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화 또는 사랑과 시간의 알레고리
땅끝
2025-03-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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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인간사화

도서명 : 인간사화
저자/출판사 : 왕궈웨이, 지식을만드는지식
쪽수 : 353쪽
출판일 : 2025-01-16
ISBN : 9791173076688
정가 : 22800
권1 인간사화
1. ‘사(詞)’는 ‘경계(境界)’를 최상으로 여겨
2. ‘창조하는 경계’, ‘묘사하는 경계’가 있어
3. ‘자아가 있는 경계’, ‘자아가 없는 경계’가 있어
4. ‘자아가 없는 경계’는 ‘우미’, ‘자아가 있는 경계’는 ‘굉장’
5. 자연 경물이 예술로 묘사될 때 서로의 관계나 제약에서 벗어나야
6. 인간의 희로애락 또한 마음속의 경계
7. 한 글자로 경물의 경계를 완전히 드러내
8. ‘경계’의 우열은 작품 내용, 정교한 언어에 의해서 구분
9. ‘흥취’·‘신운’은 표면만을 말하는 것에 불과, ‘경계’로 근본을 탐구해야
10. 이백은 기상으로 뛰어나
11. 풍연사는 깊고 아름다우며 넓고 간약, 온정균은 정묘
12. 온정균, 위장, 풍연사의 가사와 사풍
13. 이경의 사는 황량하고 쓸쓸한 감회가 있어
14. 온정균, 위장, 이욱의 뛰어난 점
15. 이욱에 이르러 시야가 넓고 감개가 깊어
16. 사 작가는 아이의 천진한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라야
17. 서사 시인은 세상 경험이 많아야 하지만, 서정 시인은 그럴 필요는 없어
18. 피눈물로 쓴 이욱의 사
19. 풍연사의 사는 북송 시대의 기풍을 열어
20. 위응물, 맹호연의 명구라도 풍연사의 사보다 좋을 수 없어
21. 구양수의 명구는 풍연사의 사에 근거하지만 더욱 세련
22. 구양수는 풍연사의 사풍을 배우려
23. 봄풀의 영혼을 노래한 가락들
24. 안수의 작품은 《시경·겸가》와 시인의 깊은 정취를 최고로 표현
25. 삶과 세상의 근심을 노래한 시와 사
26. 문학도 문학 수양과 예술 능력을 배양, 연마하는 과정을 거쳐야 위대한 작품이 나올 수 있어
27. 구양수의 사는 호방한 가운데 진지하며 들뜨지 않은 정취가 있어
28. 진관은 불행한 신세를 노래하여 운미와 정취가 흘러넘쳐
29. 진관의 사는 〈답사행〉에 이르러 처참하고 격양돼
30. 역대의 시와 사 가운데 기상이 비슷한 작품들
31. 사에는 도연명과 설수의 기상이 적어
32. 전아와 음란의 구별은 정신에 있고 외형에 있지 않아
33. 주방언은 음조에는 뛰어나지만, 뜻에는 뛰어나지 못해
34. 사는 대체자 사용을 꺼려
35. 대체자로 뛰어남을 삼는다면 사가 필요 없어
36. 주방언은 경물의 본질을 파악하고, 강기는 안개 사이로 경물을 본 것 같아
37. 사 작가의 문재에 따라 작품 수준이 결정돼
38. 경물에 대한 노래는 소식이 최고
39. 경물 묘사에서 시인의 감정과 언어 사이에 간격이 있는 작품들
40. ‘간격이 있는 것’과 ‘간격이 없는 것’의 구별
41. 참된 감정과 경물을 묘사해야 ‘간격이 없는[不隔]’ 작품이 될 수 있어
42. 강기의 사는 ‘의경’을 강구하지 않아 언외의 맛, 현외의 소리가 없어
43. 신기질의 사는 성정과 경계가 있어서 뛰어나
44. 소식은 광달, 신기질은 호방, 두 사람과 같은 흉금이 있어야 그들을 배울 수 있어
45. 소식과 신기질은 초탈의 정취가 있고, 강기는 속세에 구속돼
46. ‘광자’·‘견자’·‘향원’ 부류의 사 작가
47. 사 작가의 상상은 과학 이치와 밀접하게 부합
48. 주제와 유희재의 말을 빌려 사달조와 주방언을 평가
49. 주제의 평가만큼 오문영의 사는 아름답지 않아
50. 오문영과 장염의 사풍(詞風)을 그들의 사구(詞句)로 개괄하면
51. 시는 사영운·사조·두보·왕유의 작품이 천고의 장관, 사는 납란성덕의 변새 작품이 그러해
52. 납란성덕은 자연스런 눈과 언어로 사물을 관찰하고 감정을 표현
53. 사는 감정을 표현하는 새로운 체제가 되어 높은 성취에 도달
54. 문학 체제는 구투와 구속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에서 창조되어
55. 제목은 작품의 뜻을 표현할 수 없어, 제목이 생겨 시와 사가 없어져
56. 대가의 작품은 가슴 깊이 파고들고, 이목에 생생하게 펼쳐져
57. 시나 사의 창작에서 금기해야 할 사항
58. 전고를 사용하지 않아도 출중한 문재를 드러낼 수 있어
59. 시와 사의 체제
60. 시인은 우주와 인생에 대해서 반드시 그 내부로 들어가고 또 그 외부로 나와야
61. 시인은 반드시 외부 경물을 경시하면서도 중시해야
62. 음란과 비속은 허황되고 진실하지 못한 말의 병폐
63. 마치원의 〈천정사〉는 절구의 묘경을 깊이 체득
64. 작가에 따라 잘하고 못하는 장르가 있어
권2 인간사화 미간고
1. 좋아하는 강기의 사 두 구절
2. 시와 사는 교제 도구가 됨으로써 쇠락
3. 문의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4. 남송의 사는 천박한데, 근인들은 도리어 숭상
5. 나는 장조 짓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6. 내 친구 선훙의 사는 안수와 안기도의 풍격을 가지고 있어
7. 나는 사의 새로운 경계를 개척하고 최고의 예술 경지를 추구
8. 장르의 발전은 국민의 문화 수준과 연관되고 창작 규율과도 관계있어
9. 하주의 사는 진실한 뜻이 적어
10. 배우기 쉽지만 잘 쓰기 어렵고, 배우기 어렵지만 잘 쓰기 쉬운 장르
11. 시와 사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발생하는 예술
12. 문학상의 관습은 천재를 죽여
13. 서정 문학으로 시와 사의 예술 특성
14. 경계는 근본, 기질·신운은 말단
15. 나의 ‘경계’가 있어야, 남의 ‘경계’도 내 것이 될 수 있어
16. 순전히 감정만을 표현한 언어로 절묘한 경지에 이른 작품들
17. 장조로 뛰어난 작품들
18. 신기질의 〈하신랑〉은 신묘의 경지에 이르러
19. 신기질, 한옥의 사는 북곡 사성통압의 선례
20. 장춘림, 항홍조의 사는 장점은 있지만, 납란성덕과 비교할 수 없어
21. 하상의 장염 사에 대한 평가
22. 주제의 장염 사에 대한 평가
23. 사론가들의 북송 사와 남송 사에 대한 평가
24. 당·오대·북송의 사는 “천연 향기와 본래의 색”, 명 대의 사는 “채색한 꽃”
25. 왕사정의 사
26. 담헌, 주샤오짱의 사는 뛰어나지만, 자연스럽고 신묘한 경지에는 이르지 못해
27. 송징여, 담헌의 사는 감흥 기탁이 심오하며 미묘해
28. 왕펑윈의 사를 읽으면 감정을 억제할 수 없어
29. 작품 해석에서 장혜언의 왜곡
30. 사달조의 평가는 하상보다는 강기의 관점을 따르고 싶어
31. 시와 사는 자연·청신·진실의 정감이 중요, 자구 찾아 고심하는 것은 정신 낭비
32. 북송 사에는 좋은 구가 있지만, 남송 이후로는 없어져
33. 주밀과 장염의 사는 무미건조
34. 사달조, 장염의 구는 경구라 할 수 없어
35. 문천상의 사는 풍격이 높고 경계도 있어
36. 북송 사와 사달조 이후의 남송 사
37. 사집 《초당시여》와 《절묘호사》의 비교, 평가
38. 《고금사화》는 송·명 대에 존재했고, 청 대 심웅이 편찬한 것은 다른 것
39. 사 작가는 시인의 시각을 가져야지, 정치가의 시각을 가져서는 안 돼
40. 송 대의 필기는 믿을 수 없어
41. 좋은 구는 있으나 훌륭한 작품은 없고, 훌륭한 작품은 있으나 좋은 구는 없어
42. 가무·기예인의 사가 될지언정 속인의 작품이 될 수 없어
43. 구양수라야 〈접련화〉 같은 작품을 쓸 수 있어
44. 애정 가사는 지을 수 있지만, 경박하고 교묘한 말은 지을 수 없어
45.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에도 충실한 뜻을 가져야
46. 역대 시집과 사집에는 평선 준칙, 의취, 예술 풍격에서 비슷한 유형이 있어
47. 명 말, 청 초 및 청 중기·말기 사론에서 두 가지 잘못된 점
48. 소식과 강기의 ‘광달’의 차이
49. 사는 서정 문학이라서 내재미가 더욱 중요
50. 모든 사물은 창작의 소재, 창작은 열정으로 진행해야 하며 해학·엄중이 병존해야
권3 인간사화 산고
1. 시와 사에서 쌍성과 첩운의 문제
2. 쌍성, 첩운은 평측의 구속을 받지 않아
3. 시와 사의 제목은 자연과 인생 때문에 일정한 제목이 없어
4. 경물을 묘사한 언어는 바로 감정을 표현한 언어
5. 진실한 감정을 표현하면 공자 문하에서도 삭제되지 않아
6. 〈장상사〉는 옛날 가사, 백거이가 지은 구가 아니다
7. 화응의 〈장명녀〉
8. 원 대 잡극의 선성이 되는 작품들
9. 치어와 그 연출 형식
10. 《존전집》의 편집 연대와 편집자
11. 훌륭한 음악은 창시를 잘해야 하지만 계승도 잘해야
12. 문학 체제는 창시·발전·쇠락의 과정이 있고, 우수한 작가와 작품은 발전의 극성 시기에 나와
13. ‘음란한 사’, ‘저속한 사’, ‘유희의 사’
권4 인간사화 부록
1. 쾅저우이의 사
2. 쾅저우이의 〈동선가〉, 〈소무만〉은 ‘의경’이 주방언과 유사
3. 주샤오짱의 〈완계사〉는 필력이 웅건하며 빼어나
4. 쾅저우이의 듣는 노래 중에 〈만로화〉가 뛰어나
5. 황보송의 사 중에 〈억강남〉은 정취가 심원
6. 위장의 사는 감정이 심후하고 언어가 아름다워
7. 모문석의 사
8. 위승반의 사
9. 고형의 사
10. 모희진의 사
11. 염선의 사는 〈임강선〉 제2수가 뛰어나
12. 장필의 〈완계사〉가 그윽하며 염려
13. 손광헌의 사
14. 주방언의 예술 성취는 두보와 같아
15. 주방언의 사에 대한 강환의 평가는 ‘지언’을 한 것
16. 주방언의 사는 사람 마음에 깊이 파고들어
17. 주방언은 분노·불평 속에 온화·완곡이 풍부하고, 빠름과 느림, 청탁과 억양이 조화를 이루어
18. 운요집 가운데 〈천선자〉
19. 하언은 명 대 사의 명맥을 진작시켜
20. 판즈허우 《인간사》 서문(1) : 문학은 경물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감흥을 심원하게 기탁해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
21. 판즈허우 《인간사》 서문(2) : 문학의 관건은 ‘의’와 ‘경’의 심미 결합에 있어
22. 구양수의 〈접련화〉
23. 주방언의 《청옥안》
24. 진관의 〈화당춘〉은 청출어람의 묘미가 있어
25. 강기의 사는 그래도 내용은 있지만, 장염은 단지 걸인과 같아
26. 주방언의 사는 억지로 꾸미는 병폐가 있어
27. 장염을 숭상하는 이유는 모방하기 쉬워서
28. 역대 사 작가에 대한 나의 관점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사랑과 시간의 알레고리

도서명 : 사랑과 시간의 알레고리
저자/출판사 : 고은영, 꿈공장플러스
쪽수 : 440쪽
출판일 : 2025-01-22
ISBN : 9791192134857
정가 : 1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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