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아무것들 또는 풀코스 창작론
땅끝
2024-12-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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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무것도 아닌 아무것들
도서명 : 아무것도 아닌 아무것들
저자/출판사 : 조항록, 달아실
쪽수 : 212쪽
출판일 : 2023-11-17
ISBN : 9791191668957
정가 : 14000
책을 열며
Side 1. 보다
관점의 차이|독주 ㆍ 독주 ㆍ 독주|맨날 반성이야|단 하나 때문에|그러면 좋겠지만|제 몫의 어리석음|슬픈 안주|인생 도서관|말하는 것, 말하지 않는 것|밀실의 힘|내 마음은 저수지|그믐달|가장 좋은 이불|3월의 눈|자코메티였던 이유|햇살 취향|행복이 뭐기에|동굴의 우상|쓸모없음의 쓸모|공기를 먹고 사는 생명|우울증에 관해|노인이 된다는 것|발을 연민하다|유리창이 있어 나는|보이지 않아 보이는 것|평균과 비교|혼자 먹는 밥|몰입하는 기쁨|더는 꽃이 아니라서|우주와 나의 관계|이끼의 광합성|내가 잃어버린 것들
Side 2. 듣다
내가 없으면|저잣거리 인생|달린다, 고로 존재한다|새해맞이 소감|산 사람은 살게 마련이다|누구를 기다리는 방법|가시 많은 사람|제멋대로 해석하기|?|나를 기억하는 나|추억으로 가는 길|제철 과일의 맛|배타적 동반자 관계|지상 최고의 재활용|나를 향한 자문자답|아, 굴레방다리|엔딩 크레딧이 있는 이유|폐업 안내문|생명의 무게|안부를 묻는 일|공동체라는 집단|산보다 샛길|엄살떨지 마|빈둥거리는 재미|동물보다 어리석어서|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위악에 대해|막차를 타던 날|새벽녘 어스름이 싫어|해질녘 어스름이 좋아|마중하는 즐거움|내가 나를 바라볼 때
Side 3. 맡다
물끄러미 바라보는 옛날|길은 없다|알다가도 모를 일|쓸쓸한 풍경|한 번뿐이고 하나뿐인|녹슬어버린 쇠붙이|모성은 본능만으로도|샘|웃겨야 산다|두 얼굴의 인간|사탕을 먹는 방법|내 눈에는 내 안경|다시 도돌이표|처음부터 다시 하기|천성은 못 말려|또 다른 예의|인간에 대한 예의|인생이 흘러간다고|봄날은 간다|불쌍한 것|순간의 묘미|직선과 곡선|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므로|단언컨대|세상에 없는 체중계|생활을 지고 먹는 밥|구구절절한 상념|겨울나무 스케치|먼 것이 가까운 것|사랑받는 슬픔|미필적 고의|비누칠을 하다가
Side 4. 맛보다
다음이라는 말|느티나무 예찬|혼자 끙끙 앓기|질문의 시작|비와 눈|식어버린 마음|불나방 같은 수컷|마음의 거문고|반 박자 느리거나 빠르게|볼륨을 낮춰요|참 한결같구나|같은 공간 다른 일상|서로를 기억하는 남남|인간은 웃는다|환멸이 나를|혼자 가는 먼 집|타인을 만나는 방식|아름다운 꽃밭|두 가지 가르침|참담한 고독|풍경은 지워졌다|앞뒤 없는 플래시백|음악 없는 거리|내가 나에게 기대어|버려진 책|노인의 소일|나는 나의 집이|아무것도 아니네|인류의 콤플렉스|밥벌이|라이프가 삶이지|어떤 예의
Side 5. 느끼다
아름다운 단어|혁명을 지운 지 오래|표절과 복사의 생애|나는 떠나지 않고|나의 변화를 몰라|나무 박사가 되면 좋겠어|점 하나만 찍으면|놀라운 일|이해란 무엇인가|은둔형 외톨이 유감|좀 더 그럴듯하게|잘못한 것만 잘못이 아니야|속절없다|부질없는 짓|자발적 고립|아름다운 슬픔|덮어버리기|아직도 천동설을|녹슨 그네|세상을 그리는 색깔|일신상의 이유|담는 것, 담기는 것|약력은 약력일 뿐|그곳이 어디든|행복한 계산|성선설보다 성악설|관성의 지겨움|뿌린 대로 거두기|분재는 싫어|나의 기억과 너의 기억|절망에 대처하는 법|인생관이 있다면
풀코스 창작론
도서명 : 풀코스 창작론
저자/출판사 : 미우라 시온, 비채
쪽수 : 248쪽
출판일 : 2024-01-31
ISBN : 9788934946274
정가 : 16800
서문 어서오세요, 잘 오셨습니다
아뮤즈 부쉬
첫 번째 접시 퇴고 편 - 정원 손질은 완벽하게
두 번째 접시 매수 감각 편 - 미아가 되지 않기 위해
오르되브르
세 번째 접시 단편소설 구성 편Ⅰ - 상황파와 감정파
네 번째 접시 단편소설 구성 편Ⅱ - 구체적인 예를 곁들임, 내 작품 예로 들어 발등 찍기
다섯 번째 접시 일인칭시점 편 - 시야가 좁아지지 않도록 주의
여섯 번째 접시 삼인칭시점 편 - 너무 많이 생각하면 지옥을 보게 되니 조심
첫 번째 입가심 주저리주저리 변명 늘어놓기
수프
일곱 번째 접시 한 행 띄기 편Ⅰ - 쉬어가기는 적당히
여덟 번째 접시 한 행 띄기 편Ⅱ - 걱정은 적당히
생선 요리
아홉 번째 접시 비유 표현 편 - 상태가 이상한 건 정열 탓
열 번째 접시 시제 편 - 시간의 마법을 걸어서
열한 번째 접시 대사 편Ⅰ - 귀를 쫑긋 기울인 옆집 아주머니처럼
열두 번째 접시 대사 편 Ⅱ - 다양한 전술 모둠
고기 요리
열세 번째 접시 정보 취사선택 편 - 건물 및 거리 묘사, 치밀하고 깔끔한 맛으로
열네 번째 접시 취재 방법 편 -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두 번째 입가심 좋아하는 것은 사람(어폐 있음)
열다섯 번째 접시 제목 편 - 세 가지 발상법
열여섯 번째 접시 정보 제시 타이밍 편 - 정경과 인물 떠올려보기
샐러드
열일곱 번째 접시 고양감 편 - 중2의 영혼이 출몰할 때
치즈
열여덟 번째 접시 묘사와 설명 편 - 낫토를 몇 번 섞을지는 취향 대로
디저트
열아홉 번째 접시 소설 쓰는 자세 편 - 본점에 들려온 고객의 소리Ⅰ
세 번째 입가심 갑자기 딴소리
스무 번째 접시 문장 쓰기와 계속 써나가는 비결 편 - 본점에 들려온 고객의 소리Ⅱ
스물한 번째 접시 구상과 구성, 등장인물 편 - 본점에 들려욘 고객의 소리Ⅲ
네 번째 입가심 곤란할 땐 기도를
커피와 프티 푸르
스물두 번째 접시 글감 편 - 성실과 양념은 같은 분량으로
스물세 번째 접시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편 - 펀치와 여운, 구성력을 은근하게
식후 술
스물네 번째 접시 작가 데뷔 이후 편 - 맛있는 이야기를 쓰러 길 떠나는 이들을 배웅하며
작가의 말 다시 찾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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