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잡고 춤을 추다 > 도서

본문 바로가기

도서

바람 잡고 춤을 추다

시니
2023-11-02 05:37 216 0

본문

바람 잡고 춤을 추다
9791138816960.jpg


도서명 : 바람 잡고 춤을 추다
저자/출판사 : 김소정,저자,글,, 좋은땅
쪽수 : 180쪽
출판일 : 2023-03-13
ISBN : 9791138816960
정가 : 12000

서문 ‘흘러가 버린 세월을 뒤돌아보며’

새벽 눈 내린 곳을 바라보며
백일홍꽃과 호랑나비
고향의 사계절
인생은 바람이런가
흐린 날
해돋이
알 수 없는 마음이어라 1
한 해를 보내며
이름 모를 작은 새가 울다
비에 떨어진 벚꽃잎
눈 내리는 날
진달래꽃
그리운 고향 내음
소주 한 잔
떠도는 마음이어라
오라버니
黃昏 황혼
구름 되어 날고 싶어라
새벽에 새 한 마리가
비 내리는 날 비둘기 한 쌍이
장마
비 내리는 날 벗을 생각하며
낙엽
보랏빛 도라지꽃
故鄕을 그리워하며
추석날 밤 보름달을 바라보며
아카시아 꽃향기
찔레꽃
유월에 비
연꽃
학이 되고픈 참새 한 마리
가을이 오는 소리
호수에 가을날
밤비
등산
코로나 19
바다
그리움
몸속에 他者들
어머니
아픔 속에 멈춰 있는 너
잘 가요
밤꽃 향기가 실어 오신 아버지
한 번씩 꿈속에서는
바람 風
만개한 벚꽃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잎
자부의 따뜻한 손길 잡고
雪景
어둠
눈 내리는 날
따뜻한 해님
立春은 지나가는데
아름다운 女人에게
煩惱
알 수 없는 마음이어라 2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오월에 장미
마음이 만들어 놓은 마당에서

소 낙 비
가슴속에 묻혀 있던 너를 만나다
쓸쓸한 날이 찾아오면
무더운 중복 날
가을이 지나가는 소리
한밤에 소낙비
단풍잎
가을바람
창밖 풍경
가을 새벽
초겨울 바람
강 언덕에서
겨울날 노랑나비가
겨울 산에 오르니
흐린 날 등산
벼랑 끝에서
나를 만나다
요동치는 마음

흘러가는 세월
젊음도 지나가는 것을
서글픈 마음이어라
두루미 한 마리가
높은 산 위에 봉황 님들
밝은 하늘처럼
靈魂에게
友에게
가을밤 비
창가에 참새 두 마리가
가을비가 지나간 동산
서리 내린 가을날 아침에
낙엽 위를 걷는 老人
뜰 벚나무가 가을임을 알린다
고향에 첫눈이 내리면
흔들리는 마음을
검은 구름 속에서 한 줄기 빛이
幸福과 不幸은
나쁜 기억들
마지막 나뭇잎
겨울이 오는 소리
아름다운 별들
아름다운 갈잎
바람 잡고 춤을 추다
어린 소녀가 보고 싶은 날에
작은 별에게
아름다운 선율에 기대어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