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준의 고사성어 독법 또는 리얼리스트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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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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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동준의 고사성어 독법

도서명 : 신동준의 고사성어 독법
저자/출판사 : 신동준, 리더북스
쪽수 : 320쪽
출판일 : 2018-08-17
ISBN : 9788991435926
정가 : 17000
들어가는 글- 고사성어와 최소한의 인문 교양
1장 인생의 지혜- 시련의 날에 더욱 굳건하게
얼굴의 침이 절로 마르다- 타면자간(唾面自乾)
고사성어 독법-염량세태(炎凉世態)와 송도계원(松都契員)
삼태기 하나로 공이 무너지다- 공휴일궤(功虧一簣)
강남 귤이 탱자가 되다- 귤화위지(橘化爲枳)
도주공이 천금의 부를 쌓다- 도주지부(陶朱之富)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 수석침류(漱石枕流)
교활한 토끼는 3개의 굴이 있다- 교토삼굴(狡兎三窟)
개미구멍에 둑이 무너지다- 의혈궤제(蟻穴潰堤)
닷새만 경조윤으로 있다- 오일경조(五日京兆)
고사성어 독법-삼일천하(三日天下)와 사회부연(死灰復燃)
뿔이 있으면 송곳니가 없다- 각자무치(角者無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순망치한(脣亡齒寒)
산을 뽑고 세상을 덮다- 발산개세(拔山蓋世)
소박하고 청빈하게 살다- 단식표음(簞食瓢飮)
2장 처세의 교훈- 살면서 지켜야 할 처신
돈이 많아 귀신과 통하다- 전가통신(錢可通神)
나오는 대로 마구 떠벌이다- 신구자황(信口雌黃)
사마귀가 수레에 맞서다- 당랑거철(螳螂拒轍)
재주를 흙먼지에 감추다- 화광동진(和光同塵)
고사성어 독법-장경오훼(長頸烏喙)와 토사구팽(兎死狗烹)
마루 끝에 앉을 일이 없다- 좌불수당(坐不垂堂)
상황에 따라 대처하다- 심려천게(深慮淺揭)
배에 표시하고 칼을 찾다- 각주구검(刻舟求劍)
먹던 복숭아로 죄를 짓다- 여도지죄(餘桃之罪)
대의를 앞세워 친족을 멸하다- 대의멸친(大義滅親)
고사성어 독법-대의멸친(大義滅親)과 굴공지위(屈公之威)
3장 사물을 꿰는 안목- 쓸모없는 것의 쓸모
하늘과 땅은 끝이 없다- 천장지구(天長地久)
하늘 그물은 크고 넓다- 천망회회(天網恢恢)
눈은 눈썹을 볼 수 없다- 목불견첩(目不見睫)
고사성어 독법-군자불기(君子不器)와 척당불기(倜儻不羈)
쓸모없는 게 쓸모 있다- 무용지용(無用之用)
부드러운 게 더 강하다- 유능제강(柔能制剛)
눈썹을 태울 만큼 급하다- 초미지급(焦眉之急)
많이 봐서 심드렁하다- 사공견관(司空見慣)
극에 달해 반대로 진행하다- 물극필반(物極必反)
4장 사람과 관계- 만남은 운명이다
심야라고 해서 모를 수 있나- 모야무지(暮夜無知)
털을 불어가며 잘못을 찾다- 취모멱자(吹毛覓疵)
굳이 왜 이익만 따지나- 하필왈리(何必曰利)
개가 사나워 술이 쉬어지다- 구맹주산(狗猛酒酸)
물이 맑으면 고기가 없다- 수청무어(水淸無魚)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다- 지독지정(舐犢之情)
부인이 사자후로 꾸짖다- 하동사후(河東獅吼)
정실이 지게미를 함께 먹다- 조강지처(糟糠之妻)
관중과 포숙아 같이 교우하다- 관포지교(管鮑之交)
고사성어 독법-문경지교(刎頸之交)와 오집지교(烏集之交)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복수난수(覆水難收)
5장 학문과 배움- 책을 읽고 생각을 단련한다
성 안에 비바람이 가득 차다- 만성풍우(滿城風雨)
큰 그릇의 완성은 늦다- 대기만성(大器晩成)
청색이 남색에서 나오다- 청출어람(靑出於藍)
눈을 비비고 대상을 보다- 괄목상대(刮目相對)
소뿔에 책을 걸고 읽다- 우각괘서(牛角掛書)
나무 닭 같은 전사가 되다- 태약목계(呆若木鷄)
낙양의 종이 값을 올리다- 낙양지귀(洛陽紙貴)
6장 정치와 책략- 리더십을 발휘하는 비결
섶을 지고 불을 끄려 하다- 부신구화(負薪救火)
실로 꿰매듯 틈을 메우다- 오승미봉(伍承彌縫)
화살이 비단도 못 뚫다- 강노지말(强弩之末)
달을 보고 숨을 헐떡거리다- 오우천월(吳牛喘月)
간과 뇌를 땅에 쏟아내게 하다- 간뇌도지(肝腦塗地)
고사성어 독법-육참골단(肉斬骨斷)과 이대도강(李代桃僵)
우회하는 듯 곧게 가다- 우직지계(迂直之計)
상대의 의표를 문득 찌르다- 출기불의(出其不意)
고사성어 독법-송양지인(宋襄之仁)과 국공내전(國共內戰)
강온 계책을 섞어 쓰다- 관맹상제(寬猛相濟)
단칼에 어지러움을 베다- 쾌도참마(快刀斬麻)
백성 대신 관원을 다스리다- 치리불치민(治吏不治民)
고사성어 독법-국정농단(國政壟斷)과 내로남불(內魯魯不)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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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스트 김수영

도서명 : 리얼리스트 김수영
저자/출판사 : 황규관, 한티재
쪽수 : 356쪽
출판일 : 2018-07-30
ISBN : 9788997090907
정가 : 16000
저자의 말
프롤로그
1부
1장 식민지와 해방 공간의 소용돌이
연극하다가 시로 전향 | 발산한 형상을 구하였으나 | 뱃전에 머리 대고 울던 것은 여인을 위해서가 아니다 | 멈추지 않는 비참
2장 전쟁의 폐허 위에서
팽이가 돈다, 마치 별세계처럼…… | 진정한 자유의 노래를 향하여 | 또 하나 다른 유성 | 죽음 위에 죽음 위에 죽음을 거듭하리 | 나의 겨울을 한층 더 무거운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 낡아도 좋은 것은 사랑뿐이냐 | 나의 최종점은 긍지 | 자유와 비애
3장 서강 생활
어둠과는 타협하는 법이 없다 | 차라리 숙련 없는 영혼이 되어 | 더러운 자식 너는 백의와 간통하였다지? | 무엇보다 먼저 끊어야 할 것은 설움
4장 혁명적 존재 되기
꽃이 피어나는 순간 | 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를 부른다 |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 시인이 황홀하는 시간보다도 더 맥없는 시간이 어디 있느냐 | 나는 죽어 가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
2부
5장 혁명과 반혁명 사이에서
혁명을 마지막까지 완성하자 | 혁명은 왜 고독해야 하는 것인가 | 민중은 영원히 앞서 있소이다 | 누이야 장하고나! | 다시 몸이 아프다 | 시간이 나비 모양으로 이 줄에서 저 줄로 춤을 추고
6장 무수한 반동이 좋다
반갑다 무식한 사랑아 | 나에게 놋주발보다도 더 쨍쨍 울리는 추억이 있는 한…… | 김수영 시와 자연 | 젊음과 늙음이 엇갈리는 순간
7장 사랑의 기술
한번 잔인해 봐라 | 사랑을 만드는 기술, 혁명의 기술 | 내 말을 믿으세요, 노란 꽃을 | 더 큰 싸움, 더, 더, 더 큰 싸움 | ‘드디어’ 울었다
에필로그 왜 아직 김수영인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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