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또는 매일 쓸 것, 뭐라도 쓸 것
로즈
2024-09-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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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도서명 :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저자/출판사 : 이서원, 나무사이
쪽수 : 272쪽
출판일 : 2024-05-08
ISBN : 9791198721815
정가 : 17000
프롤로그: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들고 싶다면
1장 오십이 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남의 얼굴을 벗고 나의 얼굴을 찾아야 한다
인생을 숙제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어떤’이 중요하다
은퇴한다는 생각에서 은퇴할 수 있는가
교수라는 꿈을 이루고 내려놓기까지
걱정과 후회 속에 오늘을 살지 못하는 이들에게
타인에게 관대하려면 나에게 먼저 친절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찾는 이들이 많은 사람의 특징
오십 이후를 풍성하게 하는 버킷 리스트
2장 30년 동안 3만 명의 인생을 만나며 배운 것들
‘상처’라는 열차가 지나가는 중입니다
이혼 직전의 부부가 울게 된 까닭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사람들의 비밀
감당할 수 없는 짐을 내려놓고 나서야 깨달은 것들
인생의 어려움을 대하는 태도 “풍선을 세 개나 다셨네요.”
잘 울어야 잘 웃을 수 있는 이유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어른과 꼰대의 차이
한 사람 안에 모든 사람이 있다
“소주는 있었잖아요.”라는 한마디
말하는 데 돈 드나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
3장 인생의 파도를 즐기며 유쾌하게 사는 법
내가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이유
랍스터에게 배운 스트레스 관리법
늦게 시작한 공부가 제일 재미있었던 까닭
돈도 안 되는 모임을 왜 계속 만드냐고요
인생의 된장찌개와 쓴 약을 구분하는 방법
아침마다 두뇌 헬스장에 가는 이유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
재미가 없어도 의미가 있으면 된다
부부 사이에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아이가 좋아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오십 이후를 즐겁게 하는 취미 생활
4장 죽을 때까지 설레고 재미있을 수 있다면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행복한 유년 시절이 없어도 행복한 중년 시절은 가능하다
어떤 선택을 해도 결국은 51 대 49
내 묘비명에 적고 싶은 한 문장 “이번 생은 요기까지.”
결혼식장은 가지 못해도 장례식장은 꼭 가는 이유
편안하고 재미있는 할아버지가 되기로 했다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주변 사람들
에필로그: 이젠 to do list가 아닌 My favorite list를 써야 할 때
부록: 나만의 재미 목록 만들기
매일 쓸 것, 뭐라도 쓸 것
도서명 : 매일 쓸 것, 뭐라도 쓸 것
저자/출판사 : 금정연, 북트리거
쪽수 : 276쪽
출판일 : 2024-04-20
ISBN : 9791193378144
정가 : 16800
겨울
일기? 그거야 시간문제지 / 백 미터만 앞으로 나아갑시다
매닉스 LP를 샀다, 그리고 많은 것이 달라졌다 / 크리스마스이브? 그런데 내 전 재산은
트위터에 “올해 책 다섯 권 내야지”라고 적었다 / 월요일 나. 화요일 나. 수요일 나.
말하자면 모든 것이 필요했다 / 우리에게는 필요한 시간이 모두 주어져 있다
봄
금정연_ㅅ.hwp / 글쓰기 외의 직업을 갖고 싶다는 소망
이 책은 이렇게 나올 운명인 모양 / 내 책은 출판에 임박해 떨고 있으며
한마디로, 너무 피곤하다 / ‘은신처’라는 책을 펴낼 생각이야
여름
내 책이 한 권도 없는 서점에서 / 한밤에 책이 쓰러지는 소리에
언제까지 이런 메일을 써야 할까? / 돈 편지(money letter)의 저주
그 모든 것들을 버리고 나는 무엇을? / 네가 말한 모든 것을 기록하고 싶다
가을
마흔둘의 생일이 이렇게 지나간다 / 나에게 필요한 것은 그 옛날의 박력
상금이라도 받지 않으면 못 견딜 자리 / 내가 ‘노벨상 가능자’인 것은 사실이다
이런 어린이가 어디 있냐 / 진짜 걱정은 어른들의 얼굴 높이에 있다
겨울
그야말로 중년의 연말이다 / 조심조심 쓰는 건 죽음과 같은 글쓰기
그런데 어디로 가지? / 시계는 ‘떠남’을 가리키고 있다
근데 다 그냥 될 거 같은데? 이센스가 노래했다 / 이제 아빠는 우주로 돌아가는 거야?
다시, 봄
발등은 타고 있는데 어째서 마음이 편한 거지? / 안 가라앉는 날이 있나!
오늘도 자라느라 고생이 많은 나윤이는 / 너도 아이처럼 그냥 계속 뚝딱거려 봐
나는 미쳤다, 나는 글들을 지배한다 / 어떤…… 막막함이…… 중첩되었다
여름
나는 쓰레기인가? 직업윤리가 없나? / 쓰고 싶지 않았다, 도망치고 싶었다
남들 다 하루치 늙는 동안 나 혼자 / 마이크에 이야기한다, 나 혼자서
내 생각엔, 그게 바로 작가인 것 같다 / 그 문장을 아예 지우기로 했다
가을
그렇지만 나는 쓰지 않을 수 없고 / 세상을 말로 옮겨 놓는 단순한 습관
그렇다면 일기는 내가 아는 최고의 핑계 / 나는 살고 싶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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