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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도시 이야기

땅끝
2024-01-05 08:48 1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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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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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동아시아 도시 이야기
저자/출판사 : 도시사학회,연구모임,공간담화, 서해문집
쪽수 : 444쪽
출판일 : 2022-08-20
ISBN : 9791192085524
정가 : 27000

서문

1 식민도시
대전, 이민자들이 건설한 식민도시
철도와 이주|대전면의 탄생|식민국가 vs 재조일본인사회|충남도청의 이전과 대전부 시대의 개막|식민도시 대전, 이민자들의 도시

군산, ‘식민의 기억’을 품은 도시
군산, 국제무역항을 꿈꾸었으나 식민도시로 귀결되다|해방, 식민체제의 붕괴와 군산의 재도약|‘식민의 기억’을 간직한 군산 원도심

다롄, 남만주철도의 본진
국제도시 다롄의 시작|다아리니의 유럽, 러시아거리|다롄의 중심, 중산광장|남만주철도주식회사 본사와 다롄항|남산 아래 일본인 거주지|철도 부속지와 노동자 주택

하얼빈, 국적과 인종의 진열장
경성에 울린 하얼빈 교향악|이등국민의 이등열차 탑승기|다오리구|난강구|다오와이구|벽공무한, 반공유한

나하, 전쟁의 상처가 남은 계획도시
류큐왕국에서 오키나와현으로|지방자치의 지연과 도시계획|‘대오키나와 건설’과 슈리·나하의 합병|2차대전 이후 나하시와 그 일대의 모습|대나하시의 탄생

페낭·말라카·싱가포르, 해협식민지의 역사
‘조용한 아침의 나라’와 ‘황금반도’|해협식민지의 전사|해협식민지 ①: 페낭|해협식민지 ②: 말라카|해협식민지 ③: 싱가포르|‘황금반도’가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게

달랏, 고원 휴양도시의 식민도시 기원과 유산
달랏의 식민도시 기원|유럽식 휴양도시로의 발전|해방 이후 달랏의 식민 유산 활용

2 문화유산도시
평양, 다채로운 공간을 가진 도시
평양 개시의 논리와 개시장 설정|평양의 일본인 거주와 구시가, 신시가|구시가와 신시가, 그 너머|평양의 중국인

부산, 가난이 상품화되는 시대의 관광도시
원도심에서 해운대로 옮겨 간 부산의 중심|역사가 되고 구경거리가 된 가난의 흔적: 감천마을과 산복도로|부산을 잠식하는 과잉관광|투어리스티피케이션과 푸어리즘의 결합이 남기는 문제

타이난, 가려져 있던 역사의 도시
지형과 인구|근대 이전의 타이난과 원주민|타이완의 개척과 타이난, 그리고 네덜란드|타이난과 정성공|근현대 타이난의 역사와 문화

타이베이, 오래된 성시의 권력과 일상
성시 타이베이의 시작|타이베이의 성벽, 대로가 되다|대로와 로터리, 로터리를 둘러싼 도시건축|권력이 만들어 낸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과 공간

도쿄, 막부 붕괴와 메이지의 상징
시골 마을에 막부가 들어서다|우에노산에 교토를 담다|막부의 사찰, 간에이지|화재를 막기 위한 광장에 사람이 모이다|간에이지, 막부와 함께 불타다|새로운 공간이 되다|박람회와 박물관|근대문화가 이식되다|조적의 동상을 세우다|노동자가 모이다

마쓰야마, 언덕 위의 구름
‘일본’이라는 스토리텔링을 간직한 소도시|시바 료타로가 소환한 러일전쟁의 기억|자유주의사관이 소환한 《언덕 위의 구름》|또 다른 러일전쟁의 기억, 러시아군 포로수용소

호이안, 근세 동아시아 교역 항구에서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근세 동아시아의 국제 교역 항구|식민 시기 도시 확장과 역사적 건축물 보존|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후의 변화

3 산업군사도시
울산, 변방의 읍성에서 대표 산업도시로
울산읍성, 울산의 옛 도심|울산 원도심의 변화|일제의 대륙병참기지화 정책과 원산 정유공장 이전|박정희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건설과 산업도시로의 변모|울산 구도심과 신도심

부평, ‘공업왕국’의 아픔과 기억
인천 ‘부평’의 이미지|동양의 ‘맨체스터’? ‘공업왕국’의 형성?|‘조선 3대 기계 메이커’ 히로나카상공의 진출|악연의 시작, 미쓰비시중공업|국산이 아닌 국산자동차|공간: 동원의 기억, ‘사자’와 만남|공간: 기억의 삭제

흥남, 식민지의 일장춘몽
1980년 겨울, 어느 선술집에서|“일본질소의 왕국” 흥남을 향해|“조선인에게는 절대로 정을 주지 마”|양복을 빼입고, 라이카카메라를 들고|1945년의 비극|다시 밑바닥으로: 식민지의 일장춘몽

선양, 노동자와 기업에 대한 집단기억의 원형 공간
빛나는 과거, 공인촌|선양의 쇠퇴, 공인촌의 몰락|모범노동자의 생산|공인촌 생활관과 공인신촌

선전, 개발과 혁신의 실험장
선전의 거대한 ‘성공’과 기억들: ‘인스턴트 시티’와 사회(들)|뤄팡촌: 개혁개방의 시작이자 ‘성공’을 증명하는 곳|선전속도: 돌진적 근대화의 ‘예외공간’|‘농민공의 도시’: 호적이 없는 이주자가 다수인 문제공간|선전의 꿈: 시민의 도시와 글로벌 도시 속의 시민(성)

기타큐슈, 철의 도시가 남긴 흔적들
기타큐슈지역의 산보에 초대합니다|야하타에 남아 있는 히가시다 1용광로: 근대화의 흔적|전쟁의 엔진으로 전환, 그리고 나락으로|폐허에서 재출발, 환경오염의 극복|공업도시 기타큐슈가 만들어 낸 일상들|사라져 가는 기억과 남겨지는 기억?

블라디보스토크, 요새에서 도시로
시베리아 탐험|해군요새가 되다|이민자의 도시|시베리아 횡단철도|전쟁과 도시변화

참고문헌
지은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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