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태어나 길 위에 서다(큰글자도서)
로즈
2023-12-0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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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숲에서 태어나 길 위에 서다(큰글자도서)
도서명 : 숲에서 태어나 길 위에 서다(큰글자도서)
저자/출판사 : 우동걸,저자,글,, 책공장더불어
쪽수 : 352쪽
출판일 : 2022-10-12
ISBN : 9788997137527
정가 : 43000
저자 서문 안녕 저는 지금 길 위에 있습니다.
1장 도시의 야생동물
1 올림픽대로에서 멈춘 강서습지의 삵 영준이
2 암컷 삵 주선이에게 시설 녹지는 매력적인 은신처다
3 나이 많은 어미 너구리 능글이의 모든 이야기가 알고 싶다
4 사이좋은 너구리 갑돌이와 갑순이의 소식은 경인 운하 건설 이후 끊겼다
5 사체 수습에 목숨을 걸어야 했던 팔팔하던 너구리 뜬금이
6 도시의 서민들만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강서습지의 야생동물
꿩, 멧도요, 쇠부엉이, 멧밭쥐, 겨울철새, 잉어, 민물게… 생명의 습지 /도심 구석 자투리 땅에서도 야생동물의 이야기는 계속 된다
한강의 과거와 현재 ∥ 자연생태계와는 다른 도시생태계
2장 담비를 아십니까?
1 속리산 담비 가족을 만나다
우리나라 담비의 모피질이 좋았다면 지금까지 살아남았을까? / 덫에 걸렸던 뉴스 속 속리산 담비의 추적 작업에 합류하다/ 우리나라 담비는 다른 나라에 비해 넓은 행동권과 긴 이동거리를 갖고 있었다 / 세속을 벗어난 담비의 산 / 엄마가 된 담비/ 자랑스러운 엄마 담비, 자랑스러운 담비 보유국 / 담비의 겨울나기 / 어미 담비와 자손들이 머물고 있을 곳, 속리산
2 지리산 담비 모녀의 삶을 응원하다
담비 개체수와 서식밀도가 높은 지리산 /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지리산 첫 번째 담비 / 알고 보니 모녀 사이 / 새끼 키우기부터 원래 행동권 복귀까지 번식의 전체 주기를 완벽하게 보여주다
3 야생동물이 살아남아 성체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다
현장이 없는 생태학 공부가 의미가 있을까/인간 때문에 생이별을 하고도 금방 가족을 찾아 합류한 딸 담비/노랭이는 어른이 되지 못하고 스러졌다/노랭이와 헤어진 빨갱이는 살아있기를
4 눈 위에 남은 동물의 흔적은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겨울 숲속 과학수사대/ 엉금엉금 기어서 담비를 따라 가보자 / 담비에 홀리다 / 담비의 슬기로운 겨울나기 / 무릉도원은 동물 친구들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 담비의 사냥 성공률은 메이저리그 급이다 / 우리 땅에서 펼쳐지는 담비의 고라니 사냥 현장 / 멧돼지를 물리치다 / 똥에서 답을 찾다 / 배수 파이프를 생태통로로 이용하는 야생동물
5 만남과 이별, 재회의 기쁨을 준 콩쥐와 팥쥐 자매
지루한 현장조사가 과학을 지탱한다 / 박복원 리스트/ 콩쥐와 팥쥐 자매 담비의 갈라진 행보/격동의 근현대사를 함께 겪어낸 야생동물 / 콩쥐가 일 년 동안 차고 다닌 목걸이만 추억으로 남았다
6 백두대간 사치재 담비 후남이
백두대간을 힘차게 달려 나가는 후남이 / 백두대간은 한반도 생태계 보전 측면에서 큰 축복이다 / 생태통로를 이용해 고속도로를 제 맘대로 건너다니는 후남이 / 노랭이처럼 새로운 서식지를 찾는 어린 개체를 위해서는 유도 울타리가 필수적이다 / 연구자들의 예상을 깨고 제멋대로 멋지게 사는 후남이 /그리고 삶은 계속 된다
7 수컷 담비의 세계
덩치 있고 여유로운 첫 수컷 담비의 이름은 강쇠 / 고분고분하게 연구에 협조할 마음 없는 강쇠의 기행 / 담비가 사는 숲은 건강하다 / 담비 위치 추적을 위해 최초로 경비행기를 띄우다 / 야생동물의 종공급원이며 한반도 남부 생물다양성의 심장인 지리산
8 수컷 콤비 흥부와 놀부
함께 활동하는 두 마리의 수컷 담비 / 달 밝은 밤은 포식자의 시간이다 / 담비는 무사히 도로를 건넜고 연구자는 제대로 홀렸다 / 길내기와 길막기 / 도로는 야생동물 서식지만이 아니라 인간의 지역공동체도 가른다 / 흥부마을 놀부마을 / 달의 뒤편으로 와요
3장 사람의 길, 동물의 길, 함께 가는 길
1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다
고라니와의 충돌/ 한발 늦었다/ 새끼 고양이의 기억/어미의 죽음은 곧 새끼의 죽음이다
2 최상위 포식자 자동차와 도로 이야기
3,295천억 킬로미터 / 무시무시한 달리기 능력을 지닌 무지막지한 쇳덩어리 신종 동물체 / 우연과 필연/ 교통사고 사망자도 보행자 사망자도 줄었다. 동물의 사망도 줄여야...
3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길을 위해
생태통로의 폭풍 성장/ 비난 받는 생태통로, 고객인 야생동물 입장에서 만들자 / 생태통로 무용지물설과 12마리 멧돼지 가족 / 풍수와 만나 사람의 마음도 위로하는 K-생태통로 / 로드킬 저감을 위한 연구, 고라니 높이뛰기 & 담력 테스트 / 마침내 통합된 로드킬 국가 정보 시스템 / 응답하라 저감방안
운전자의 로드킬 대처법 ∥ 미래의 도로 & 로드킬은 어떤 모습일까?
4 또 다른 죽음에 이르는 길, 물길 농수로
고라니의 무덤, 농수로 / 우리의 밥줄을 책임지는 유기적인 물 관리 시스템 / 흙 수로와 콘크리트 수로의 차이 / 예산농수로의 비극 / 농민과 고라니의 반목과 갈등을 풀어야 할 때/야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 농소로의 비극은 미제로 남지 않을 것이다
도서명 : 숲에서 태어나 길 위에 서다(큰글자도서)
저자/출판사 : 우동걸,저자,글,, 책공장더불어
쪽수 : 352쪽
출판일 : 2022-10-12
ISBN : 9788997137527
정가 : 43000
저자 서문 안녕 저는 지금 길 위에 있습니다.
1장 도시의 야생동물
1 올림픽대로에서 멈춘 강서습지의 삵 영준이
2 암컷 삵 주선이에게 시설 녹지는 매력적인 은신처다
3 나이 많은 어미 너구리 능글이의 모든 이야기가 알고 싶다
4 사이좋은 너구리 갑돌이와 갑순이의 소식은 경인 운하 건설 이후 끊겼다
5 사체 수습에 목숨을 걸어야 했던 팔팔하던 너구리 뜬금이
6 도시의 서민들만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강서습지의 야생동물
꿩, 멧도요, 쇠부엉이, 멧밭쥐, 겨울철새, 잉어, 민물게… 생명의 습지 /도심 구석 자투리 땅에서도 야생동물의 이야기는 계속 된다
한강의 과거와 현재 ∥ 자연생태계와는 다른 도시생태계
2장 담비를 아십니까?
1 속리산 담비 가족을 만나다
우리나라 담비의 모피질이 좋았다면 지금까지 살아남았을까? / 덫에 걸렸던 뉴스 속 속리산 담비의 추적 작업에 합류하다/ 우리나라 담비는 다른 나라에 비해 넓은 행동권과 긴 이동거리를 갖고 있었다 / 세속을 벗어난 담비의 산 / 엄마가 된 담비/ 자랑스러운 엄마 담비, 자랑스러운 담비 보유국 / 담비의 겨울나기 / 어미 담비와 자손들이 머물고 있을 곳, 속리산
2 지리산 담비 모녀의 삶을 응원하다
담비 개체수와 서식밀도가 높은 지리산 /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지리산 첫 번째 담비 / 알고 보니 모녀 사이 / 새끼 키우기부터 원래 행동권 복귀까지 번식의 전체 주기를 완벽하게 보여주다
3 야생동물이 살아남아 성체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다
현장이 없는 생태학 공부가 의미가 있을까/인간 때문에 생이별을 하고도 금방 가족을 찾아 합류한 딸 담비/노랭이는 어른이 되지 못하고 스러졌다/노랭이와 헤어진 빨갱이는 살아있기를
4 눈 위에 남은 동물의 흔적은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겨울 숲속 과학수사대/ 엉금엉금 기어서 담비를 따라 가보자 / 담비에 홀리다 / 담비의 슬기로운 겨울나기 / 무릉도원은 동물 친구들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 담비의 사냥 성공률은 메이저리그 급이다 / 우리 땅에서 펼쳐지는 담비의 고라니 사냥 현장 / 멧돼지를 물리치다 / 똥에서 답을 찾다 / 배수 파이프를 생태통로로 이용하는 야생동물
5 만남과 이별, 재회의 기쁨을 준 콩쥐와 팥쥐 자매
지루한 현장조사가 과학을 지탱한다 / 박복원 리스트/ 콩쥐와 팥쥐 자매 담비의 갈라진 행보/격동의 근현대사를 함께 겪어낸 야생동물 / 콩쥐가 일 년 동안 차고 다닌 목걸이만 추억으로 남았다
6 백두대간 사치재 담비 후남이
백두대간을 힘차게 달려 나가는 후남이 / 백두대간은 한반도 생태계 보전 측면에서 큰 축복이다 / 생태통로를 이용해 고속도로를 제 맘대로 건너다니는 후남이 / 노랭이처럼 새로운 서식지를 찾는 어린 개체를 위해서는 유도 울타리가 필수적이다 / 연구자들의 예상을 깨고 제멋대로 멋지게 사는 후남이 /그리고 삶은 계속 된다
7 수컷 담비의 세계
덩치 있고 여유로운 첫 수컷 담비의 이름은 강쇠 / 고분고분하게 연구에 협조할 마음 없는 강쇠의 기행 / 담비가 사는 숲은 건강하다 / 담비 위치 추적을 위해 최초로 경비행기를 띄우다 / 야생동물의 종공급원이며 한반도 남부 생물다양성의 심장인 지리산
8 수컷 콤비 흥부와 놀부
함께 활동하는 두 마리의 수컷 담비 / 달 밝은 밤은 포식자의 시간이다 / 담비는 무사히 도로를 건넜고 연구자는 제대로 홀렸다 / 길내기와 길막기 / 도로는 야생동물 서식지만이 아니라 인간의 지역공동체도 가른다 / 흥부마을 놀부마을 / 달의 뒤편으로 와요
3장 사람의 길, 동물의 길, 함께 가는 길
1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다
고라니와의 충돌/ 한발 늦었다/ 새끼 고양이의 기억/어미의 죽음은 곧 새끼의 죽음이다
2 최상위 포식자 자동차와 도로 이야기
3,295천억 킬로미터 / 무시무시한 달리기 능력을 지닌 무지막지한 쇳덩어리 신종 동물체 / 우연과 필연/ 교통사고 사망자도 보행자 사망자도 줄었다. 동물의 사망도 줄여야...
3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길을 위해
생태통로의 폭풍 성장/ 비난 받는 생태통로, 고객인 야생동물 입장에서 만들자 / 생태통로 무용지물설과 12마리 멧돼지 가족 / 풍수와 만나 사람의 마음도 위로하는 K-생태통로 / 로드킬 저감을 위한 연구, 고라니 높이뛰기 & 담력 테스트 / 마침내 통합된 로드킬 국가 정보 시스템 / 응답하라 저감방안
운전자의 로드킬 대처법 ∥ 미래의 도로 & 로드킬은 어떤 모습일까?
4 또 다른 죽음에 이르는 길, 물길 농수로
고라니의 무덤, 농수로 / 우리의 밥줄을 책임지는 유기적인 물 관리 시스템 / 흙 수로와 콘크리트 수로의 차이 / 예산농수로의 비극 / 농민과 고라니의 반목과 갈등을 풀어야 할 때/야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 농소로의 비극은 미제로 남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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