보니 선진국, 그런데 개혁은 아직 후진국?|강한 물질주의와 성장 신화|농지 개혁부터 경사발전 모델까지|냉전 구도를 활용해 수출 길을 열다|‘한미일 3국 협력’, 그때나 지금이나 일본이 원하는 것?|중진국 함정을 뛰어넘은 기적의 나라|냉전이 끝나자 발 빠르게 시작한 ‘세계화’|배낭여행족과 기러기 아빠들 덕분에|“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4. 추격의 발판이 된 디지털 혁명
이미 전 국민이 휴대폰 사용자?|일본의 갈라파고스 케이타이|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을 연결한 디지털 강국|지나친 신중함이 발목을 잡은 일본의 인터넷 보급|디지털 TV로 아날로그 강국을 뛰어넘다|전자왕국 소니의 몰락에서 배워야 할 것|몬주익 언덕에서처럼 일본을 추월하다
5. 한국의 황제 경영, 일본의 주군 경영을 추격하다
세계화 경쟁에서 추격을 허용한 일본 기업|황제 경영 vs. 주군 경영|주주 자본주의와 종업원 자본주의|황제들의 리더십이 결정적 성공비결|한류는 어떻게 쿨 재팬을 이겼나?|한류 M벨트와 한국 라면의 인기|이미 실질 임금은 한국이 일본보다 높다
Part 3. 일본의 새로운 대외 팽창
6. 판을 흔드는 일본, 위태로운 한국
센카쿠 분쟁과 혐중 정서의 시작|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천황 발언|얼어붙은 한일 관계, 반한을 넘어 혐한으로|“인도양, 태평양을 결합해 중국을 봉쇄하자”|투키디데스 함정과 트럼프의 예정된 전쟁|안보를 위해 경제를 수단화하겠다?|“전 세계가 잃어버린 10년을 경험할 수도”
7. 다시 시작된 한일 경제전쟁
보수 우익의 피가 끓어오르는 아베|쇼와의 요괴, A급 전범 기시 노부스케의 꿈|아베와 펜스가 만찬에 지각한 이유|한반도의 평화를 막은 치밀한 훼방꾼|한반도 뒤에서 기지국가가 되려는 일본|철 지난 반공연대와 가두기 전략|일본의 수출 규제와 한일 경제전쟁의 시작|서로의 급소를 노린 한일 양국
Part 4. 한국이 선택할 미래
8. 한국의 글로벌 경제전략
IMF의 경제전쟁 보고서가 경고한 것|미국, OECD가 연합해 중국과 경쟁한다면?|미중 경쟁의 최대 피해국은 한국|미국 힘으로 중국을 견제하는 일본|돈은 피보다, 이념보다 진하다|과도한 중국 의존도 낮추는 해법|2030년 세계 3위 경제대국이 될 인도|한류를 사랑하는 아세안의 잠재력|신남방정책과 아세안 중심성|자주적 주권국가의 당연한 자세
9. 한국의 내수 경제전략
산업 혁신, 이제 추격에서 추월이다|제조업 르네상스 2030, 빅3를 키워라|제3의 벤처 붐, 열기를 유지하고 기회를 붙잡는 법|상업 혁신, 자영업에 글로벌과 디지털을 결합하라|포용과 안전망 없는 선진국은 없다|상실감 치유와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회복|계층 사다리를 복원하는 교육은 가능한가?|포용과 혁신이 선순환하는 ‘혁신적 포용 국가’|선진국의 경제성장률은 2%에 수렴한다|일본의 소득을 앞지르기 시작한 한국|무엇이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나?
10. 한국 경제, 추락할 것인가? 추월할 것인가?
토끼굴에 빨려 들어간 한국 경제|탈중국 선언과 혐중 조장|나토 정상회의와 신냉전에의 초대|미국의 공짜 없는 점심|오야붕과 꼬붕, 그리고 꼬붕의 꼬붕|1905년으로 퇴행하는 한국과 일본|일본 우익에 빙의한 한국 공직자|식민지 근대화론의 오류|한국의 자본주의 정신, “니가 뭔데?”|소니 세대는 가고 김연아 세대가 온다|선진국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자주성의 확립
에필로그 _ 다시 성장과 포용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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