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일본책 또는 오십에 듣는 클래식
땅끝
2024-12-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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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위험한 일본책
도서명 : 위험한 일본책
저자/출판사 : 박훈, 어크로스
쪽수 : 284쪽
출판일 : 2023-08-24
ISBN : 9791167741141
정가 : 18000
프롤로그 일본이라면 무조건 “노!”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1부 가까운 나라, 판이한 문화- 한일 역사의 갈림길
1장 한국과 일본, 비슷한 듯 다른 듯
소용돌이의 한국, 상자 속의 일본
도시의 일본, 농촌의 조선
문의 나라 한국, 무의 나라 일본?
한국의 개인, 일본의 개인
민란 없는 일본, 민심의 나라 한국
순위 매기기 좋아하는 일본인
일본의 야쿠役, 한국의 리더십
지정학적 지옥 한국, 지질학적 지옥 일본
한반도와 ‘지정학 쓰나미’
2장 메이지 일본을 강하게 만든 힘
일본사 감상법 1
일본사 감상법 2
메이지유신과 586의 유신
막부파와 반막부파의 개혁·개방 경쟁
진영을 넘나든 정치가들의 활극, 메이지유신
메이지 일본의 ‘성공’ 비결
손정의가 료마에게 배운 것
3장 임기응변과 면종복배의 나라, 한국
한국사 감상법
세종의 ‘문명적 주체’ 만들기
한국혁명
조선자강의 아쉬움
‘뜨거운 감자’ 흥선대원군
구한말 한·중·일 외교전
김옥균과 미야자키 도텐의 선상 음주
아! 1898년
조선 식민지화의 세계사적 특수성
‘면종복배’를 헌법 전문에 넣자
한국혁명
2부 무시와 두려움 사이- 한국과 일본 상호 인식의 덫
4장 조선이 망한 것은 반일 감정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일본을 대하는 법
무엇을 위한 반일인가
일본을 경시하는 맨 마지막 나라가 되어야 한다
‘노 재팬’에서 일본의 몰락으로?
고대 일본 속의 한민족사를 찾아서
연금술은 우리의 적
혹시 ‘한국제국주의’를 원했던 건가
5장 한국이 일본 밑에 있어야 한다는 묘한 심리
일본인의 ‘한국 콤플렉스(?)’
점입가경, 일본의 혐한
불친절해진 일본인
일본인은 정말 전쟁을 아는가
근대 일본의 묻힌 목소리들
기로에 선 일본인의 자기인식
3부 콤플렉스를 넘어서 미래로- 일본을 다루는 법
6장 천황의 국민, 공화국의 시민
‘민족’과 ‘자유’도 일제 잔재?
천황인가, 일왕인가
천황과 탄핵
역사교육, 다시 ‘우물 안 개구리’로 유턴?
한일 대학생 ‘일본 인식의 덫’ 넘어서기
이상화의 ‘편파 해설’
7장 민족주의의 바깥을 상상하다
식민지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문제’?
갈등 풀 의외의 실마리
일본사 시민강좌
한일 관계, 1998년처럼
21세기는 일본과 함께 춤을?
에필로그 일본을, 세계를 리드하는 나라
부록 너를 보니 내 옛날 생각이 나서 좋다- 시바 료타료의 《한나라 기행》 리뷰
안중근, 이토 히로부미, 그리고 철도- 김훈의 《하얼빈》 리뷰
오십에 듣는 클래식
도서명 : 오십에 듣는 클래식
저자/출판사 : 유승준, 소담
쪽수 : 352쪽
출판일 : 2023-10-25
ISBN : 9791160273144
정가 : 18700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오십 대를 위한 전주곡
제1악장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 두려움이 한없이 밀려올 때
겨우 일어섰는데 또 넘어졌을 때 느끼는 절망감
: 자유와 환희는 결코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세상이 유독 나에게만 가혹하다고 여겨지는 순간
: 슬픔과 슬픔 사이에는 미소가 있다 |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나는 왜 내 인생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없는 걸까?
: 인생은 변주와 론도의 연속이다 |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3악장 ‘터키 행진곡’
돌아가고 싶어도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절
: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동화 속 세상이 있다 |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언제든지 선택의 순간은 찾아온다
: 삶과 죽음을 가르는 건 한순간이다 | 이바노비치의 ‘도나우강의 잔물결’
제2악장 다른 사람도 나만큼 아파하며 살아갈까? ─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
누구를 위해 쓰러질 때까지 일해야 하나?
: 제발 날 집으로 좀 보내 주세요 |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 ‘고별’
마음과 정신이 온전히 열려 있을 때 다가오는 감정
: 단 한 번의 위대한 사랑은 존재할까? | 쇼팽의 전주곡 제15번 ‘빗방울 전주곡’
혼란스러운 광기와 아이 같은 순수의 뒷모습
: 난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 | 슈만의 ‘유령 변주곡’
눈물조차 말라 버린 극한의 고립감과 외로움
: 흘린 눈물만큼 우리 삶은 정화된다 |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
이대로 계속 가면 파멸에 이를 것 같은 느낌
: 그 정도에서 멈춰야 할 때 |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3악장 ‘라 캄파넬라’
제3악장 이 정도면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참을 수 없는 식욕과 주먹의 가벼움
: 위기와 기회는 한꺼번에 들이닥친다 |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꿈과 자유를 찾아 헤맨 끝없는 현실 도피
: 언제나 봄날 같은 인생은 없다 |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체념의 나락에서 발견해 낸 한 줄기 꿈
: 오늘의 꿈이 내일의 현실이 된다 |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생활을 더 활기 있게 만드는 두 개의 힘
: 삶은 희극일까 아니면 비극일까? | 생상스의 관현악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꼿꼿한 고집스러움
: 살기 위해 먹는가 먹기 위해 사는가? | 세자르 프랑크의 미사곡 ‘천사의 빵’
제4악장 아직도 내게 사랑이 남아 있는 걸까? ─ 문득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소유하지 않음으로써 완전히 소유하게 되는 사랑
: 사랑에도 엄격한 자기 관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누군가를 사랑하면 위안과 평안을 얻게 될까?
: 괴로움을 경건함으로 바꿔 주는 힘 |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고여 있는 행복과 흘러가는 행복
: 짧지만 강렬했던 그때의 기억들 |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바라봐야 할 것은 뒤가 아니라 앞이다
: 한 번쯤 생에 가장 달콤하고 감미로운 순간이 온다 | 엘가의 ‘사랑의 인사’
익숙함과 편안함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건 용기다
: 도전이 없으면 창조도 없다 |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에필로그 ─ 오십 대를 위한 세레나데
참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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