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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이었고 한숨이었다

땅끝
2024-01-05 08:48 1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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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이었고 한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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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나는 불이었고 한숨이었다
저자/출판사 : 신준영, 걷는사람
쪽수 : 156쪽
출판일 : 2022-08-15
ISBN : 9791192333212
정가 : 10000

1부 칼을 삼킨 달
까마귀가 사라진 풍경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구름 스캔들
동광육거리
비문
소금 창고
거리
루틴
비명이 없는 세계
블라디보스토크

미조
부산역
등골을 뽑아 들고

2부 심장에 걸린 방아쇠
매심사
거울
다락
콜라

서늘
소리의 장례

회복실
우리들의 실패
사선
압화
Get Out
무거웠고 가벼웠던

3부 그때의 우리가 내려와 녹는 밤
장마가 오면 공기를 던지며 놀아요
에이프런
점묘
바람 부는 날 자전거 타기
흑백 화분
젠가 게임
배경 없음
물고기 노새 문장
겁에 질린 손가락이 장갑 안에서 떨고
개발자들
소멸하는 사과
무렵
꽃을 사랑한 물고기
구멍에 관한 각주
흰 밥알같이

4부 입속에 가둔 나비들이 날개를 펼쳐 놓는
다이버
불연기연
소름
파양
번지점프

그림자 수선실
악수
손톱
방백
자세
현기증
아보카도
물고기가 오는 아침

해설
불연기연, 남겨진 말들의 시간
-최진석(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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