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집 1
땅끝
2023-11-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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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죽음집 1
도서명 : 죽음집 1
저자/출판사 : 조희일,저자,글,이민호,최이호,번역, 심미안
쪽수 : 440쪽
출판일 : 2022-12-16
ISBN : 9788963814087
정가 : 30000
일러두기ㆍ4
해제 죽음(竹陰) 조희일(趙希逸)의 생애와 《죽음집(竹陰集)》ㆍ13
죽음집 권수
《죽음집》 서 竹陰集序 | 송시열(宋時烈)ㆍ85
《죽음집》 서 竹陰集序 | 김수항(金壽恒)ㆍ89
《죽음집》 서 竹陰集序 | 이민서(李敏敍)ㆍ95
죽음집 제1권
부 賦
청매자주논영웅부 靑梅煮酒論英雄賦ㆍ101
척금부 擲金賦ㆍ111
무혐지협부 舞嫌地狹賦ㆍ116
원우부 冤牛賦ㆍ123
양태부 養胎賦ㆍ134
병골부 病鶻賦ㆍ145
일읍등주부 一揖登舟賦ㆍ151
증검부 贈劍賦ㆍ160
우의조연영부 羽衣朝延英賦ㆍ168
불탐위보부 不貪爲寶賦ㆍ179
포편부 蒲鞭賦ㆍ187
죽림사부 竹林祠賦ㆍ198
호남팔부 呼南八賦ㆍ208
백령관채부 百翎貫寨賦ㆍ217
목요부 木妖賦ㆍ231
투무부 投巫賦ㆍ244
견사제벽계부 遣使祭碧鷄賦ㆍ253
초불사영어동풍부 草不謝榮於東風賦ㆍ262
매륜부 埋輪賦ㆍ270
사상림자부 賜商霖字賦ㆍ279
청풍명월불용일전매부 淸風明月不用一錢買賦ㆍ288
투벽제하부 신축년(1601, 선조34) 감시 초시에서 수석을 차지하였다. 投璧濟河賦 辛丑年監試初試居魁ㆍ295
용문상설부 신축년(1601, 선조34) 감시 회시에서 장원을 차지하였다. 龍門賞雪賦 辛丑年監試會試居魁ㆍ304
〈수양춘부〉에 차운하다 월과이다. 次愁陽春賦 月課ㆍ313
북문쇄약부 월과이다. 北門鎻鑰賦 月課ㆍ316
괘표부 월과이다. 남을 대신하여 짓다. 挂瓢賦 月課 代人作ㆍ323
요지연부 瑤池宴賦ㆍ329
군중기서루부 軍中起書樓賦ㆍ340
형곡부 硎谷賦ㆍ347
봉황래의부 월과이다. 鳳凰來儀賦 月課ㆍ354
사 辭
노군 공식은 곤궁하고 낮은 지위에 있어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 정유년(1597, 선조30)에 왜적의 포로가 되었는데 탈출하여 바다를 건너 절강성(浙江省)에 다다랐다. 글자를 써서 성명을 말하니 고을 사람이 포정에 보고하였고 밥을 얻어먹으면서 경사에 나아갔다. 이어 무이서원에 들러 학도와 《소학》과 《가례》의 내용에 대해 논변할 적에 그 의미를 모두 자세히 알았고, 또 우리 동방의 단군이래 역대의 사적, 정교, 풍속에 대해 분명하게 죄다 말하였는데 매우 해박하였으므로, 배우는 자들이 아주 훌륭하게 여겨 자주 칭송하였다. 우리나라로 돌아올 때는 글로 전별하면서 그 사적을 서술하여 드러내 주었으니 아, 참으로 성대하도다.
아, 공식이 향리에 거처할 적에는 세상과 맞지 않아 뜻을 굽혔다가 향리를 떠나서는 세상과 맞아 뜻을 폈으니, 이것이 어찌 명과 수가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제 향리에 돌아와 벼슬 하나를 얻었지만 전도하고 낭패함이 또 심하니, 도리어 포로의 신분으로 뵈었던 것만 못하다. 내가 다시 그가 세상과 맞지 않아 뜻을 굽힌 데 대해 감회가 일어 사를 주어 그 뜻을 펴노라. 한문공의 〈제전횡묘문(祭田橫墓文)〉의 운자를 사용하였다. 魯君公識 困而在下 無所知名 歲丁酉 陷賊庭 脫身而浮于海 泊于江浙 作字道姓名 縣人聞于布政 傳食詣京師 仍過武夷書院 與學徒論辨小學家禮書 無不詳曉其義意 且瞭瞭說盡吾東方自檀君以來歷代事跡政敎風俗甚博 學者大異之 亟加奬飾焉 曁其東也 相贐以言 序其事而張之 吁亦侈矣 噫 公識居其鄕則不合而詘 去其鄕則能合而伸 此豈命與數存乎其中者歟 今反其鄕土 得一官而顚頓 狼狽又甚矣 反不若以俘見 余復有感於不合而詘者 贈以辭而申其意云 用韓文公弔田橫文韻ㆍ360
영창대군에 대한 만사 永昌大君挽詞ㆍ364
죽음집 제2권
오언절구 五言絶句
취한 뒤에 붓을 놀려 자선 이영원 의 벽화에 제하다 醉後放筆 題子善壁畫 李榮元ㆍ371
하곡의 신정 십영 후천 한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霞谷新亭十詠 次后川韓判相韻ㆍ373
산수도. 상공 서경 유근 의 시에 차운하여 이 만호에게 주다 山水圖 次西坰相公 柳根 韻 贈李萬戶ㆍ377
또 짓다 又ㆍ378
또 짓다 又ㆍ379
또 짓다 又ㆍ380
또 짓다 又ㆍ381
또 짓다 又ㆍ382
또 짓다 又ㆍ383
또 짓다 又ㆍ384
차운하여 접반사로 가는 민여양 인백 의 행차에 주다 次韻 贈閔驪陽接伴行軒 仁伯ㆍ385
또 짓다 又ㆍ386
사상의 시에 차운하여 영위사로 가는 송 첨지 기 의 행차에 주어 작별하다 次使相韻 贈別宋僉知 圻 迎慰行軒ㆍ387
또 짓다 又ㆍ388
임진강 나루에서 바람을 맞다. 사상 서경의 시에 차운하다 臨津遇風 次西坰使相韻ㆍ389
서경의 원운 原韻 西坰ㆍ390
사상의 시에 차운하여 병풍 그림에 제하다 次使相韻 題屛畫ㆍ391
또 짓다 又ㆍ392
또 짓다 又ㆍ393
또 짓다 又ㆍ394
또 짓다 又ㆍ395
또 짓다 又ㆍ396
비온 뒤에 차운하다 호당 삭제이다. 雨後次韻 湖堂朔製ㆍ397
노계 이장의 장사. 팔영 魯溪李丈莊舍 八詠ㆍ398
영상시 동전에서 迎祥詩 東殿ㆍ401
용계의 시에 화답하다 和龍溪韻ㆍ402
차운하다 次韻ㆍ403
시를 주어 작별하다 贈別ㆍ404
단성으로 향하다 산음에서 일찍 출발할 때 달이 떠 있었다. 向丹城 山陰早發時有月ㆍ405
임술년(1622, 광해군14) 칠월에 우연히 읊다 〈적벽부〉에서 집자하였다. 壬戌七月偶吟 赤壁賦集字ㆍ406
또 짓다 又ㆍ407
또 짓다 又ㆍ408
또 짓다 又ㆍ409
또 짓다 又ㆍ410
또 짓다 又ㆍ411
또 짓다 又ㆍ412
또 짓다 又ㆍ413
또 짓다 又ㆍ414
또 짓다 又ㆍ415
유자를 깎아 술잔으로 썼는데 술 잘 마시는 객이 씹어 먹자 장난삼아 동악 이안눌 에게 주다 削黃柚當杯杓 爲健飮客所齧 戲贈東岳 李安訥ㆍ416
동악의 차운시 次韻 東岳ㆍ417
고을 사람 정 비안 민구의 시축에 제하다 題邑人鄭庇安敏求軸ㆍ418
어린 기생 초옥에게 주다 贈兒妓楚玉ㆍ419
이 목천의 그림 병풍에 제하다 題李木川畫屛ㆍ420
또 짓다 又ㆍ421
진주에서 출발하여 덕천으로 향하는 도중에 自晉州發向德川途中ㆍ422
간성의 사군으로 호가 호은인 송희업이 찾아와 작별하기에 이에 주다 杆城宋使君熙業號壺隱來別 仍贈ㆍ423
구름 雲ㆍ424
꽃 花ㆍ425
죽암의 적소에 부치다 김광현 寄竹巖謫所 金光炫ㆍ426
또 짓다 又ㆍ427
동짓달에 분매를 감상하다 至月賞盆梅ㆍ428
추사 형 조희맹 과 헤어지다 別秋沙兄 趙希孟ㆍ429
술자리에서 입에서 나오는 대로 붓을 달리다 酒席口呼走筆ㆍ430
또 짓다 又ㆍ431
또 짓다 又ㆍ432
김 수사 진 이 준 거울을 사례하며 돌려보내다 謝還金水使 鎭 贈鏡ㆍ433
직소(直所)에서 동료에게 보이다 계해년(1623, 인조1)에 있어야 한다. 直廬示僚友 當在癸亥年ㆍ434
육언절구 六言絶句
상인의 시축에 쓰다 題上人軸ㆍ435
도서명 : 죽음집 1
저자/출판사 : 조희일,저자,글,이민호,최이호,번역, 심미안
쪽수 : 440쪽
출판일 : 2022-12-16
ISBN : 9788963814087
정가 : 30000
일러두기ㆍ4
해제 죽음(竹陰) 조희일(趙希逸)의 생애와 《죽음집(竹陰集)》ㆍ13
죽음집 권수
《죽음집》 서 竹陰集序 | 송시열(宋時烈)ㆍ85
《죽음집》 서 竹陰集序 | 김수항(金壽恒)ㆍ89
《죽음집》 서 竹陰集序 | 이민서(李敏敍)ㆍ95
죽음집 제1권
부 賦
청매자주논영웅부 靑梅煮酒論英雄賦ㆍ101
척금부 擲金賦ㆍ111
무혐지협부 舞嫌地狹賦ㆍ116
원우부 冤牛賦ㆍ123
양태부 養胎賦ㆍ134
병골부 病鶻賦ㆍ145
일읍등주부 一揖登舟賦ㆍ151
증검부 贈劍賦ㆍ160
우의조연영부 羽衣朝延英賦ㆍ168
불탐위보부 不貪爲寶賦ㆍ179
포편부 蒲鞭賦ㆍ187
죽림사부 竹林祠賦ㆍ198
호남팔부 呼南八賦ㆍ208
백령관채부 百翎貫寨賦ㆍ217
목요부 木妖賦ㆍ231
투무부 投巫賦ㆍ244
견사제벽계부 遣使祭碧鷄賦ㆍ253
초불사영어동풍부 草不謝榮於東風賦ㆍ262
매륜부 埋輪賦ㆍ270
사상림자부 賜商霖字賦ㆍ279
청풍명월불용일전매부 淸風明月不用一錢買賦ㆍ288
투벽제하부 신축년(1601, 선조34) 감시 초시에서 수석을 차지하였다. 投璧濟河賦 辛丑年監試初試居魁ㆍ295
용문상설부 신축년(1601, 선조34) 감시 회시에서 장원을 차지하였다. 龍門賞雪賦 辛丑年監試會試居魁ㆍ304
〈수양춘부〉에 차운하다 월과이다. 次愁陽春賦 月課ㆍ313
북문쇄약부 월과이다. 北門鎻鑰賦 月課ㆍ316
괘표부 월과이다. 남을 대신하여 짓다. 挂瓢賦 月課 代人作ㆍ323
요지연부 瑤池宴賦ㆍ329
군중기서루부 軍中起書樓賦ㆍ340
형곡부 硎谷賦ㆍ347
봉황래의부 월과이다. 鳳凰來儀賦 月課ㆍ354
사 辭
노군 공식은 곤궁하고 낮은 지위에 있어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 정유년(1597, 선조30)에 왜적의 포로가 되었는데 탈출하여 바다를 건너 절강성(浙江省)에 다다랐다. 글자를 써서 성명을 말하니 고을 사람이 포정에 보고하였고 밥을 얻어먹으면서 경사에 나아갔다. 이어 무이서원에 들러 학도와 《소학》과 《가례》의 내용에 대해 논변할 적에 그 의미를 모두 자세히 알았고, 또 우리 동방의 단군이래 역대의 사적, 정교, 풍속에 대해 분명하게 죄다 말하였는데 매우 해박하였으므로, 배우는 자들이 아주 훌륭하게 여겨 자주 칭송하였다. 우리나라로 돌아올 때는 글로 전별하면서 그 사적을 서술하여 드러내 주었으니 아, 참으로 성대하도다.
아, 공식이 향리에 거처할 적에는 세상과 맞지 않아 뜻을 굽혔다가 향리를 떠나서는 세상과 맞아 뜻을 폈으니, 이것이 어찌 명과 수가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제 향리에 돌아와 벼슬 하나를 얻었지만 전도하고 낭패함이 또 심하니, 도리어 포로의 신분으로 뵈었던 것만 못하다. 내가 다시 그가 세상과 맞지 않아 뜻을 굽힌 데 대해 감회가 일어 사를 주어 그 뜻을 펴노라. 한문공의 〈제전횡묘문(祭田橫墓文)〉의 운자를 사용하였다. 魯君公識 困而在下 無所知名 歲丁酉 陷賊庭 脫身而浮于海 泊于江浙 作字道姓名 縣人聞于布政 傳食詣京師 仍過武夷書院 與學徒論辨小學家禮書 無不詳曉其義意 且瞭瞭說盡吾東方自檀君以來歷代事跡政敎風俗甚博 學者大異之 亟加奬飾焉 曁其東也 相贐以言 序其事而張之 吁亦侈矣 噫 公識居其鄕則不合而詘 去其鄕則能合而伸 此豈命與數存乎其中者歟 今反其鄕土 得一官而顚頓 狼狽又甚矣 反不若以俘見 余復有感於不合而詘者 贈以辭而申其意云 用韓文公弔田橫文韻ㆍ360
영창대군에 대한 만사 永昌大君挽詞ㆍ364
죽음집 제2권
오언절구 五言絶句
취한 뒤에 붓을 놀려 자선 이영원 의 벽화에 제하다 醉後放筆 題子善壁畫 李榮元ㆍ371
하곡의 신정 십영 후천 한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霞谷新亭十詠 次后川韓判相韻ㆍ373
산수도. 상공 서경 유근 의 시에 차운하여 이 만호에게 주다 山水圖 次西坰相公 柳根 韻 贈李萬戶ㆍ377
또 짓다 又ㆍ378
또 짓다 又ㆍ379
또 짓다 又ㆍ380
또 짓다 又ㆍ381
또 짓다 又ㆍ382
또 짓다 又ㆍ383
또 짓다 又ㆍ384
차운하여 접반사로 가는 민여양 인백 의 행차에 주다 次韻 贈閔驪陽接伴行軒 仁伯ㆍ385
또 짓다 又ㆍ386
사상의 시에 차운하여 영위사로 가는 송 첨지 기 의 행차에 주어 작별하다 次使相韻 贈別宋僉知 圻 迎慰行軒ㆍ387
또 짓다 又ㆍ388
임진강 나루에서 바람을 맞다. 사상 서경의 시에 차운하다 臨津遇風 次西坰使相韻ㆍ389
서경의 원운 原韻 西坰ㆍ390
사상의 시에 차운하여 병풍 그림에 제하다 次使相韻 題屛畫ㆍ391
또 짓다 又ㆍ392
또 짓다 又ㆍ393
또 짓다 又ㆍ394
또 짓다 又ㆍ395
또 짓다 又ㆍ396
비온 뒤에 차운하다 호당 삭제이다. 雨後次韻 湖堂朔製ㆍ397
노계 이장의 장사. 팔영 魯溪李丈莊舍 八詠ㆍ398
영상시 동전에서 迎祥詩 東殿ㆍ401
용계의 시에 화답하다 和龍溪韻ㆍ402
차운하다 次韻ㆍ403
시를 주어 작별하다 贈別ㆍ404
단성으로 향하다 산음에서 일찍 출발할 때 달이 떠 있었다. 向丹城 山陰早發時有月ㆍ405
임술년(1622, 광해군14) 칠월에 우연히 읊다 〈적벽부〉에서 집자하였다. 壬戌七月偶吟 赤壁賦集字ㆍ406
또 짓다 又ㆍ407
또 짓다 又ㆍ408
또 짓다 又ㆍ409
또 짓다 又ㆍ410
또 짓다 又ㆍ411
또 짓다 又ㆍ412
또 짓다 又ㆍ413
또 짓다 又ㆍ414
또 짓다 又ㆍ415
유자를 깎아 술잔으로 썼는데 술 잘 마시는 객이 씹어 먹자 장난삼아 동악 이안눌 에게 주다 削黃柚當杯杓 爲健飮客所齧 戲贈東岳 李安訥ㆍ416
동악의 차운시 次韻 東岳ㆍ417
고을 사람 정 비안 민구의 시축에 제하다 題邑人鄭庇安敏求軸ㆍ418
어린 기생 초옥에게 주다 贈兒妓楚玉ㆍ419
이 목천의 그림 병풍에 제하다 題李木川畫屛ㆍ420
또 짓다 又ㆍ421
진주에서 출발하여 덕천으로 향하는 도중에 自晉州發向德川途中ㆍ422
간성의 사군으로 호가 호은인 송희업이 찾아와 작별하기에 이에 주다 杆城宋使君熙業號壺隱來別 仍贈ㆍ423
구름 雲ㆍ424
꽃 花ㆍ425
죽암의 적소에 부치다 김광현 寄竹巖謫所 金光炫ㆍ426
또 짓다 又ㆍ427
동짓달에 분매를 감상하다 至月賞盆梅ㆍ428
추사 형 조희맹 과 헤어지다 別秋沙兄 趙希孟ㆍ429
술자리에서 입에서 나오는 대로 붓을 달리다 酒席口呼走筆ㆍ430
또 짓다 又ㆍ431
또 짓다 又ㆍ432
김 수사 진 이 준 거울을 사례하며 돌려보내다 謝還金水使 鎭 贈鏡ㆍ433
직소(直所)에서 동료에게 보이다 계해년(1623, 인조1)에 있어야 한다. 直廬示僚友 當在癸亥年ㆍ434
육언절구 六言絶句
상인의 시축에 쓰다 題上人軸ㆍ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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