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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 또는 처음 만나는 심청전

땅끝
2025-04-13 19:24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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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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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
저자/출판사 : 권미선, 허밍버드
쪽수 : 240쪽
출판일 : 2019-10-04
ISBN : 9788968332302
정가 : 13800

Prologue

[Part 1. 행복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우리에겐 무엇이 있어 우리가 어둠이 되지 않게 할까
마음이 가난해질 때
내가 나를 할퀼 때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
행복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당신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될 때
나는 괜찮았지만 괜찮지 않았다
어둠을 걷고 있던 시절
모든 것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
나의 결핍을 이해하는 사람
부드러운 림보
봄을 듣는 시간
나는 내가 일찍 죽을 줄 알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니까
내 것이 아닌 것
나라는 사람
그 시절의 나에게
해맑아서 너무 해맑아서
나는 내가 싫어하던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
삶은 풀지 않은 이삿짐 상자 같아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Part 2. 위로받지 못한 마음]
어떤 슬픔은 늦게 찾아온다
미안해서 화를 낸다
마음의 사막
이제 우리는 그만 만나겠구나
소리, 마음을 찢다
위로받지 못한 마음
누군가를 오래 기다려 본 사람
마음 없는 상냥함이 가장 상처받게 한다
눈부시게 환한 빛
타인의 상처
사랑이 멀어질 때
너는 미움받을 자격이 없다
그 밤, 소년에게
그 시절에는 그 시절의 아픔이 있다
우리는 상처로 이뤄진 사람
나의 불행했던 시간이 위로가 된다면
말들이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시간을 내어 준다는 것
마음에 근육이 생길 리 없지
전하지 못한 말
나는 너를 봐준다
보내지 못한 답장
그때는 모른다

[Part 3. 엔딩은 도무지 알 수가 없지]
나쁜 하루에도 좋은 순간은 있어
행복은 눈에 잘 띄지
각자의 세계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다시 오지 않을 것들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
알 수 없어서 견딜 수 없는 시간들이 있다
대기만성의 시간
행운목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거짓말
그런 날이 있다
좋은 것은 오래가지 않는다
추억은 추억 지금은 지금
가지 않은 길
하지 못한 일 하지 못한 말
깨고 싶은 꿈 깨고 싶지 않은 꿈
어느 흐린 날의 인생
퇴근길 사람들 속에서
쉬워 보인다
내 몫의 불운을 다 견디고 나면
엔딩은 도무지 알 수가 없지
이루지 못한 꿈
쓸쓸했던 시절
반딧불처럼 반짝 빛이 날지도 몰라
기차를 놓치다
가만히 서 있는 삶




처음 만나는 심청전
9791190107310.jpg


도서명 : 처음 만나는 심청전
저자/출판사 : 김용안, 미래주니어
쪽수 : 176쪽
출판일 : 2019-09-20
ISBN : 9791190107310
정가 : 10000

머리말
<심청전> 은 어떤 소설일까요?
1장 선녀가 환생한 심청
2장 심청을 낳은 어머니는 죽고
3장 젖 동냥으로 심청을 기르는 심 봉사
4장 동냥으로 아버지를 모시는 어린 심청
5장 공양미 삼백 석을 어찌 구할꼬!
6장 내 몸을 팔아서라도
7장 심청이 푸른 바다에 몸을 던지고
8장 용궁으로 간 심청
9장 연꽃 속의 심청이 황후가 되고
10장 맹인들을 위한 잔치가 열리고
11장 눈을 번쩍 뜬 심 봉사와 맹인들
12장 심청과 심 봉사는 행복하게 살고지고 심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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