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불교 문학 또는 태양을 삼킨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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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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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인간 불교 문학

도서명 : 인간 불교 문학
저자/출판사 : 유한근, 인간과문학사
쪽수 : 446쪽
출판일 : 2017-03-10
ISBN : 9791160840100
정가 : 18000
│책을 내면서│ 불교문학의 이론 정립을 위하여
1부 하심下心: 마음 내려놓기
불교적 인식과 은유 상징 체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존재하는 도입의 시
진아眞我 정채성 탐색과 하화중생下化衆生의 미학 -청화 시의 선어
이 시대와 지난 시대의 경계를 허무는 시인 -김민홍 시의 내공의 비밀
원체험 공간의 불교적 자아 -임정숙 시의 불교적 정서의 원터
게송偈頌 시의 새 지표 -적멸위락의 놀이, 김대원 단시
인연 혹은 불교적 상상력 -사회·역사에 대응하는 허남준의 불교시
'여시관如是觀'과 불교미학의 새 지평 -정찬주의 <김룡사에서 나비를 보다>
하심下心과 공생共生의 수필미학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같은 김대원 수필
2부 일여一如: 하나되기
두 세계의 일여一如미학美學 -황충상이 그린 김동리 인물소설
적멸위락寂滅爲樂의 수필미학 -맹난자의 이대로 좋은 니르바나의 노래
불교 포교 언어와 문학 언어의 여일如一성 -불교와 문학은 한 가지이다
무위자연, 선禪, 격물치지格物致知 그리고 해학 -죄가 있으면 유별나게 밝은 보름달 때문이라는 김규련
노마드적 슬픔에서 습習의 일탈까지 -습을 버려야 자유인이 된다
가장 인간적인 삶에 대한 화두와 해답 -더불어 사는 삶, 오성옥의 소설
3부 지혜知慧: 깨닫기
'연옥의 봄'의 표상성 -황동규 시집 《연옥의 봄》
아포리즘적 연가戀歌 -아픈 시선과 무심의 김용옥 시학
차[茶]시의 새 지평 -선과 다도는 깨달음의 종착지라는 양은순의 시
살가운 문학과 불교적 상상력 -언어 이전의 언어로 보여준 김광영 수필
수행자의 진솔한 선방 이야기 혹은 승려작가 정신 -작가적 기질이 강한 현성
불교문학의 가능 지표 -종교 용어를 쓸 필요는 없다
불교시의 다른 국면局面 -자연 속에 불교의 마음이 있다
삶의 지혜가 담긴 선禪의 언어 -불교적 인식으로 인간 존재를 깨우쳐 주는 김용옥의 수필
소설문학 속의 불교 -한국전쟁 공간에서의 불교소설
《반야심경》시편詩篇의 가능 지평 -안직수 시집《무작無作》
'강江'에는 현재만 있을 뿐, 미래의 그림자는 없다 -불교로 읽는 고전/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소동파 선시禪詩의 문학성 -불교로 읽는 고전/ 중국 시인 소동파의 시선詩選
선禪적 언어와 위로慰勞 -박재완의 수필집《산사로 가는 길》 싯다르타> 김룡사에서>
태양을 삼킨 섬

도서명 : 태양을 삼킨 섬
저자/출판사 : 유승준, 홍성사
쪽수 : 352쪽
출판일 : 2017-08-21
ISBN : 9788936503475
정가 : 17000
추천의 글
프롤로그 _ 기나긴 남도와의 인연
제1장 바닷속의 사막 _ 24번 국도가 시작되는 곳 / 임자도의 해맞이 1번지 / 새벽마다 전장포를 찾는 까닭 / 운무에 휩싸인 황금 들녘 / 상상을 초월하는 대파 밭 풍경 / 낙조가 천하절경인 대광해수욕장 / 사막 지형과 사랑의 꽃 튤립
제2장 마르지 않는 눈물 _ 유배지에서의 한 세월 / 옛날이 그리운 하우리 어부들 / 타리파시의 쓰라린 기억들 / 아득한 전설이 된 은빛 해변 / 한날한시에 세상을 떠난 일가족 12인의 묘소 / 민족진영 인사 992명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탑 / 임자진리교회 48인 순교기념탑
제3장 예수쟁이 이판일 _ 유교적 가치관을 굳게 지키며 살아온 촌부 / 주량으로 당할 사람이 없던 말술의 호인 / 한 많은 여인 문준경과 의에 주린 남자 이판일 / 담뱃대를 부러뜨려 아궁이 속에 내던지다 / 주일에는 예배드리고 밥 먹는 일 외에 어떤 일도 하지 말라 / 하나님 공경의 또 다른 이름은 효를 다하는 것 / 잔혹한 고문 속에 피어난 해맑은 웃음
제4장 짧고도 길었던 그날 밤 _ 아따, 정 가실라믄 우리덜 다 데불고 가시오 / 죽음을 각오한 밀실 예배 / 목포 정치보위부로 끌려간 이판일과 이판성 형제 / 불길 속으로 걸어 들어간 문준경과 이판일 / 1950년 10월 4일 밤, 지상에서의 마지막 예배 / 달빛 아래 이어진 순교자들의 행진 / 아그들아, 예수 믿는 사람덜답게 당당허니 죽자구나
제5장 아버지의 이름으로 _ 역사와의 대화, 누가 순교자인가? / 국군과 함께 임자도로 들어온 큰아들 이인재 / 아들아, 나가 그들을 용서했응께 너도 그들을 용서하그라 / 순교 현장이 바라보이는 곳에 기념 예배당을 짓다 / 부모 은공 기억하라, 1주기 추모가 / 사랑과 평화를 전파하는 목사가 되다 / 좋은 것은 남을 주고 안 좋은 건 내가 갖고
제6장 태양의 섬, 임자도 _ 내 아버지 추모가, 19주기 40일 금식기도 중에 / 아버지가 순교한 교회에서 은퇴하다 / 화재로 전소된 돌 예배당 / 다시 탄생한 붉은 벽돌 예배당 / 온 마을에 울려 퍼진 성탄절 새벽송 / 문준경의 수양딸 백정희 전도사와 재원교회 / 검붉은 동백꽃이 바람에 뚝뚝 떨어지고
에필로그 _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살다간 이 땅의 순교자들을 위하여
부록 _ 임자도 일대 상세 지도 / 임자도 일대 교통 안내 / 임자도 일대 여행 정보 / 참고문헌 / 도움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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