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수집가의 특별한 초대
땅끝
2024-01-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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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평범한 수집가의 특별한 초대
도서명 : 평범한 수집가의 특별한 초대
저자/출판사 : 최필규, 나남
쪽수 : 444쪽
출판일 : 2022-07-01
ISBN : 9788930041072
정가 : 28000
프롤로그 5
나의 수집 이야기 17
1부 한국 도자 예술의 재발견
불과 흙의 오묘한 마술 59
토기: 원시의 축소판이자 자연에 대한 향수다 72
더 알아보기: 빗살무늬 토기 밑이 뾰족한 이유
순청자 유병: 비취색 하나로 승부하고 빛으로만 장식한다 76
청자철화 점무늬 유병: 보고 싶어 점 하나 찍고, 그리워 또 점 하나 새기다 80
청자상감 구름무늬 병: 머물지 않고 어디든 자유롭게 간다 86
더 알아보기: 십장생
청자상감 국화무늬 잔: 이 잔으로 술 마시면 장수한다 92
더 알아보기: 빙렬氷裂(잔금)
더 알아보기: 국화가 술잔 이외의 다른 도자기에 디자인된다면
청자상감 물가풍경 유병: 물가의 아침 풍경, 자연의 향기가 넘친다 98
더 알아보기: 진주의 숫자는 왜 33개일까?
더 알아보기: 화가 이중섭과 상감기법
청자상감 넝쿨무늬 찻사발: 연꽃과 풀들이 가득한 연못이다 108
더 알아보기: 차 문화와 청자 다완
향수병: 우리네 여인들, 샤넬 넘버 5가 부럽지 않다 114
더 알아보기: 청자의 시대별 굽과 특징
흑유병: 검은색은 고요로 초대하며, 너그럽고 도타운 사랑을 베푼다 120
더 알아보기: 검은색도 아름답다
분청사기 거북등무늬 매병: 하늘 상징 무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다 124
분청사기철화 넝쿨무늬 병: 계룡산 바람결에 휘날리듯 풀들이 날아다닌다 128
더 알아보기: 귀얄기법은 무기교의 자연미
분청사기덤벙 찻사발: 흘러내림, 얼어붙음, 휩쓸림의 질감을 품다 134
더 알아보기: 덤벙기법은 백자 선호사상에서 출발
분청사기덤벙 항아리: 비정형의 하모니가 수더분하게 다가온다 138
순백자 항아리 원호, 입호: 흙으로 만들었지만 목화처럼 다사롭다 142
더 알아보기: 백자와 우리 민족의 흰색 미감
백자청화 파초무늬 항아리: 빠른 붓질과 힘찬 선에서 생명력을 느낀다 150
순백자 찻사발: 일상에서 가장 유용한 그릇이다 154
더 알아보기: 임진왜란=도자기 전쟁
백자 소호: 작지만 행복이 철철 넘친다 160
백자 제기: 대대손손 조상을 받들어 모셔온 영광을 지니다 166
백자청화 진사병: 상처 입은 채로 살아남았기에 더 대견하다 172
더 알아보기: 화가들이 선택한 항아리
백자청화 칠보 불수감무늬 항아리, 백자청화 칠보 국화무늬 항아리:
평범 속에서도 비범은 늘 존재한다 178
더 알아보기: 갑발
더 알아보기: 칠보 무늬
백자청화 매화 새 대나무 무늬 유병: 보수와 진보가 소통하면 봄은 언제든 온다 184
백자청화 물가풍경 작은 병: 가냘픈 학 한 마리가 현실을 직시하는 생존의 현장이다 190
더 알아보기: 파노라마 도안 기법
백자청화 모란무늬 항아리: ‘꽃 중의 왕’모란은 품위와 격조의 상징이다 194
더 알아보기: 인사동에서 만난 이근배 시인
백자 술잔, 백자 주병: 술 한잔이면 안분지족이며 행복감에 젖는다 200
백자청화 복 자 무늬 접시: 음식과 더불어 복도 담아 먹는다 206
백자청화 천일생수 사각 연적: 우주를 창조하는 에너지는 물이다 210
청채 잉어 연적: 붕어빵 생산원리로 만들어 베스트셀러가 되다 212
더 알아보기: 잉어가 출세의 상징이 된 이유
청채 나비 연적: 나비는 자유연애의 상징이기도 하다 216
백자 떡살: 어머니의 마음, 떡 안에 스며들다 220
2부 한국 목가구의 미학 탐구
조선 목가구의 실용주의 미학 235
먹통: 목수의 분신, 평생을 같이한다 246
뒤주: 곡식 담는 가구에 어머니 사랑이 깃들다 254
더 알아보기: 우리 민족에게 소나무란
뒤주장: 편히 머물고 싶은 작은 집이다 260
더 알아보기: 조선 시대 가구 상판 두께는 어떻게 변했나
창살문 책장: 한옥의 추억을 소환하다 268
전주장: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274
더 알아보기: 장과 농
반닫이: 투박한 듯 간결해 어느 가구와도 어울린다 284
더 알아보기: 지역색이 뚜렷한 반닫이
삼층 찬탁: 부엌가구지만 책장도 되고 장식장도 되는 만능가구다 294
더 알아보기: 조선 소나무 찬탁을 사랑한 김환기 화백
더 알아보기: 사방탁자
서안: 본질만 남은 미니멀리즘의 결정체이다 304
수집 이야기: 미국에서 구입한 서안, 10배 이상 벌다
연갑과 연상: 벼루함에 우주를 담다 310
함: ‘작음 안에 많음’이 있다 316
보석함: 주머니 속에 쏘옥 들어갈 사이즈다 320
대형 함: 삶의 다양한 순간을 기록하는 아카이브다 326
찻잎 보관함: 천하무적 은행나무 금고에 소중함을 담다 330
더 알아보기: 각게수리 용어에 대해
서화첩함: 명화와 명필은 가래나무 ‘납작함’에 모신다 334
물푸레나무함, 향나무함: 나뭇결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다 338
더 알아보기: 장석의 시대별 구분
황동 은상감 연초합: 세밀해서 가히 귀하다고 할 만하다 344
산배나무 연초합: 팔만대장경에 쓰인 목재의 견고한 물성이 배어 있다 350
윗닫이: 조선 궤 짜임법의 정수를 보다 352
목안: 당신만을 사랑하겠노라는 맹세의 징표다 356
더 알아보기: 이강소 화백과 ‘나무 기러기’
목침: 할아버지가 그리워지는 나무 베개다 366
표주박: 복숭아 모양 바가지는 사랑의 매개체다 372
망건통: 팔각형은 완벽함의 상징이다 376
더 알아보기: 도자기에 쓰인 팔각
찬합: 오래된 것이 더 첨단이다 380
더 알아보기: 전통적인 옻칠 방법
반짇고리: 여인들의 힘든 일상을 달래다 384
더 알아보기: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반짇고리
떡살: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 388
소반: 움직이는 식탁,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400
더 알아보기: 호족반과 구족반의 분류에 대해
초롱과 등잔: 빛을 품어 어둠을 밝히는 보석이다 414
목반, 메주 틀, 됫박: 현대 생활에서도 유용한 물건들이다 418
다듬잇돌: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다 422
에필로그 425
용어 해설 428
참고문헌 437
도서명 : 평범한 수집가의 특별한 초대
저자/출판사 : 최필규, 나남
쪽수 : 444쪽
출판일 : 2022-07-01
ISBN : 9788930041072
정가 : 28000
프롤로그 5
나의 수집 이야기 17
1부 한국 도자 예술의 재발견
불과 흙의 오묘한 마술 59
토기: 원시의 축소판이자 자연에 대한 향수다 72
더 알아보기: 빗살무늬 토기 밑이 뾰족한 이유
순청자 유병: 비취색 하나로 승부하고 빛으로만 장식한다 76
청자철화 점무늬 유병: 보고 싶어 점 하나 찍고, 그리워 또 점 하나 새기다 80
청자상감 구름무늬 병: 머물지 않고 어디든 자유롭게 간다 86
더 알아보기: 십장생
청자상감 국화무늬 잔: 이 잔으로 술 마시면 장수한다 92
더 알아보기: 빙렬氷裂(잔금)
더 알아보기: 국화가 술잔 이외의 다른 도자기에 디자인된다면
청자상감 물가풍경 유병: 물가의 아침 풍경, 자연의 향기가 넘친다 98
더 알아보기: 진주의 숫자는 왜 33개일까?
더 알아보기: 화가 이중섭과 상감기법
청자상감 넝쿨무늬 찻사발: 연꽃과 풀들이 가득한 연못이다 108
더 알아보기: 차 문화와 청자 다완
향수병: 우리네 여인들, 샤넬 넘버 5가 부럽지 않다 114
더 알아보기: 청자의 시대별 굽과 특징
흑유병: 검은색은 고요로 초대하며, 너그럽고 도타운 사랑을 베푼다 120
더 알아보기: 검은색도 아름답다
분청사기 거북등무늬 매병: 하늘 상징 무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다 124
분청사기철화 넝쿨무늬 병: 계룡산 바람결에 휘날리듯 풀들이 날아다닌다 128
더 알아보기: 귀얄기법은 무기교의 자연미
분청사기덤벙 찻사발: 흘러내림, 얼어붙음, 휩쓸림의 질감을 품다 134
더 알아보기: 덤벙기법은 백자 선호사상에서 출발
분청사기덤벙 항아리: 비정형의 하모니가 수더분하게 다가온다 138
순백자 항아리 원호, 입호: 흙으로 만들었지만 목화처럼 다사롭다 142
더 알아보기: 백자와 우리 민족의 흰색 미감
백자청화 파초무늬 항아리: 빠른 붓질과 힘찬 선에서 생명력을 느낀다 150
순백자 찻사발: 일상에서 가장 유용한 그릇이다 154
더 알아보기: 임진왜란=도자기 전쟁
백자 소호: 작지만 행복이 철철 넘친다 160
백자 제기: 대대손손 조상을 받들어 모셔온 영광을 지니다 166
백자청화 진사병: 상처 입은 채로 살아남았기에 더 대견하다 172
더 알아보기: 화가들이 선택한 항아리
백자청화 칠보 불수감무늬 항아리, 백자청화 칠보 국화무늬 항아리:
평범 속에서도 비범은 늘 존재한다 178
더 알아보기: 갑발
더 알아보기: 칠보 무늬
백자청화 매화 새 대나무 무늬 유병: 보수와 진보가 소통하면 봄은 언제든 온다 184
백자청화 물가풍경 작은 병: 가냘픈 학 한 마리가 현실을 직시하는 생존의 현장이다 190
더 알아보기: 파노라마 도안 기법
백자청화 모란무늬 항아리: ‘꽃 중의 왕’모란은 품위와 격조의 상징이다 194
더 알아보기: 인사동에서 만난 이근배 시인
백자 술잔, 백자 주병: 술 한잔이면 안분지족이며 행복감에 젖는다 200
백자청화 복 자 무늬 접시: 음식과 더불어 복도 담아 먹는다 206
백자청화 천일생수 사각 연적: 우주를 창조하는 에너지는 물이다 210
청채 잉어 연적: 붕어빵 생산원리로 만들어 베스트셀러가 되다 212
더 알아보기: 잉어가 출세의 상징이 된 이유
청채 나비 연적: 나비는 자유연애의 상징이기도 하다 216
백자 떡살: 어머니의 마음, 떡 안에 스며들다 220
2부 한국 목가구의 미학 탐구
조선 목가구의 실용주의 미학 235
먹통: 목수의 분신, 평생을 같이한다 246
뒤주: 곡식 담는 가구에 어머니 사랑이 깃들다 254
더 알아보기: 우리 민족에게 소나무란
뒤주장: 편히 머물고 싶은 작은 집이다 260
더 알아보기: 조선 시대 가구 상판 두께는 어떻게 변했나
창살문 책장: 한옥의 추억을 소환하다 268
전주장: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274
더 알아보기: 장과 농
반닫이: 투박한 듯 간결해 어느 가구와도 어울린다 284
더 알아보기: 지역색이 뚜렷한 반닫이
삼층 찬탁: 부엌가구지만 책장도 되고 장식장도 되는 만능가구다 294
더 알아보기: 조선 소나무 찬탁을 사랑한 김환기 화백
더 알아보기: 사방탁자
서안: 본질만 남은 미니멀리즘의 결정체이다 304
수집 이야기: 미국에서 구입한 서안, 10배 이상 벌다
연갑과 연상: 벼루함에 우주를 담다 310
함: ‘작음 안에 많음’이 있다 316
보석함: 주머니 속에 쏘옥 들어갈 사이즈다 320
대형 함: 삶의 다양한 순간을 기록하는 아카이브다 326
찻잎 보관함: 천하무적 은행나무 금고에 소중함을 담다 330
더 알아보기: 각게수리 용어에 대해
서화첩함: 명화와 명필은 가래나무 ‘납작함’에 모신다 334
물푸레나무함, 향나무함: 나뭇결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다 338
더 알아보기: 장석의 시대별 구분
황동 은상감 연초합: 세밀해서 가히 귀하다고 할 만하다 344
산배나무 연초합: 팔만대장경에 쓰인 목재의 견고한 물성이 배어 있다 350
윗닫이: 조선 궤 짜임법의 정수를 보다 352
목안: 당신만을 사랑하겠노라는 맹세의 징표다 356
더 알아보기: 이강소 화백과 ‘나무 기러기’
목침: 할아버지가 그리워지는 나무 베개다 366
표주박: 복숭아 모양 바가지는 사랑의 매개체다 372
망건통: 팔각형은 완벽함의 상징이다 376
더 알아보기: 도자기에 쓰인 팔각
찬합: 오래된 것이 더 첨단이다 380
더 알아보기: 전통적인 옻칠 방법
반짇고리: 여인들의 힘든 일상을 달래다 384
더 알아보기: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반짇고리
떡살: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 388
소반: 움직이는 식탁,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400
더 알아보기: 호족반과 구족반의 분류에 대해
초롱과 등잔: 빛을 품어 어둠을 밝히는 보석이다 414
목반, 메주 틀, 됫박: 현대 생활에서도 유용한 물건들이다 418
다듬잇돌: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다 422
에필로그 425
용어 해설 428
참고문헌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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