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살문에 앉은 바람 책 / 문예바다 > 도서

본문 바로가기

도서

꽃살문에 앉은 바람 책 / 문예바다

땅끝
2023-03-11 08:45 480 0

본문

꽃살문에 앉은 바람
9791161151823.jpg


도서명 : 꽃살문에 앉은 바람
저자/출판사 : 김현주,저자,글,, 문예바다
쪽수 : 252쪽
출판일 : 2022-11-30
ISBN : 9791161151823
정가 : 13500

작가의 말

1. 너와 나의 경계에도 꽃이 피었던가
당신이 나를 일으켜 세우네
팽나무
보리피리
굴포천의 잔물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피아노 소리 그 꽃밭에 앉았네
꽃으로 오시라
광주
속곳 주머니를 끌러 내어주신
할머니 손
빨간 운동화
아라리 난전
운명
욕심
불안이라는 벌레

2. 꽃살문 위에 나비처럼 앉은 바람
그 숲, 어린 왕자
뒷짐 지고 가는 저 걸음아
꽃살문에 앉은 바람
바라건대 잊을 일만 남았다
도솔아 도솔아
얇은 사 하이얀 고깔
그 사랑, 처마 끝에 걸어 놓는다 해도
혹, 그런 꼬리 있으신가요
근심도 보시하면 삭아 그 쓰임새가 있나니
댓돌 위 하얀 고무신
소리를 만지다
나무고기의 울음
如何是
길 없는 길
구룡사

3. 물이 달을 삼킨 밤
아주심기
잡채유감
붉은 달
홍시 닮은 연지빛 우연히 만난 노을빛
피어라 곰팡이
추억, 그 번다함에 대하여
애기동지
자연
보릿국
겨울놀이 4
목화꽃이 피었다
내 방식의 사랑 2

4. 그리운 이름 하나
나는 당신을 봅니다
느리게 조금 더 느리게 1
느리게 조금 더 느리게 2
목섬의 새목아지
느리게 조금 더 느리게 5
청산도 그 사나이
아직 가지 못한 곳, 어쩌면 영원히 찾지 않을 거기
자전거 길을 걷다
자유공원
코스모스를 노래함
오호항
발자국을 두고 왔다
책방순례
사유를 사유하다

평설 ㆍ 기억과 성찰의 글쓰기 | 황정산




image.jpg





image1.jpg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