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파대표시선 41 또는 월든
땅끝
2025-04-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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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문파대표시선 41

도서명 : 문파대표시선 41
저자/출판사 : 지연희 , 백미숙 , 박하영 , 탁현미 , 임정남 외, 코드미디어
쪽수 : 232쪽
출판일 : 2019-11-11
ISBN : 9791189690199
정가 : 12000
발간사 | 지연희
회장인사 | 임정남
시인 소개
출렁이는 은빛 지느러미의 꿈 | 지연희
어깨 / 이 쭈그러진 속에서 / 회광 / 남주동 26번지 / 저녁 무렵
거둬지지 않는 안갯속에 망각으로 묻어버리고 | 박하영
연꽃들은 대기 중 / 자욱한 안개 / 여름의 마지막 비 / 바다에 또 왔습니다 / 뜨거운 레몬차 한 잔
빛 잃어 지워진 어둠으로 다시 그린 사랑 | 전영구
암전 / 이율배반 / 이별 자리 / 회안 / 메타세콰이아 길
내 삶이 아직도 가지에 매여 흔들리고 있다 | 장의순
스타벅스와 사이렌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 11월이 끝나는 날에 / 무화과 / 아, 목동아
최초의 원소가 될 것 같은 뜨거움에 순순히 벗고 벗은 그런 사랑 | 김안나
결혼은 독 / 엄마를 버렸다 / 원탁 / 열대야 /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난 누구인가
사랑했으므로 슬픔을 알았고 슬픔으로 사랑을 알게 되었다 | 백미숙
가을 숨소리 / 동의어 / 때로는 / 빈 잔의 여유 / 물빨래를 좋아하는 그 여자
뜨거워지는 사각 침묵, 알을 품는다 점을 품는다 | 한윤희
방 / 붉은 광장 / 피아니시시모 / 말이 멈춘 자리 / 와인잔
따듯한 목소리가 손가락 마디에서 묻어 나온다 | 최정우
그림자놀이 / 쌓인다 / 다가온
생의 판화를 찍는 나무 한 그루 봄을 산다 | 김태실
A4-14 / A4-15 / 꽃샘 / 봄 / 쥐
창으로 들어오는 햇볕이 집안의 모든 물건을 보듬는다 | 서선아
꽃신 / 봉숭아 물 / 쇠똥구리 / 잿빛 / 마지막 잎새
아파트 울타리 장미는 소리 없이 여름 가득 붉게 울고, | 양미자
만석 저수지 음악 분수 / 소금밭에서 / 개구리, 우물 밖 세상을 내딛다 / 붉은 장미는 여름을 붉게 울고 / 상처 깊은 소나무
구름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하늘이 새파랗다 | 전옥수
로그인 / 캐리어 / 덫 / 백내장 / 죄와 벌
봄바람에 지쳐 버린 듯 그리움보다 먼저 꽃잎 지고 있다 | 양숙영
꽃잎 한 장 / 불면 / 노란 개나리 / 새벽 여섯 시 / 밤바다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마른 글들이 꿈틀거리며 출렁인다 | 허정예
궁평항 / 나무의 노래 / 봄이 / 늦가을 / 비망록
솟아나는 그리움을 붙잡지 못해 초록빛 사랑을 찾아갑니다 | 임정남
문밖에 서 있는 그대 / 불국사 가는 길 / 여기저기서 / 눈부시게 / 웃음꽃 하얗게 피는
은밀한 사랑이 책상 위에 뒹굴고 있다 | 이규선
터널 / 겨울비는 내리고 / 불꽃 / 나뭇잎 사랑 / 상념의 밤에 Ⅱ
새는 어르고 나비는 춤추고 마른 가슴 촉촉이 젖는다 | 김좌영
어스름 녘 / 탱자나무 집 / 찰나의 그리움 / 함께 / 숲속 초막
바람이 만든 물결 사이로 순간 반짝이는 눈빛 | 김옥남
제주도의 봄 / 봄의 향연 / 비 내리는 풍경 / 낙화의 떨림을 아시는지 / 비, 그리고 밤
햇살 속의 먼지처럼 드러나는 쌓여 온 삶의 흔적 | 박진호
기도 / 데칼코마니 / 무엇일까 / 점점
술집이 늘어진 골목엔 늑대와 개의 시간이 잠겨진다 | 부성철
유리 벽 / 새별오름 / 겨울비 / 혼술 / 어쩌다가
조곤조곤 퍼지는 생명의 수런거림 연록의 동산을 꿈꾸고 있다 | 채재현
숟가락독백 / 2월 봄의 시작 / 왔소? / 목련
따가운 모래알만 무심히 맨발에 밟혀 목마른 사랑 날려 보낸다 | 조영숙
침묵 / 바다 / 여름비 / 다시, 그리움 / 바람의 소리
달빛은 헤아림 모르는 눈물, 헤아릴 수 없는 물결로 흐른다 | 이춘
엉겅퀴 / 시소 타기 / 자하문에서 / 모란, 너의 모순이여! / 양수리에서
내 모습 보기 위해 네 거울 보고 싶다 | 김경명
날개 / 성자의 눈물 / 기적 소리 / 향수 / 사람거울
밤 하늘 별을 바라보니 꿈이 모여든다 | 김문한
꿈 / 봄비 / 어제 같은데 / 퇴고 / 십일월
항아리 가득한 물 위에 뜬 달빛 밤하늘 푸르디 푸르게 여문다 | 김건중
넋두리 / 바람의 소리 / 그곳에 가 / 면대나무 숲 / 5월
봄이 오려나 겨울 끝자락 창문이 밝다 | 김용희
봄 창이 밝다 / 버려진 의자 / 쪽빛 바다 / 히아신스 / 봄이 짧다
반짝반짝 떠오르는 생각 햇빛 속을 걷는다 | 정정임
기억의 외출 / 널 그리며 / 달력 / 맛있는 시 / 그분이 오셨습니다
산과 들이 몸 비틀어 용트림하고 나뭇가지 마디마디 봄이 툭툭 터진다 | 원경상
봄 마중 / 아기 천사 꽃 / 봄 오는 소리 / 물구나무 / 슈퍼 문
가슴에 가득 담고 싶은 밤 깊어간다 | 김광석
별 / 야간 열차 차창에서 / 하루 / 눈 내리는 밤 / 나락
지나온 발치마다 무지개는 졌는데 어제 진 꽃들을 피워내고 있다 | 윤정희
고향 떠난 아줌마를 만나 / 그녀가 울던 / 궤도를 벗어난 이름 / 목련꽃을 보며 / 오늘 같은 날엔
추운 밤 잠들지 못하고 따뜻한 봄날을 꿈꾼다 | 심웅석
떠나간 여인 / 작은 새 / 된장찌개 / 겨울 밤 / 감사합니다
내 심장에 라즈베리 색깔로 불타오르는 망각의 시간 | 장선희
공황 / 산 중턱 구천에서 / 탄식 / 지난 5월의 바람은 / 창밖 전경
웅크렸던 버들강아지 하얀 솜털 비집고 살포시 웃는다 | 윤영례
숨어버린 달님 / 잠든 엄마 / 열리는 봄 / 돌아보지 마 / 울 엄니 성화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날 차 한 잔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 윤복선
바다에 뜨는 별 / 오늘은 / 보리암 / 봄이 오는 길목은 / 찬란한 왜곡
베란다 제라륨 더욱 붉고 현관 앞 한련화 색색들이 춤을 춘다 | 김점숙
공세리의 봄 / 주머니 속 지도 / 출타 중 / 코발트블루(기형도 문학관) / 한 터 숲속
고요는 나를 잡아당기고 또 잡아당기는 밤 | 이중환
어머니는 통화 중 / 석별 / 박꽃 / 명자꽃 / 나의 밤
햇살 비춰진 강의 속살 봄을 입는다 | 정건식
봄을 입다 / 5월의 햇살 / 아버지의 쉔 목소리 / 산 / 작은새
베르테르의 슬픈 발자국 밟으며 영혼 앞에 선 붉은 두근거림 | 최완순
그곳 / 겨울 산 / 눈이 내리네 / 사랑을 하고 나는 웃고 / 첫사랑
혈류를 타고 가까스로 넓어져 가는 새벽 영혼이 하늘을 가르며 모여든다 | 김은자
아버지 빨랫줄 / 4월의 바다 / 고목 소리 / 도배 / 한 남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빚어내는 일곱 빛깔 | 이종선
무지개다리 / 술래길 여정 / 풀꽃 생각 / 해솔 바람 / 하늘 담쟁이
월든

도서명 : 월든
저자/출판사 : 헨리 데이비드 소로, 파란자전거
쪽수 : 165쪽
출판일 : 2020-02-01
ISBN : 9788989192817
정가 : 11900
글쓴이의 말_ 자연을 향해 늘 깨어 있던 사람, 소로
제1부 《월든》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5가지
1. 자연과 하나 되는 곳, 월든 호수
2. 자연을 사랑한 청년, 헨리 데이비드 소로
3. 감옥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시민 불복종》
4. 후원자 에머슨과 초월주의 잡지 《다이얼》
5. 왜 소로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가
제2부 최초의 녹색 서적 《월든》
1. 숲 속에서의 생활
2.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위해 살았나?
3. 책 읽는 즐거움
4. 숲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5. 내가 사랑한 고독
6. 나를 찾아온 손님들
7. 콩밭에서
8. 마을에서 있었던 일
9. 월든 호수의 풍경
10. 베이커 농장
11. 보다 가치 있는 것들
12. 동물 이웃들
13. 불을 지피며
14.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과 겨울 손님들
15. 겨울 동물들
16. 한겨울의 월든 호수
17. 다시 봄이 찾아오다
18. 글을 마치며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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