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으므로 세상은 따스하다 책 / 북레시피
로즈
2023-03-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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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가 있으므로 세상은 따스하다
도서명 : 시가 있으므로 세상은 따스하다
저자/출판사 : 김종해,저자,글,, 북레시피
쪽수 : 244쪽
출판일 : 2022-11-04
ISBN : 9791190489669
정가 : 14000
서문: 불 켜진 시인의 주마등走馬燈을 바라보며
1부: 시인이여, 시를 떠나라!
시인 선서
시인이여, 시를 떠나라
나는 이런 시가 좋다
자기 속의 독자를 살해하라
시란 무엇인가 1
시란 무엇인가 2
시인을 위한 메시지
시여, 나는 아직도 너를 모른다!
가장 절실하고 소중한 것
길 위에서 이름을 부르며
허공을 보았다
사람의 몸은 악기
형태 파괴의 시
한 통의 전보가 나를 시인으로 깨웠다
시는 혼자 쓰지만, 읽는 이는 여럿이다
2부: 나의 문학 요람을 흔들어주었던 이들
나의 촛대에 아직도 촛불이……
우째 그래 주량이 작노
남포의 갈매기
나의 문학 요람을 흔들어주었던 이들
《현대시》 동인들의 젊은 날
우리의 종로 3가 시절
“선생님, 똥 잡수이소, 똥!”
‘지봉池峯’이라는 아호에 대하여
시인과 요리사
신新 실크로드의 음식기행
박남수 시인과 나
내가 만난 이건청 시인
미당의 목탁은 우리의 술
내 인생, 단 한 권의 책
평생의 지음知音에게 띄우는 편지
3부: 시가 된 유년 삽화
어이구, 시근 다 들었구나
시가 된 유년 삽화
나의 10대, 눈물과 노래 「오 대니 보이」
첫사랑의 추억
어머니, 우리 어머니
서른다섯 살의 사랑과 불꽃
젊은 시인의 시와 삶
나의 시는 무인도, 바닷속에 있다
찬란한 축복
절실한 마음이 일어날 때, 그때 시를 쓸 거예요
못과 나의 가족사
아우 김종철 시인
아버지와 「항해일지」
4부: 그 약을 다 먹으면 나는 잠들리라
시를 쓰고 싶지 않았다
텃새는 동물병원에 갈 수조차 없다
나뭇잎은 떨어질 때 비로소 보인다
저쪽을 열 수 있는 손끝의 쾌감
엄마와 함께 걸었던 황톳길
눈 오는 날은 귀가 먹먹하다
‘나’를 스스로 ‘짐朕’이라고 사칭하였다
국화꽃 한 송이를 창밖으로 던지다
봄날, 하느님이 예배당에 계시지 않는 이유
머리카락 한 올마다 삶이 새겨져 있다
그 약을 다 먹으면 나는 잠들리라
까마귀가 우짖는 그 대구對句를 나는 알아들었다
평양 다녀와서
「항해일지」에 대하여
개여, 사라져다오
나무연필로 시를 쓰는 이유
무인도가 내 삶의 마지막이 아니다
도서명 : 시가 있으므로 세상은 따스하다
저자/출판사 : 김종해,저자,글,, 북레시피
쪽수 : 244쪽
출판일 : 2022-11-04
ISBN : 9791190489669
정가 : 14000
서문: 불 켜진 시인의 주마등走馬燈을 바라보며
1부: 시인이여, 시를 떠나라!
시인 선서
시인이여, 시를 떠나라
나는 이런 시가 좋다
자기 속의 독자를 살해하라
시란 무엇인가 1
시란 무엇인가 2
시인을 위한 메시지
시여, 나는 아직도 너를 모른다!
가장 절실하고 소중한 것
길 위에서 이름을 부르며
허공을 보았다
사람의 몸은 악기
형태 파괴의 시
한 통의 전보가 나를 시인으로 깨웠다
시는 혼자 쓰지만, 읽는 이는 여럿이다
2부: 나의 문학 요람을 흔들어주었던 이들
나의 촛대에 아직도 촛불이……
우째 그래 주량이 작노
남포의 갈매기
나의 문학 요람을 흔들어주었던 이들
《현대시》 동인들의 젊은 날
우리의 종로 3가 시절
“선생님, 똥 잡수이소, 똥!”
‘지봉池峯’이라는 아호에 대하여
시인과 요리사
신新 실크로드의 음식기행
박남수 시인과 나
내가 만난 이건청 시인
미당의 목탁은 우리의 술
내 인생, 단 한 권의 책
평생의 지음知音에게 띄우는 편지
3부: 시가 된 유년 삽화
어이구, 시근 다 들었구나
시가 된 유년 삽화
나의 10대, 눈물과 노래 「오 대니 보이」
첫사랑의 추억
어머니, 우리 어머니
서른다섯 살의 사랑과 불꽃
젊은 시인의 시와 삶
나의 시는 무인도, 바닷속에 있다
찬란한 축복
절실한 마음이 일어날 때, 그때 시를 쓸 거예요
못과 나의 가족사
아우 김종철 시인
아버지와 「항해일지」
4부: 그 약을 다 먹으면 나는 잠들리라
시를 쓰고 싶지 않았다
텃새는 동물병원에 갈 수조차 없다
나뭇잎은 떨어질 때 비로소 보인다
저쪽을 열 수 있는 손끝의 쾌감
엄마와 함께 걸었던 황톳길
눈 오는 날은 귀가 먹먹하다
‘나’를 스스로 ‘짐朕’이라고 사칭하였다
국화꽃 한 송이를 창밖으로 던지다
봄날, 하느님이 예배당에 계시지 않는 이유
머리카락 한 올마다 삶이 새겨져 있다
그 약을 다 먹으면 나는 잠들리라
까마귀가 우짖는 그 대구對句를 나는 알아들었다
평양 다녀와서
「항해일지」에 대하여
개여, 사라져다오
나무연필로 시를 쓰는 이유
무인도가 내 삶의 마지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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