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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학의 아버지 파블로프

땅끝
2023-01-16 07:53 7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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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학의 아버지 파블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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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생리학의 아버지 파블로프
저자/출판사 : 다니엘,토드스,저자,글,·,최돈찬,번역, 바다출판사
쪽수 : 159쪽
출판일 : 2006-05-23
ISBN : 9788955613254
정가 : 8000

1. 신학생, 과학을 선택하다
이반 페트로비치 파블로프는 가업을 이어 성직자의 길을 걷기로 한다. 그러나 때마침 러시아에 불기 시작한 개혁의 바람이 파블로프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새로운 여신을 위한 성직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과학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2. 생리학자로 가는 고단한 길
상트페테부르크 대학교에 입학하다. 생리학에 관심을 갖고 동물의 기관을 연구하기 위해 치온 교수와 함께 생체 해부 실험을 한다. 생리학자가 되기 위해 군의사관학교에 진학하지만, 스승인 치온 교수가 파문당하면서 그에게도 어려운 시절이 계속된다

3. 생리학 공장의 우두머리
실험의학연구소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군의사관학교 교수직도 얻는다. 그는 '숙달된 손'이라고 칭한 공동 연구자들과 함께 개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었다. 노벨의 기부로 위생적인 특별 수술실을 갖춘 생리학 실험실을 세운다. 위분리술을 이용하여 소화 과정을 연구하고, 소화 기관은 영혼이 깃든 복잡한 화학 공장이라고 일컬었다. 소화계에 대한 연구로 190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다.

4. 조건 반사와 무조건 반사
동물들은 선천적인 반사작용인 무조건 반사외에 일정한 조건에 끊임없이 노출되면 조건 반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를 실험하기 위해 시험적인 자극 외에 일체의 자극과 격리된 연구소, '말이 없는 탑'을 짓는다. 조건 반사 연구로 파블로프는 물질적인 풍요로움과 함꼐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다.

5. 혁명의 회오리에도 굳센 생리학자
1917년, 혁명이 일어나 레닌의 볼셰비키가 집권하면서 러시아는 매우 황폐해진다. 그러나 파블로프는 사회주의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콜투시에 연구단지를 건설한다. 이곳에서는 신경 활동에 관한 유전 실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조건반사의 세계 중심지'가 되었다.

6. 알고 싶은 것은 끝이 없다
1935년 제15차 국제생리학자회의를 개최하면서 파블로프는 세계적인 생리학의 대가로 인정받는다. 죽음이 임박한 순간에도 16시간씩 연구하고 활동하다가, 폐렴으로 86세에 사망한다. 현재 뇌 과학과 행동 과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혁과 발전이 거듭되는데, 이는 파블로프의 지적유산이 계속 이어진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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