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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편지에 마음을 볶았다(큰글자도서)

땅끝
2023-11-12 08:33 2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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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편지에 마음을 볶았다(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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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그 편지에 마음을 볶았다(큰글자도서)
저자/출판사 : 조금숙,선무영,저자,글,, 한겨레출판사
쪽수 : 272쪽
출판일 : 2023-01-01
ISBN : 9791160409284
정가 : 33000

마중하는 말 : 생각의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_선무영

1부 | 봄싹은 힘겹게 돋는다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살래요 _선무영
귀농이라니 한숨이 터진다 _조금숙
인생을 시골에 걸어볼 생각입니다 _선무영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엄마는 다 알고 있다 _조금숙
우리가 꿈꾸는 삶에 붙는 이름은 중요치 않습니다 _선무영
… [며느리의 편지] 흙이 가진 힘을 오롯이 받아 자라는 자연스러움이 좋아요
시골살이는 ‘리틀 포레스트’가 아니라 ‘체험 삶의 현장’이지 _조금숙
… [아빠의 편지] 가장 가까운 이에게 사랑받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한발 물러나도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시골은 어떨까요 _선무영
딱 한 곳이라도 믿을 만한 병원이 있으면 다행이지 _조금숙
도시 사람들은 앓을 자유가 없어요 _선무영
팔 걱정 없이 농사만 잘 지어도 된다면 _조금숙
어머니가 애써 기르신 감자와 옥수수, 제가 팔아드리겠습니다 _선무영
… [아들의 편지] 수학 시험 64점 받아온 날
… [아빠의 편지] 만약 다시 삶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 [엄마의 글] 그래, 네가 와서 봄이구나

2부 | 여름, 풀과의 전쟁
모기만 물려도 퉁퉁 붓는 네가 날벌레와 풀독을 견딜 수 있을까 _조금숙
‘찐촌바이브’를 내뿜는 협동조합을 해보려 해요 _선무영
시작할 때의 협동심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단다 _조금숙
그 여행 이래로 대화는 줄곧 이어지고 있습니다 _선무영
… [누나의 편지] 우리 부디 재미를 포기하지는 말자
떨어져 살아도, 가까이 지내는 사이이길 _조금숙
시골에서 진짜 ‘살림’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_선무영
이곳의 정서는 아직도 모르는 게 많아 _조금숙
… [엄마의 글] 좋은 인연
농사는 게으름을 허락하지 않아 _조금숙
귀농 준비물은 따로 없나요? _선무영
먼저 ‘노나메기’ 마음을 배워 왔으면 _조금숙

3부 | 가을 햇볕 아래 노랗게 익어가고
그래서 더 가까이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_선무영
모두가 바쁘게 지내는 시절이기에 무던히 견뎌냈다 _조금숙
… [아빠의 편지]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아직 어머니 눈매엔 불씨가 있어요 _선무영
널 보며 배웠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는 마음 _조금숙
용감한 어머니 곁엔 아버지가 있었는데 말이죠 _선무영
같이 사는 불편함을 넘어 서로의 버팀목으로 _조금숙
어떻게 사람을 부르는 농가를 꾸릴까 고민해봐야겠어요 _선무영
만들어 놓으면 팔 수 있다는 말은 농부의 말이 아니란다 _조금숙
우리 동막골로 ‘시골 마을 차차차’ _선무영
청년이 언제든 농촌에 올 수 있다면 좋겠다 _조금숙
좋든 싫든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_선무영
벨리댄스라니, 몸이 따라가지 않더라 _조금숙

4부 | 콩깍지 이불을 포개어 덮는 겨울
때 아닌 민들레가 피었습니다 _선무영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산다, 뭣이 중헌지 _조금숙
취향대로 사는 사람에게 척박함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걸요 _선무영
일흔에는 일흔의 호흡으로 행복해지겠지 _조금숙
내년에 어떤 씨앗을 어디에 심을까, 가슴 벅찬 고민입니다 _선무영
무슨 일이든 마법처럼 순간에 이뤄지진 않아 _조금숙
… [엄마의 글] 농한기의 분투기
저는 지금 ‘별일 없이’ 삽니다 _선무영
함께 불렀던 희망의 노래처럼 _조금숙

배웅하는 말 : 새로 올 봄을 기다리며 _조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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